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30 화요일]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 실시간 외신 번역

2022. 8. 31. 09:35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728x90
반응형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전일 미국 증시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 이후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으나 아시아증시는 낙폭 과대 인식에 반등을 보였습니다.
전일 중국이 경기 둔화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낮아저 여 LNG중 일부를 유럽에 재판매하며 천연가스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며 호재로 작용 하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장중 미국 국채금리 하락 나스닥 선물 지수의 반등도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중국과 홍콩은 하락 출발을 했습니다. BYD와 북방화창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중국 쓰촨 청두 랴오닝다롄 등 주요 대도시 지역에 봉쇄 조치로 인해 경제침체가 우려 되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금일밤 미국 고용(JOLTs)와 CB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됩니다. 
파월의장과 총재들이 경제지표결과 및 데이터에 따라 오는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므로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높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JOLTS에서는 연준이 노동시장의 수급지표로 확인하는 실직자당 일자리수를 확인해야합니다일자리 공고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CB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95.7에서 97.9로 개선될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대만가권 

 - 만 수는 +27.44포인트(+0.18%)가 빠진 14,953.63으로 마감했습니다.

 -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2.50(-0.50%) 하락한 496.0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증시의 낙폭이 지나치게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소폭 상승을 보였습니다.

 - TSMC(-0.50%)를 제외한 UMC(+1.13%), MediaTak(+0.61%), Hon Hai정밀(+0.46%) 등 반도체섹터에서 상승을 보였습니다. 

 - 애플의 MR 헤드셋 출시소식에 Young Optics와 바이오주 EirGenix가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 닛케이225 

 - 225 지수 +316.62포인트(+1.14%) 오른 28,195.58 장을 마감했습니다. 

 - 토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24.28포인트(+1.25%) 상승한 1,968.38에 마감했습니다.

 - 내달 중으로 오미크론 변이용 개량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상승 동력이 됐습니다. 

   애초 일본 정부는 10월 중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지만, 요미우리신문은 당국이 9월로 앞당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로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습니다.

 - 미쓰비시중공업이 +5.24% 상승했고 가와사키중공업은 +4.08% 상승했고 NEC와 후지쯔는 각각 +5.97%, +2.29% 상승했습니다.

 

 상이종합주가지수 

 -   상종합지 전 거래일보 -13.51포인트(-0.42%) 하락한 3,227.22에 마감했습니다. 

 - 전 증시는 전 거일보다 -447.37포인트(-0.39%) 내린 11,970.79 기록했습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 자금)  규모는  49억 8000만(9,693억원)의 순매도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의  이탈을 보였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규제책을 꺼내 들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랴오닝성 다롄시는 이날부터 닷새 동안 도심 5개 구역을 전면 봉쇄하고 매일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기로 했고 선양시와 쓰촨성 청두시는 이미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 BYD의 당기순이익이 3배로 증가를 보이며 상반기 전기차판매량은 64.1만대로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를 했습니다.

 

 항셍지수 

 -  -74.19포인트(-0.37%) 하락한 19,949.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중국 주요지수 약세, 코로나 재확산,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및 긴축 우려가 지속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보였습니다.

 - 항생 테크지수는 -0.51% 하락 마감했습니다.

 - 부동산 교육주가 강세를보이며 빅테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 빅테크 기업중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0.05%), JD닷컴(+0.82%) 게임 대표주인 텐센트(+0.19%)는 소폭 상승하며 스마트폰 관련주인 샤오미(-0.53%),메이투안(-0.91%)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4:00 [중국 방역]

中 코로나 확산..740만 다롄 도심 전면 봉쇄

인구 740만명으로 랴오닝성의 두 번째 도시이자 거점 항구인 다롄시 방역당국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심 5개 구역을 전면 봉쇄한다고 발표햇습니다.
모든 주민은 집밖 출입이 금지됐고, 가구당 하루 1명만 생필품 구매를 위해 외출할 수 있습니다.
인구 2천100만명인 청두는 지난 13일 이후 28일까지 모두 352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인구 970만명의 선양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총 29명의 감염자 나왔습니다.
앞서 베이징의 위성도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은 인구 66만명의 허베이성 줘저우시는 지난 23일 도시 전체를 봉쇄 했습니다.
베이징과 가까운 인구 1천100만명의 허베이성 성도 스좌좡시는 지난 28일 오후부터 도시 전체의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 '기술 허브' 선전은 지난 28일 11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오자 중국 최대 전자상가 화창베이를 29일부터 나흘간 폐쇄했습니다.
4만여 개 점포에 종사자가 22만여 명에 달하고, 연간 거래액이 2천억 위안(약 39조원)에 달하는 화창베이 폐쇄는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당 대회를 앞두고 재확산하는 코로나19를 잡기 위해 방역 고삐를 더욱 죌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차기 지도부를 구성할 당 대회는 오는 10월 중·하순 개최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13:10 [천연가스 가격 하락]

