[2022-08-19 금요일] 미국 유럽 목요일 현지시간 장마감 정리

2022. 8. 19. 12:52주식/미국 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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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사>

오늘 연준인사사들의 발언들이 많았습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6월에 50bp 금리인상을 혼자서 반대했던 인물입니다.에스더 조지 총재는 이날 “나는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방향은 꽤 명확하지만 얼마나 빨리 일어나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은 나와 내 동료가 계속해서 토론(debate)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연준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우리는 올해 단계적으로 정말 빨리 금리를 올린 뒤 내년에 공격적으로 인하하는 험프 모양(hump-shaped)의 금리경로를 원하지 않는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연말까지 3%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고, 과도하게 정책을 구사해(overdo policy) 경제를 필요 이상으로 긴축하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긴급하게 내릴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금리를 올려서 수요를 낮춰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를 낮출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고 언급 했습니다.

또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3.9%, 내년 말까지 4.4%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다시 한번 큰 폭의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라드 총재는 "나는 75bp 인상에 찬성하는 입장"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말할 준비가 되지 않았고, 정책 금리를 계속 인상해 제한적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연말까지 목표금리로는 3.75%~4.0%로 제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7월 회의 의사록과 달리 메시지는 매파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있습니다.

<혼조스러운 경제 지표>
경제지표는 제각각인 모양세를 보였습니다.
노동시장은 견고했으나 둔화세를 보였고 주택시장은 계속 둔화세를 보였으며 제조업지수는 일주일만에 인플레이션이 꺽였을수도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먼저 주간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25만 건으로 예상치인 26만5000건 그리고 전주 25만2000건 보다 줄었습니다. 전주 청구 건수도 1만 건 감소한 25만2000건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43만7000건으로 전주 143만건보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주택경기는 계속 둔화세를 보이고있습니다.
7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는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연 481만 건으로  예측치 485만 건보다 5.9% 감소한하였고 이는 2020년 이후 최저치 입니다.
기존 주택 가격은 40만3800달러로 6월 41만3800달러보다 떨어졌지만, 2021년 7월 36만4600달러 보다 10.8%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7만 달러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8월8일에서 8월15일 사이 조사를 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의 8월 제조업 지수(우)는 7월 -12.3에서 이달 6.2로 상승해 예상치 -5.0를 웃돌았습니다. 
그러나 8월2일에서 8월9일 조사를 한 급락한 것으로 나왔던 뉴욕 연은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좌)와는 또 달랐습니다.  일주일만에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유가>
 WTI가 2.7% 상승해 90달러선을 회복 했습니다. 전일 발표된 미 원유재고량 감소로 수요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2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US stocks edge higher after burst of mixed economic data

경제 데이터의 혼조세 가운데 미국 증시는 상승
목요일 미국 증시는 실망스러운 미국 주택 판매 데이터 예상보다 좋은 노동 시장 제조업 데이터가나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가중시켯으나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P 500는 +0.23%, 다우지수는 +0.06% 기술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마찬가지로 +0.21% 상승하여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유럽 Stoxx 600은 +0.4% 상승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0.8%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8월 13일로 끝나는 주의 실업 데이터가 낙관적으로 나와서 입니다. 미국의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치보다 15,000건 낮은 250,000건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오후(현지시간) 이전 소유 주택 판매는 7월에 연간 481만 가구로 전월보다 거의 -6% 감소했으며 전망치인 489만 가구보다 낮았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제도(Fed)의 제조업 활동지수는 8월 +6.2로 전월의 -12.3을 훨씬 웃돌고 예상치 -5를 웃돌았습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들은 설문조사가 "혼조 양상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는 놀랍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제도(Fed)의 제조업 활동지수가 몇일전 뉴욕 연준의 8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보다 제조업 상황에 대해 훨씬 더 낙관적인 데이터를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얼마나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인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최근 몇 주 동안 경제 데이터 발표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채 시장에서는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8% 하락한 3.21%로, 10년물은 0.02% 하락한 2.88%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더 높은 금리에 따라 상승하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달러는 6개 통화 바스켓에 대비 +0.8% 상승 했습니다.
 
