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4 금요일]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 실시간 외신 번역

2022. 10. 18. 17:22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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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 대만가권 

- 만 가권지수는 +317.39포인트(+2.48%) 오른 13,128.12으로 마감했습니다.

-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17.00(+4.30%) 상승하며 412.00에 마감했습니다.

 - 지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주 TSMC(+4.30%),UMC(+6.32%), MediaTek(+7.54%), ASE(4.70%) Nanya Tech(+7.39%) 등이 큰폭으로 상승하며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 주요 8대 업종 모두 상승했습니다. 시멘트·요업주가 +0.15%,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 +3.34%, 석유화학주 +1.43%, 변동성 큰 제지주 +3.75%, 방직주 +0.77%, 금융주 +0.08%, 건설주 +1.38%, 식품주 +0.24% 상승했습니다.

 - 선박·운송도 Evergreen Marine Corporation(+5.54%), Wan Hai Lines(+5.20%), Yang Ming Marine Transports(+5.90%) 모두 상승했습니다.

● 닛케이225 

 - 닛케이225 지수는 +590.16포인트(+2.25%) 상승한 26,827.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닛케이 지수는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 토픽스(TOPIX)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3.58포인트(+2.35%) 오른 1,898.19에 마감했습니다.

 -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시장을 압박했던 CPI 이벤트가 종료되고 뉴욕증시가 급등하자 일본 증시에서도 안도감이 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인상에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47엔대를 돌파하며 치솟았습니다. 그 영향으로 수출 관련 주식에 유입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상하이종합주가지수 

 -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63포인트(+1.84%) 상승한 3,071.99에 마감했습니다.

 - 선전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304.05 포인트(+2.81%) 오른 11,121.72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  규모는  74억7000만 위안(1조 4,887억원)의 순매수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의  유입을 보였습니다. 

 - 상하이·선전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3721억 위안, 4888억 위안으로 총 약 8609억 위안으로 집계됐습니다.

 - 중국 증시는 불안한 경제지표에도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작년 동월 대비 각각 +2.8%, +0.9% 올랐다고 발표했으나 예측치는 하회했습니다.

 - 중국의 월간 생산자물가 상승 폭은 지난해 10월(13.5%)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 부진은 중국이 9월에 거의 성장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경제활동이 줄고 부동산 시장마저 위축되면서 경제가 둔화한 영향으로 보고있습니다.

 - 중국 9월 택배물류지수가 100을넘는 102.9로 급상승하면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중국 최대 택배 회사 순펑은 전 거래일 대비 +3.75포인트(+8.21%) 오른 49.45에 마감했습니다.

 - 연말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 협상을 앞두고 기존 의료보험 적용 약품에 대한 신규적응증 협상이 간소화 될것으로 예상되며, 약가 할인폭 축소, 절차 축소로 제약기업 부담이 완화 될것이라는 기대감에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088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13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 오른 것입니다.

 

● 항셍지수 

 - 항셍지수는 +198.58(+1.21%)포인트 상승한 16,587.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홍콩 주요 지수는 7거래일만에 반등 했으며 영국자본 금융주, 중국 증시에서 강세를보이며 홍콩 증시에서도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전일 미국지수의 반등으로 나스닥 지수 상승에 동조화 되며 항셍 테크지수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항생 테크지수는 +1.55% 상승 마감했습니다.

 - 10월 24일 광군절 행사 본격 시행 예정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0.69%)상승 했으며, JD닷컴(-1.02%)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테크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메이투안(+2.05%), 스마트폰 관련주인 샤오미(+1.17%), 게임 대표주인 텐센트(+1.22%)등은 상승했습니다.