중국, 유럽에 LNG 재판매

유럽의 겨울 기간 동안 가스 부족에 대한 우려는 예상치 못한 중국 덕분에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액화천연가스의 세계 최대 구매자인 중국은 경기 둔화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낮아저 잉여 LNG중 일부를 유럽에 재판매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회사인 Kpler는 그 결과 유럽의 LNG 수입은 2022년 상반기동안 동안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블록이 구매한 5,300만 톤은 중국과 일본의 수입량을 능가하며 유럽은 가스 비축률을 7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것이 계속된다면 유럽은 11월까지 가스 비축률 80%를 채우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 침체로 인해 유럽에 안도감을 주었지만, 여기에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중국 경제 활동이 회복되면 상황은 빠르게 역전될 것입니다. 또한 유럽이 에너지를 중국에 의존하게 만들어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제 질서를 수호하려는 지정학적 추세를 거스르게 만듭니다.
어쨋든 현재로서는 유럽이 에너지 위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 LNG 거래업체인 중국의 JOVO 그룹은 최근 유럽의 바이어에게 LNG 화물을 재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Nikkei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의 한 선물 거래자의 말로는 이 거래로 인한 이익이 수천만 달러 또는 1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최대 정유업체인 Sinopec Group도 지난 실적 발표에서 과잉 LNG를 국제 시장으로 내보내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Sinopec 혼자서만 45개의 LNG카고 또는 약 315만톤을 판매했다고 전했습니다. 
재판매된 중국 LNG의 총량은 아마도 400만 톤 이상으로, 이는 상반기의 유럽 가스 수입량의 7%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에너지에 굶주린 중국이 방향을 바꾸고 판매자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마루베니 연구소(Marubeni Research Institute)의 수엘리안 리(Xuelian Li) 선임 애널리스트는 첫번쨰 이유를, 침체된 경제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상반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5%에 불과했고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도시가 봉쇄 되고 가스 수요가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도 마찬가지로 더 늘어날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Japan Oil, Gas and Metals National Corporation의 선임 연구원인 Mika Takehara는 두 번째 이유로 석탄을 포함한 에너지 생산을 증가시키라는 중앙정부의 지시때문 입니다.
지금은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것보다 에너지 안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산시성은 올해 석탄 생산량을 1억 톤에서 13억 톤으로 늘렸고 2023년에는 5천만 톤을 더 추가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세번째로는 중국 자체 가스 생산도 확대되고 있습니다가스 컨설팅 회사인 Sia Energy에 따르면 중국의 가스 생산량은 2022년에 전년 대비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중국의 LNG 수입은 올해 20%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수입 감소는 국제 가격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시아의 LNG 가격은 유럽 천연 가스보다 10달러 이상 저렴합니다.
가격의 차이는 수요의 격차를 반영하는데 지난해 중국이 현물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매수했을 때 아시아 가스 가격은 유럽보다 높았습니다.
 

12:50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잭슨홀 미팅 소화 후 낙폭 과대 인식 유입되며 반등
코스피는 0.45% 상승한 2,437p, 코스닥은 0.97% 상승한 787p
  • 코스피는 잭슨홀 미팅 소화 후 전일 낙폭 과대 인식에 소폭 반등. 달러 반락에 미국 주식시장과 대조되는 흐름.
  • 외국인 선물 중심 매수 유입되며 상승 견인. 현물은 미 국채금리 강세에 반도체 업종 하방 압력.
  • 사우디 감산 우려와 리비아 공급 차질 등 개별 이슈로 유가 급등세 지속, WTI 가격 4% 상승.
  • 코스피는 해운, 기계 등 일부 업종 제외 대부분 상승. 해외 입국전 PCR 검사 폐지 기대에 항공, 여행 관련주 강세. 기계 업종은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원/달러 환율은 ECB 매파 기조 강화에 따른 유로화 강세에 글로벌 강 달러 진정되며 4원 하락.
  • 아시아 주요국 증시 일본(니케이) +0.8%, 대만(가권) +0.1%, 홍콩(항셍) -0.7%, 중국(상해종합) +0.1%

10:30 [AMD 신제품 발표]

AMD가 CPU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데스크톱 Ryzen 7000 시리즈로, 현지 9월 27일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신규 설계 Zen 4와 TSMC 5nm공정을 도입한 제품입니다.
 

