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3. 13:47ㆍ주식/미국 증시 시황
- 옵션 포지션상 큰 변동성이 없다.
- 지난 10년 동안 S&P 500 지수는 잭슨 홀 심포지엄에서 연준 총재의 연설로 1% 이상 상승한 적이 단 한 번뿐.
- 그러나 FOMC 이후 뚜렷한 답은 안준 연준으로 인해 파월의 예상보다 훨씬 더 매파적인 견해가 타격을 줄 수 있다. (실제로 헤지펀드가 매파적인 기조를 보일것이라고 베팅)
연준의 정책은 올해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지만, 옵션 거래자들은 이번 주 와이오밍 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큰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옵션 분석 회사 ORATS의 맷 앰버슨 대표는 옵션 포지셔닝에 따르면 거래자들은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예정된 8월 26일에 S&P500(.SPX)이 1.4%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이는 다음 달 일평균 전망치1.0%보다 약간 높은 수준 입니다.
OptionMetrics의 수석 퀀트인 Garrett DeSimone은 주식 변동성 시장(equity volatility market)을 보면 시장은 잭슨홀을 큰 이벤트가 아니라고 판단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DeSimone은 아직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에 대한 기대치가 바뀔 시간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옵션 가격책정상(options pricing) "폭락 위험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변동성에 대한 기대가 낮은 이유에 대해 다양한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연준 총재들이 연설을 많이 했고, 인플레이션 정점(peak)에 대한 기대와 연준의 비둘기파적 선회에 반대하며 투자자들에게 연준의 생각을 더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를 50~75bp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파월의 미래 정책 전망은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포함해 그 날까지 발표될 경제 데이터 보고서에 의해 결정될 것익 때문입니다.
Schwab 금융 연구 센터(Schwab Center for Financial Research)의 파생 상품 담당 부사장인 Randy Frederick은
현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고 현재 긴축 과정에 있으며 그 과정은 점차 느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이 더 높은 변동성으로 가격을 책정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놀랄만한 일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잭슨홀 회의에서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할만한 뉴스가 나올거라고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연준 의장의 잭슨 홀 연설로 시장을 크게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S&P 500 지수는 잭슨 홀 심포지엄에서 연준 총재의 연설로 1% 이상 상승한 적이 단 한 번뿐입니다.
그러나 일부 시장 관찰자들은 파월의 예상보다 훨씬 더 매파적인 견해가 주식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잭슨홀 - 헤지펀드 하락 베팅]
Hedge Funds Pile Into a Record Hawkish Rate Bet Pre-Jackson Hole / Bloomberg / 2022-08-22
SOFR 과 eurodoller에 대규모 매도포지션을 취했습니다.
헤지펀드가 잭슨홀 회의에서 매파적(긴축, 금리인상)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기록적인 베팅을 했습니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선물시장에 빅쇼트(매도) 베팅을 했습니다.
이 베팅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비둘기파(완화, 금리인하)로 회귀(pivot)할 가능성을 일축할 수록 이익을 얻습니다.
자료를 보면 순매도 포지션(net position)은 69만5493계약으로 이례적으로 많은 것이며 1베이시스포인트(1bp=0.01%p)당 1700만달러(약230억원)의 베팅이 걸렸다는 의미입니다.
2022년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 할 것이라는 우려로 최근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강력한 발언을 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매파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연준은 2%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갈길이 멀다고 언급할 것이고 금리인상 속도는 크게 완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연설 1시간 반 전에 나오는 개인소비지출(PCE)수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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