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2 금요일]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 실시간 외신 번역

2022. 9. 5. 09:32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728x90
반응형

아시아 증시 마감



 

아시아 시장은 2일 미국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전일 미국장 마감후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의 AI, 고성능컴퓨팅(HPC)용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우려를 확대 시키며 엔비디아는 -7%대 하락을 보였습니다. 

이에 중 기술 갈등이 크게 고조 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에 계속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반도체 섹터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에, 미중분쟁, 중 대만 갈등 가능성에 달러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 대만가권 

  1.  대만 가권지수는 -128.82포인트(-0.87%)가 내린 14,673.04으로 마감했습니다.
  2.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5.50(-1.12%) 상승 485.00에 마감했습니다. 
  3.  8월 미국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지분조정 매물이 선행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4.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의 고성능 반도체 일부를 중국에 수출 규제했다는 소식에 이를 위탁 생산하는 기업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하면서 2틀연속 하락했습니다.
  5.  반도체 관련주인 TSMC(-1.12%), MediaTak(-4.32%) 등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6.  최근 국제 운임의 지속적 하락세로 해운주 Evergreen Marine Corporation(-7.54%), Yang Ming Marine Transport Corporation(-7.42%), Wan Hai Lines(-6.81%)가 반도체주와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 닛케이225 

  1.  닛케이225 지수는 -10.63포인트(-0.04%) 하락한 27,650.8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2.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5.32포인트(-0.27%) 내린 1,930.17에 마감했습니다.
  3.  일본 증시는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달 2일 이후 1개월 만의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4.  미국 8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는 것을 앞두고 미국 경제와 금융 정책에 대한 경계감을 보이며 보합 마감했습니다.
  5.  달러당 엔화 가치가 140엔 대로 떨어지면서 수출주 일부에는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6. 반도체주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도쿄일렉트론(-0.33%), 어드반테스트(-0.65%)
 

 상이종합주가지수 

  1.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포인트(0.05%) 상승한 3,186.48에 마감했습니다.
  2.  선전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10.00포인트(-0.09%) 떨어진 11,702.39를 기록했습니다.
  3.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369억 위안, 4577억 위안으로 하루 만에 1조 위안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4.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  규모는  94억 7300만(1조 8,66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의  유입을 보였습니다. 
  5.  폭염 뒤 코로나19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A주는 계속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인구 2100만명의 쓰촨성 성도 청두(成都)가 4일간 봉쇄에 들어간데 이어 '전자산업' 거점인 광둥성 선전(深圳)이 2일 행동제한을 연장했습니다.
  6.  미국과 중국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국 정부가 자국 기술 기업들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7. 전기차가 판매량 증가세를 보였으나 자동차 섹터에서는 완성차 관련주는 약세를 보인 반면 부품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8. 오늘 팡싱하이 부주석은 미중 국경을 넘나드는 감사 감독 협력 협의를 잘 지키고 자본시장을 높은 수준으로 개방하는데 필요한 국제 감독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국외 기관투자가와 소통을 계속 강화하고 A주 시장의 투자 편의성을 높여 외자 투자자의 중국 자본시장 투자 신뢰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항셍지수 

  1.  항셍지수는 -145.22포인트(-0.74%) 오른19,452.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  중국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에 원자재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3.  샤오펑 니오, 리오토 등 전기차주는 8월 판매량을 발표했으나 하락 마감했습니다.
  4.  항생 테크지수는 개장 후 -1.44% 하락 마감했습니다.
  5.  스마트폰 관련주인 샤오미(-1.93%),, 메이투안(-1.40%),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1.68%), JD닷컴(-0.41) 하락세를 보였으나, 게임 대표주인 텐센트(+1.23%)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5:30[중국 코로나]

- 인구 2100만의 청두시 봉쇄가 제 2의 상하이 만큼은 아닐거라는 안도감을 보였습니다.
- 인구 1800만의 선전은 10개 구 중 7개 구가 일부지역은 봉쇄 일부지역은 제한 조치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 전면 봉쇄는 아니지만, 선전시는 2일 외식 등을 금지한 제한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 전일 62명에서 목요일에만 87명 늘면서 도시 전체 전면 봉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14:30[대중 무역적자 배터리 때문]
한국 전기차 잘 나갈 수록 중국만 돈 번다  / 조선일보 / 2022-09-02
  • 대중(對中) 무역 수지가 올해부터 적자로 돌아선 데에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품목 수입이 급증한 것과 관련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대중 무역 적자 최대 품목은 1위 리튬이온배터리, 2위 전구체(니켈·코발트·망간 화합물), 3위 휴대용 데이터처리기기(노트북 등), 4위 수산화리튬으로 나타났습니다.
  • 1·2·4위가 모두 전기차 배터리와 직접 관련된 품목이었습니다. 이 3개 품목의 올 1~7월 적자 금액은 총 62억5587만달러(8조5000억원)로, 지난해 적자 규모(57억달러)를 이미 넘어서섰습니다.
  •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SK온이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주로 공급받고 있습니다.
  • 기아는 올 6월 출시한 신형 니로EV에 중국 CATL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13:10[채권시장 첫 베어마켓]