 

 


[ 앞으로 고용보고서,CPI 일정 ]

 

10/28 - PCE

11/02 - Fed Decision

11/04 - 10월 고용보고서

11/08 - 중간선거(Midterms)

11/10 - 10월 CPI

12/02 - 11월 고용보고서

12/13 - 11월 CPI

12/14 - Fed Decision

 

[9월 근원 PCE 예측치]

MS +0.55%,, 5.2%

UBS +0.5%, 5.2%

JP Morgan +0.4%, 5.1%

 


[ 영국 주택 문제, 일부 감세안 유턴 ]

Why is the UK's rental market in chaos? / Sky News / 2022-10-14

임대 가느한 주택수는 감소하고 임대 문의는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점점 더 많은 임차인이 감소한 주택 공급 놓고 싸우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Sky News의 분석에 의하면 임대를 위한 부동산 광고 수가 지난 3년 동안 현저하게 감소하며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분석 회사인 TwentyCi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9월에 평균 1,290파운드의 임대 가능한 물량이 120,610건 있었습니다.

지난달 영국의 임대 가능한 물량은 거의 3분의1 수준으로 낮았지만 가격은 5분의 1 이상 올랐습니다.

 

Bank of England to stop government bond buying scheme today  / Sky News / 2022-10-14

- 은행은 수요일에 약 43억 5000만 파운드, 목요일에 47억 파운드의 채권을 매입했습니다.

- 이로써 총  178억 파운드어치 매수 하였습니다. 

- 일부 U턴 가능성(법인세율 인상  동결 계획)

트러스 총리는 법인세율을 현재 19%에서 내년에 25%로 올리는 계획을 취소하고 동결하려고 했었습니다, 내년 법인세율 동결 계획을 취소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2:00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미국 물가 상승에도 단기 저점 인식에 반등

 

코스피는 2.49% 상승한 2,216p, 코스닥은 3.92% 상승한 677p

- 코스피는 미국 물가 예상치 상회에도 옵션만기 효과 소멸과 단기 저점 인식에 2,200pt 회복

- 외국인 10월 동안 매수 포지션 유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누적 1.7조원 순매수. 전일 1.6만계약 순매도했던 선물 수급도 순매수 전환.

- 영국 정부 감세한 관련 추가 변경 내용 언급. 법인세율 동결 계획 취소 방안 검토 중. 영국 파운드화 반등 및 길트채 금리 급락 전환

- 코스피 전 업종 상승. 전일 미국 기술주 중심 저가 매수 유입에 국내 반도체 업종으로 순매수 집중되며 상승. 성장성 둔화 우려로 약세 지속됐던 네이버, 카카오는 각각 7%, 5%대 반등

- 물가 충격 소화 후 달러화 지수는 112p까지 하락. 글로벌 통화 강세 보이며 원/달러 환율 1,430원 하회

-아시아 주요국 증시 상승. 일본(니케이)+3.2%, 대만(가권) +3.0%, 홍콩(항셍) +2.8%, 중국(상해종합) +1.3%

 

[ 중국 CPI PPI 발표 ]

중국 9월 CPI/PPI : 다시 예상 하회

- 9월 CPI 전년대비 +2.8% (예상치 +2.9%, 전월 +2.5%) 

- 9월 PPI 전년대비 +0.9% (예상치 +1.1%, 전월 +2.3%)

CPI 8월 대비 상승했으나 2개월 연속 예상치를 하회 했습니다.

 

[ 중국 택배물류지수 ]

중국 9월 택배물류지수가 100%를 넘는 102.9로 급상승하면서 14일 중국 택배 관련주가 +5~8%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이익추정치도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 미국 실적 발표 ]

PepsiCo(PEP, +3.08%) 

3Q22 매출 $21.97B, EPS $1.97으로 컨센서스(매출$20.78B, EPS $1.84)를 상회 했습니다.

치토스를 만드는 Frito-Lay 유닛은 북미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전년대비 +22%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보였습니다. 

올해 외형 성장은 전년 대비 +12%로 전망치인 +10%를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고정 통화 순이익은 8%→10%(비 고정 통화 기준7.5% YoY 성장)로 상향조정 했습니다.