연준 외에도 전 세계 중앙 은행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목요일 기준금리를 1.75%로 올해 두 번째로 0.5%포인트 인상했고 Norges Bank는 9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마감 후 시간외]

 

 

 

주요 실적 발표기업으로는 장마감후 목요일 장마감 후 ROSS , APPLIED MATERIALS 가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미국 신발매장인 FootLocker 정도가 있습니다.

 

 

국내외 시황 및 시장관련 특이 사항


1) 미국 관련

 

- 미국 주요 등락 기업

 

[가이던스 상회]

Cisco(CSCO, 5.81%, 마감후 +0.36상승): 2Q22 실적발표. 매출 $13.1B, EPS $0.83으로 컨센서스(매출 $12.7B, EPS $0.81) 상회
동사는 가이던스로 조정 EPS를 $3.49 → $3.56 및 매출성장률은 4% → 6%으로 상향조정 했습니다.
 
- Applied Materials(AMAT, +2.14%, 마감 후 +2.05%대 ): 2Q22 매출 $6.52B, EPS $1.94로 컨센서스(매출 $6.27B, EPS $1.78) 상회. 
CEO는 수요 둔화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술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처리되지 않은 주문이 계속 증가하고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동사는 가이던스로 다음 분기 매출이 $6.65B로 제시했으며, 이는 컨센서스($6.55B) 대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 Estee Lauder(EL, +1.84%): 2Q22 매출 $3.56B, EPS $0.42로 컨센서스(매출$3.43B, EPS $0.33) 상회.
동사는 미국내 오프라인 매장 유동인구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언급. 다만, 중국내 코로나 봉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매출 성장에 타격. 
동사는 다음 분기 EPS $1.22~$1.32와 FY23(`22년 7월~`23년 6월) 순매출 성장률 3~5%로 가이던스 제시
 
 
[가이던스 하회]
 
 
 

[기업 관련 뉴스]

미국 태양광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기대가 지속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Sunrun(RUN, 3.4%), SolarEdge Technologies(SEDG, 2.12%), Sunpower(SPWR, 1.65%), First Solar(FSLR, 1.31%), Invesco Solar ETF(TAN, 1.2%)

 
 

미국 휘발류 가격 추이

미국이 비축유를 하루 100만배럴 풀고 있어 휘발류 가격은 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2000만배럴은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소비량과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루이지애나, 텍사스 해안 일대 4개 보안구역의 수 십개 지하 시설에 6억600만배럴의 비축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있습니다.(지난해 11월 기준)

AAA에 따르면 22-08-12일 현재 3.99달러로 4달러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시인 지난해 1월 갤런당 $2.39 였습니다.)

 

차수 대상물량 계획발표 인도일정
4차 4,500만배럴 
22.6.14 22.8.16~9.30
5차 5,000만배럴 
22.8.11 22.9.16~10.21

 

현재 평균은 3.990달러로 저번달 평균치인 4.678달러 보다  14.7%낮은수치입니다. 그리고 6/14일 최고이치인 5.016달러보다 낮습니다.

 

7월 

$4.44(7/21일)  - >  $4.366(7/24일) - > 4.355(7/26일)  - > 4.327(7/27일) - >  4.302(7/28일)  - > 4.278(7/29일)  

 

8월

4.220(8/01일)  - >  4.212(8/02일) >  4.189(8/03일)  >  4.163(8/04일) >  4.139(8/05일)  - >  4.069(8/08일) 

> 4.059(8/08일)  > 4.033(8/10일) - > 4.033(8/11일)  - > 3.990(8/12일) - > 3.990(8/16일)  - > 3.959(8/17일) 

> 3.943(8/18일)  > 3.931(8/19일) 지속적인 하락 중.

 

- 이번주 중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한국시간 )

 

9월 FOMC까지 

08-10 (금) 21:30 한국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8.5%로 상승률 둔화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PCE)

09-02 (금) 21:30 한국시간 8월 고용보고서

09-13 (금) 21:30 한국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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