경기 침체를 감수하고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로 결정한 중앙 은행들로 인해 글로벌 채권은 처음으로 약세장(Bear Market)에 빠졌습니다.
블룸버그 Bloomberg Global Aggregate Total Return Index of government and investment-grade corporate bonds 지수는 
2021년 최고치보다 20% 이상 하락해 1990년 도입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 유럽에 이르는 관리들은 최근 잭슨 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강력한 매파적 메시지를 바탕으로 최근 긴축 통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 인상은 40년 간의 채권 강세장(Bull Market)을 종식시켰습니다. 이는 올해 채권과 주식이 함께 하락하며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60년대를 보면 
여러 면에서 현재 투자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 및 정책 상황은 1960년대 채권 약세장을 상기시킵니다.
60년대 중반부터 낮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갑자기 끝나면서 약세장이 시작되었습니다. 
1970년대 부터 인플레이션 상승이 가속화되면서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습니다. 폴 볼커 연준 의장은 물가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20%로 인상한 이후 1981년에는 국채 수익률이 거의 16%에 달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잭슨 홀에서의 매파적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1980년대를 인용하면서 "역사적 기록은 조기 완화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왑 거래자들은 연준이 3주 후 FOMC미팅에서 75bp의 인상할 확률을 70%로 보고 있습니다. 
잭슨 홀에서 유럽 한국, 뉴질랜드에 이르기까지 다른 중앙 은행가들도 금리를 계속해서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40[삼성전자 ARM 인수설]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 ARM은 시장에서 거론되는 삼성의 매물 후보 중 하나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영국 출장을 두고 일각에선 ARM 인수설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소유인 ARM은 미국 인텔, SK하이닉스가 인수의사를 밝혔었습니다.

- 이 외에도 삼성전자, 애플,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어떤 식이든 인수전 참전을 노릴 것이란 전망 입니다.

- ARM 가격은 50조~70조원대

현재 ARM의 지분 중 75%를 소프트뱅크가, 나머지 25%는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비전펀드가 보유중

단독으로 인수할 경우 반독점 문제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 미국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가 인수 본계약까지 체결했으나 올해 초 각국의 규제당국 반대로 최종 무산됐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 역시 ARM 인수에 나설 경우 공동인수에 참여하는 형태가 될 공산이 큽니다.

 


12:30[중국 증시]

중국 전기차
- 중국 승연회(CPCA)측 인사, 8월 테슬라 차이나 판매량 7.7만대 예상
-NIO의 8월 판매량은 10,677대로 YoY +81.6%, MoM +6%
-SUV 모델(ES6/ES8/EC6/ES7)의 판매량은 7,551대(YoY +28%, MoM flat)였으며, 이 중 올 8월부터 인도가 시작된 모델 ES7 판매량은 398대. 
- 올 3월말부터 인도가 시작된 첫 세단 모델인 ET7의 판매량은 3,126대(MoM +26%%) 기록
-샤오펑의 8월 판매량은 9,578대로 YoY +33%, MoM -17%
-모델별 판매량은 G3/G3i 1,155대(MoM -24%), P7 5,745대(MoM -10%), P5 2,678대(MoM -26%)
 
코로나 확진자
-1일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 2,038명. (30일 1,818명 / 31일 2,057명)
-본토 확진자 발생 지역 수 26곳 중 20명 이상- 시장(티벳)621명, 헤이룽장218명, 쓰촨205명, 칭하이130명, 랴오닝119명, 하이난102명, 광둥(선전)96명, 산둥57명, 허난50명, 간쑤42명, 지린41명, 신장38명, 허베이36명, 톈진33명, 장시24명, 후베이20명
 

 


12:20 [한국 전기차]
 

12:00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미국 제조업 지수 호조와 수출 개선 기대감에 상승
코스피는 0.57% 상승한 2,429p, 코스닥은 0.56% 상승한 792p
  • 코스피는 미국 8월 ISM 제조업지수 개선에 따른 한국 수출 개선 기대감 유입되며 상승.
  • 연기금과 개인 순매수 유입되며 지수 상승. 외국인은 선물 2,500계약 순매도로 K200 선물 하락.
  • 엔비디아 중국향 AI칩 수출규제로 인한 주가 하락에 반도체 밸류체인 하방 압력. 대만의 중국추정 무인 드론 격추 등 지정학갈등 부각에 투자심리 약화.
  • 국제유가는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한 청두 전면 봉쇄로 급락.
  • 코스피는 환율 상승 수혜 업종인 자동차, 방산 등 수출주와 금리 인상 수혜 받을 수 있는 보험 업종 강세. 유틸리티는 한국전력 재정건전성 문제로 하락.
  • 원/달러 환율은 양호한 미국 8월 경제지표로 강 달러 기조 지속되며 장중 1,357원 연고점 경신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혼조. 일본(니케이) -0.1%, 대만(가권) +0.1%, 홍콩(항셍) -1.8%, 중국(상해종합) -0.5%

 


10:00 [Fed Raphael Bostic]

Bostic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아직 멀어 Fed가 '해야 할 일이 많다'
  • 애틀랜타 조지아 공대 학생들과의 강의에서 인플레이션이 높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습니다. 목표치인  2% 까지 낮추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그래서 아직 연준이 할 일이 더 남았다면서 현재 인플레이션 속도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2%와는 거리가 멀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 보스틱은 이번년도 통화적챙에 투표권이 없습니다.
  • 경기침체 리스크에 대해 수요를 줄이면 경제가 둔화되어 경제 성장이 멈추고 모든 모멘텀을 잃게 될 위험이 있다. 그러면 일부에서는 경기 침체라고 설명하는 상황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연착륙(soft landing)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미국 역사상 이런 일이 한두 번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MBS

  • 연준은 이달부터 매달 국채 600억 달러와 주택저당증권(MBS) 350억 달러 등 950억 달러의 보유자산을 만기 시 상환할 계획입니다.
  • 이에 대해 보스틱 연은 총재는 MBS 만기가 더 느리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연준의 보유 자산에서 MBS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 모기지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중앙은행은 아 옵션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다. 
  • 우리는 이러한 증권의 만기되기까지 기다릴수만은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9:00 [한국 증시]

Korean Inflation Slows More Than Expected as Energy Prices Ease / Bloomberg / 2022-09-02

에너지 가격  완화로 한국의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많이 둔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