 

TSMC ADR(TSM, +3.92%)

3Q22 실적발표. 매출 $20.23B, EPS $1.79로 예측치(매출$19.65B, EPS $1.66)를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48% YoY, 순이익은 80% YoY 증가 했으며 CFO는 5nm 기술에 대한 수요가 3Q22 실적을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4Q22로 접어들면서 엔드 마켓수요가 약해지고, 고객의 지속적인 재고 조정이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올해 CAPEX는$40~42B→$36B로 하향조정 했으며, 4Q22 예상 매출 $19.9~20.7B로 컨센($19.84B)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 했습니다.

OPM은 49~51%로 예상했습니다.

 

Domino's Pizza(DPZ, +10.44%) 

3Q22 실적 매출은 $1.069B, EPS $2.79로 컨센서스(매출 $1.067B, EPS $2.98) 대비 EPS 하회, 매출액 소폭 상회 했습니다. 

배송에 대한 압박은 계속되었으며, 수수료와 팁에 대한 추가 비용으로 인플레이션이 배송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미국내 동일 매장 매출은 2% YoY 성장, 해외 동일 매장 매출은 -1.8%YoY로 감소. 이번 분기에 225개의 순 신규 매장을 오픈 했습니다.(미국 24개, 해외 201개)

FY22 식품 바스켓 가격이 13~15% YoY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습니다.

또한, FY22 강달러 영향으로 인한로열티 매출 감소는 $22~26M→$29~31M로 상향조정 했습니다.

 

BlackRock(BLK, +6.58%) 

3Q22 실적발표. 매출 $4.31B, EPS $9.55으로 컨센(매출$4.35B, EPS $7.65) 대비 매출은 하회 했으나 EPS가 대폭 상회 했습니다.

강한 ETF 수요가 실적을 견인 했으며 특히 채권 ETF로 사상 두번째로 최대 순유입인 $37B 기록 했습니다. 

AUM은 전년대비 -16%로 감소한 $7.96T로 컨센서스인 $8.3T를 하회했습니다. 펀드로의 유입은 -77.5% YoY로 감소한 $16.91B으로 컨센서스인 $123.4B를 하회 했습니다.

상품별로는 equity 순유입은 -$29.28B(AUM $4.02T), 채권은 $90.62B(AUM $2.35T), 리테일은 -$4.89B, ETF는 $22.37B 기록 했습니다.

 

현금 관리 상품(cash-management products)의 순유입은 -$40B, 현금 관리 상품 제외 장기순유입(long-term net flow)은 $65B 기록 했습니다.

 

Walgreens Boots Alliance(WBA, +5.35%) 

3Q22(4FQ22) 실적은 매출 $32.4B, EPS $0.8으로 컨센서스(매출 $32.07B, EPS $0.77)를 상회하면서 우려 대비 견조한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다만, 약사와 약국 기술자 부족으로 영업시간 단축으로 매출 압박은 지속되고 있으며,코로나 백신 접종은 -78.5%(290만 건), PCR 검사는 340만 건 기록 했습니다.

또한 영국 소매 약국 사업의 무형자산과 관련된 $783M의 회계적인 손상과 구조조정 계획 관련 더 높은 비용이 반영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3Q22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622M 기록했으나, 3년 안에 $11~12B의 매출을 전망 하고 있습니다.

FY23 예상 EPS $4.45~4.65로 컨센서스($4.51)를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 했습니다.

 


[ CPI 안좋았음에도 증시 상승 이유 ]

1. 숏커버링

2. 근원CPI peak 가능성

3. 과매도로 일시적인 반등

4. 이미 인플레이션이 9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던 데다, 연준이 상당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금리를 올리는 상황이 이미 주가에 반영

5. 어제 펩시에 이어 도미노피자와 델타항공, 월그린 등 실적이 괜찮은 기업들이 어닝에 대한 기대를 높였을 가능성

6. 영국 정부가 감세 정책 취소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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