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4 수요일] 미국 유럽 화요일 현지시간 장마감 정리

2022. 8. 24. 20:37주식/미국 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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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Global Composite PMI>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는 서비스와 제조업을 더한 지수입니다. 

 

 

미국 8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45.0로 7월 47.7보다 2.7포인트 떨어졌고 예측치인 49.0 보다 낮아 27개월 최저치를 기록 했습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3으로 7월 52.2보다 낮고 예측치인 51.8~52.0를 하회 하며 25개월 최저치를 기록 했습니다.

금리 상승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소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로존 8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49.2로 7월 49.9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50 아래면 수축을 의미하는데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을 밑돌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제 대국인 독일도 8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6으로 7월 48.1보다 0.5포인트 떨어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 제조업 PMI도 49.8 50을 밑돌고 있습니다.

제조업 PMI는 유로존과 독일의 경우는 시장 예상치을 상회한 반면 7월에 이어 8월에도 종합 PMI가 하락했다는 것은 하반기 유로존의 침체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신규주택 판매>

S&P Global PMI 발표 이후 신규 7월 미국 신규 주택 판매 건수가 발표되었습니다. 7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12.6% 폭락한 51만1000채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 58만5000채와 시장 전망치인 57만4000채를 크게 밑돌고 2016년 1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29.6%나 줄었습니다.

PMI의 부진과 모기지 금리 상승 등으로 전월 대비 12.6%나 급감하며 미국 지표 부진이 뚜렷 하자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며 한 때 유로화가 달러 대비 패리티(1:1)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대체로 온건한 발언을 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매우 높으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연준의 역할이라하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의 절반에서 2/3는 공급측 충격에 의해 유발 되었는데, 현재 공급망이 정상화 되기 시작했다는 몇가지 증거가 있다고 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공급측면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며 더 많은 도움을 받을수록 연준이 해야할 일은 줄어들게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후 CME fedwatch는 50bp(49.5%) 와 75bp(50%) 인상확률은 반반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24일은 우크라이나의 독립한지  31주년이자 러시아가 침공한 지 정확히 6개월이되는 날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독립 기념일에 러시아가 공격할 경우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를 다시 한 번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서방과 우크라이나 관리들의 경고에 있었습니다. 
미국은 화요일 러시아가 앞으로 며칠 안에 민간 및 정부 기반 시설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모든 시민들에게 나라를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키에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전선을 동결하자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만약 세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피로감을 보인다면 이는 전 세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맞서 여전히 많은 무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다른 나라와 상의하지 않고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크름반도를 되찾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US stocks close lower as weak data add to economic concerns / FT /2022-08-24

약한 경제 데이터로 인해 침체 우려,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화요일 미국 경제 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미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이로인해 장초반 상승세를 지우면서 3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7%, S&P 500 지수는 -0.22% 하락해 장을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 지수는 장 초반에는 0.5%까지 올랐다가 보합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주택 판매에 대한 데이터와 서비스 부문 활동에 대한 데이터는 실망스러웠습니다. 
미국 7월 신규 주택 판매 예측치인 -2.5%보다 더 하락한 전월 대비 -12.6%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S&P의 8월 서비스 구매 관리자 지수는 27개월 최저치인 44.1로 전월의 47.3보다 하락을 보였습니다. 50 미만의 수치는 비즈니스 활동의 감소를 나타냅니다. 
결과적으로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것처럼 감소가 완화되기보다는 이번 달에 더 악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의 시안 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8월 PMI 데이터는 미국 민간 부문의 건전성에 대한 당혹스러운 신호를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인상의 영향과 강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지출에 부담을 주며 수요가 꺾였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번 주 와이오밍주 잭슨 홀에서 열린 경제 심포지엄에서 매파적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기조로 인해 월요일 달러와 단기 채권 수익률이 상승했지만 
화요일은 월요일과 다르게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4%포인트 하락한 3.30%로 조정되었습니다. 낮은 수익률은 높은 가격을 의미합니다.
 
