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1. 19:40ㆍ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 대만가권 ▲
- 대만 가권지수는 +141.81포인트(+0.95%)가 오른15,095.44으로 마감했습니다.
-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9.00(+1.81%) 상승 505.0에 마감했습니다.
- TSMC가 까오슝 지방, 일본 구마모토, 미국 애리조나에 공장지대를 신규 건설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대만 증시에서는 반도체주가 1.70% 상승 했습니다.
- TSMC(+1.81%), UMC(+1.73%), MediaTak(+1.52%), Hon Hai정밀(+0.46%) 등 반도체섹터에서 상승을 보였습니다.
- 뉴욕 시장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문제가 곧 해소될 조짐이라는 분석이 나와 자동차주가 1.79% 상승했습니다.
● 닛케이225 ▼
- 닛케이225 지수는 -104.05포인트(-0.37%) 내린 28,091.5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5.22포인트(-0.27%) 밀린 1,963.16에 마감했습니다.
- 미국과 유럽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강화되고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도 다시 부각되면서 일본 증시는 동조화를 보였습니다.
-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도 시장에 반영되면서 해운과 철강 등 경기민감주가 하락했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2만 명으로 제한하는 입국자 수 상한을 내달 7일부터 5만 명으로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기대감도 반영됐습니다. 이에 일본항공이 1.30%, ANA홀딩스는 1.17% 상승했습니다.
● 상하이종합주가지수 ▼
-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08포인트(-0.78%) 하락한 3202.14에 마감했습니다.
- 선전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155포인트(-1.29%) 떨어진 11,815.79을 기록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 규모는 79억 위안(1조 5,35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의 이탈을 보였습니다.
-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코로나와 전력난으로 인해 경기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중국 당국은 이번 폭염으로 인한 직접적 경제 손실만 315억 위안(한화 약 6조 1000억 원)에 달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규제책을 꺼내 들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선전에 위치한 세계 최대 전자상가 화창베이가 영업을 중단했고, 광저우 일부 지역에서도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워런 버핏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의 지분을 매도했다고 보도되어 중국 주식(A주)과 H주 주가는 장중 한때 8% 넘게 급락을 보였습니다.
● 항셍지수 ▲
- 항셍지수는 +5.36포인트(+0.03%) 오른19,954.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중국 경제지표 약세를 보였지만 플랫폼, 반도체, 부동산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마감했습니다.
- 항생 테크지수는 개장 후 -2%에서 플러스 전환하여 +1.09% 상승 마감했습니다.
- 빅테크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스마트폰 관련주인 샤오미(+1.94%),, 메이투안(+2.59%), 게임 대표주인 텐센트(+1.11%)는 상승하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0.95%), JD닷컴(-0.08%)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5:50 [홍콩 증시 숏]
- 텐세트(31%), 메이탄(28%) 은 홍콩 증시에서 가장 공매도를 많이한 종목입니다.
15:30 [유럽 가스 - 노드스트림 1]
15:00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3월부터 러시아에 점거된 상태 입니다.
12:40 [홍콩 증시]
12:00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매파적 연준 발언 경계감 속 제한적 하락
- 코스피는 매파적 연준 발언 경계하며 하락했으나 미국 주식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
- 외국인, 기관 순매도 이어지나 두산에너빌리티 포함된 기계 업종 제외 시 순매도 규모는 제한적.
- 뉴욕 연은 총재, 리치몬드 연은 총재 등 주요 인사들은 매파적 발언 지속. 윌리엄스 총재 긴축 유지 시사.
- 국제유가는 러시아 공급 확대 언론 보도에 5% 하락. 독일 천연가스 재고 증가에 가스 가격 하락.
- 코스피는 철강. 의료정밀, 종이 제외 대부분 업종 하락. 영풍그룹의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으로 급등하면서 철강 업종 상승 견인. 유가 하락에 에너지 및 유틸리티 업종 전반 낙폭 확대.
- 원/달러 환율은 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 상방 압력 지속되며 1,350원 육박.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혼조. 일본(니케이) -0.4%, 대만(가권) +0.1%, 홍콩(항셍) -1.6%, 중국(상해종합) -0.6
10:50 [중국 증시]
- BYD(1211.HK/002594.CH): 대주주 버크셔 해서웨이 지분매각 공시로 오전장 급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전일(8월 30일) 홍콩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BYD H주의 대주주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8월 24일 1주당 277.1016HKD에 133.1만주를 매도했으며, 보유한 지분은 기존 2.25억주에서 2.1872억주로, 지분율은 20.04%에서 19.92%로 낮아졌습니다.
- -금일 오전장 H주 -12%, A주 -7%대 급락세 시현 중.
- 워런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지분매각설은 지난 7월 12일 시장에 확산됐었습니다.
- 홍콩증권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7/11에 씨티은행이 보유한 BYD H주의 주식수가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BYD의 주식수와 일치한 2.25억주 증가하게 되면서 시장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BYD의 지분을 축소한다는 루머가 확산 됐었습니다.
- 제조업 비제조업 PMI 예상치 소폭 상회 했습니다.
- 관방 제조업 PMI는 49.4로 7월 49.0와 예상치 49.2 소폭 상회 했습니다.
- 제조업은 7월 급락 이후 50 회복에 실패했으며 재고조정과 출고가 하락 압력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생산과 신규주문(내수/수출)이 반등하며 내용면에서 긍정적 사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 관방 비제조업PMI 52.6로 7월 53.8 보다 하회 했으나, 예상치 52.3는 소폭 상회 했습니다.
- 비제조업은 건설업, 서비스 모두 하락하였고 계절성과 정책효과 감안할때 9-10월 재반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 어제 정치국 회의에서 20차 당대회 개막일을 10월 16일로 상정했습니다.
- 당대회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의 약자로 매5년 마다 개최되어 정책 어젠다와 차기 지도부 구성을 확정짓는 회의입니다.
- 20차 당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차기 지도부 구성"입니다.
- 10월 22일 20기 중앙위원과 후보중앙위원을 선출하며 폐막하고
- 10월 23일 20기 1중전회를 열고 2023~2027년 5년간 중국을 이끌 정치국위원, 정치국상무위원, 당 총서기 및 상무위원을 선출하여 공개 합니다.
- 중국 부동산 대표기업 완커(Vanke China) 2분기 실적 매출, 순이익 모두 예상치 크게 상회.
- 상반기 매출 2,069억위안 YoY+23.8%
- 상반기 순이익 122억위안 YoY+10.6%
- 상반기 분양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돋보이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09:00 [천연가스]
프랑스에서 가정과 기업에 가스를 공급하는 최대 공급업체인 Engie는 "일부 계약 대한" 의견 불일치를 이유로 러시아 공급이 줄어들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09:00 [일본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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