- > AMD가 가격 면에서나 성능면에서나 INTEL을 앞지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0:00 [반도체]

아이폰14에 中 YMTC 메모리… 애플의 '역행' 우스워진 美의 '칩4' / IT조선 / 2022-08-30

애플이 메모리 반도체 신규 납품처로 중국 신생 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를 선정했습니다. 
애플이 YMTC를 신규 공급처로 결정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 업체의 타격이 불가피 합니다.
애플은 YMTC의 128단 낸드플래시를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14 시리즈와 보급형 모델(SE 3세대)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YMTC는 삼성전자(1위)와 키옥시아 등에 이어 세계 낸드 시장 6위를 기록 중입니다.
-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YMTC의 낸드 사업 매출은 4억 6500만달러(5600억원)로, 1년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3분기 2.5%에서 올해 1분기 3% 수준으로 확대됐습니다.
로이터는 7월 28일 YMTC가 낸드플래시 공급량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YMTC의 목표는 시장 점유율을 빠른 시간 내에 10%로 만드는 것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중국은 낸드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며 한국의 낸드 시장 점유율을 거세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의 낸드 기술 격차는 2년에 불과합니다.
YMTC가 중국 정부와 애플을 등에 업고 낸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면 국내 기업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블룸버그는 애플과 YMTC가 교류를 확대할 경우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바이든 정부와 정계의 비판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11월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 공장에서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생산을 늘리려던 반도체 업체 인텔의 계획을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09:50 [중국 실적 발표 & 코로나 확진자]

-BYD(1211.HK/002594.CH): 2Q22 순이익 가이던스 상단 부합
-BYD의 2Q22 매출액은 837.8억위안(YoY +67.9%, QoQ +25.4%), 2Q22 지배주주 순이익 27.9억위안(YoY +197.7%, QoQ +244.7%)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던 가이던스 상단에 부합하며, 역대 분기 매출액 및 순이익 최고치 기록
-2Q22 호실적을 기록한 주요 이유는 전기차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2% 증가하였고, Han DM-i, Song Pro Dm-i, destroyer 05 등 판매 비중 확대되며 제품 믹스 개선과 1Q 두차례 전기차 판가 인상된 물량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북방화창(002371.CH): 2Q22 매출액 및 순이익 가이던스 중간값 부합
-북방화창의 2Q22 매출액은 33.1억위안(YoY +51.4%), 2Q22 지배주주 순이익 5.5억위안(YoY +130.9%)으로 가이던스 중간값에 부합하는 수준. 매출액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나,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2Q22 지배주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주요 이유는 고마진 제품인 IC설비와 전자부품의 판매 비중 확대에 기인 제품 믹스 개선 규모의 경제 효과 때문입니다.
 
- 29일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 1,829명으로 전일 대비 증가세(27일 1,444명 / 28일 1,696명)
- 본토 발생 지역 수 23곳 중 핵심 지역 - 시장(티벳)694명, 쓰촨276명, 칭하이105명, 하이난92명, 헤이룽장74명, 랴오닝52명, 톈진51명, 신장54명, 간쑤37명, 광둥36명, 장시35명, 허베이35명, 후베이32명, 허난29명, 네이멍구26명, 산시(陕西)24명, 충칭23명
-> 20명이상 확진자가 나온곳이 증가세를 보이고잇습니다. 
 
 
 

09:00 [일본 증시]

- 올림푸스 (7733): 의료 기술에 부문에 집중하고자 사모펀드 회사인 베인캐피털에 현미경 부문을 4,276억 엔(30억 8,0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 일본 7월 구인/구직비율 1.29 로 전월대비 상승. 이는 7개월 연속 상승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복격화하기 전의 수준에는 도달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일본 7월 실업률은 2.6% 전월과 동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