오늘 약한 경제 데이터로 인해 미국 중앙 은행이 공격적인 긴축을 꺼릴 수 있다고 분석했지만.
스탠다드 차타드의 전략가인 스티브 잉글랜더는 "파월은 연준은 필요한 만큼 그리고 필요한 기간 동안 금리를 상승 시킬 것이다."라고 말할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연준은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25~2.5%로 0.75%포인트 인상했으며 정책입안자들이 미국 경제를 제한적 정책 기조(금리 인상)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5% 하락했습니다. 지수에서 단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화는 $0.9901까지 하락했다가 0.3% 오른 $0.997로 마감되었습니다.
 
국제 원유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이달 초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3.9% 오른 100.2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장마감 후 시간외]

 

미국 장마감 후 선물시장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가장 중요한 실적발표로 수요일 장마감후 Nvidia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개장전 petco와 장마감후 AUTODESK 실적이 발표됩니다.

 

 

 

▶ 국내외 시황 및 시장관련 특이 사항

 

1) 미국 관련

 

- 미국 주요 등락 기업

 

[가이던스 상회]

 

Macy's(M, 3.76%): 2Q22 매출 $5.6B, EPS $1.0로 컨센서스(매출 $5.5B, EPS$0.86) 상회. 

동일매장매출 -1.5% QoQ 감소로, 컨센서스(-2.0% QoQ 감소) 상회. GPM은 감가상각비 증가와 배송 비용 증가로 -1.7%p YoY로 감소한 38.9% 기록햇습니다.

CEO는 제약적 소비자 지출 또한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했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휴가, 이벤트 및 외식에 지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행사 기반 카테고리 매출이 8%YoY 증가, 팬데믹 관련 카테고리 매출은 -18% YoY 감소를 보였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 소비자들은 여전히 작업복과 사치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다만, 일부 카테고리에서의 임의 소비재 소비의 지속적 악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래된 재고 청산에 따른 가격 인하 및 판촉,악화된 매크로 환경에 따라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했습니다.

매출은 $24.4~24.7B→$24.3~24.5B, EPS는 $4.53~4.95→$4.0~4.2로 하향조정 했습니다.

 

Intuit(INTU, 0.77%, 마감후 5.77%대 상승): 2Q22(FY4Q22) 매출 $2.41B, EPS $1.1로 컨센서스(매출 $2.34B, EPS $0.986) 상회. 

국세청 보고서 제출 마감일을 반영하면서, Consumer 부문 매출이 -83% YoY 감소. 이로 인해 전체 매출 -6% YoY로 감소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Small Business and Self-Employed 부문 매출 41% YoY 증가한 $1.8B, CreditKarma 매출은 17% YoY 증가한 $475M, . 

FY23 매출 $14.485~14.7B, EPS $13.59~13.89로 컨센서스(매출 $14.47B, EPS $13.81) 대비 상회하는 매출 가이던스 제시. 

부문별로는, Small Business and Self-Employed 19~20%, Credit Karma 10~15%, Consumer 9~10% 성장 예상

 
 
[가이던스 하회]
 
 
 

[기업 관련 뉴스]

 

Intel(INTC, +0.33%): 자산운용사 Brookfield와 애리조나에 총 $30B 규모의 반도체 제조 공장 건설에 공동 투자 합의. 

Brookfield가 이번 투자에 지분 49%, 인텔이 51%를 투자. 

Brookfield와의 투자로 증가하는 배당금을 계속 조달할 수 있는 재정적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몇 년 동안 동사의 잉여 현금 흐름이 $15B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NVIDIA(NVDA, +0.86%): Morgan Stanley에서 투자의견 매수, TP $182 유지. 

이번 예비 실적의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일시적 추세 이탈이라고 판단하며 투자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 했습니다. 

또한, Non-gaming 부문이 단기적으로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했습니다.

 

Twitter(TWTR, -7.32%): 트위터 전 보안책임자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에 트위터의 비위사실을 고발했다는 폭로

내부고발자는 트위터 경영진이 가짜계정 문제를 고의로 축소했다고 밝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머스크가 재판에서 이기고, 트위터 인수를 없던 일로 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트위터는 전일비 3.15달러(7.32%) 급락한 39.8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TESLA(TSLA, +2.62%): 완전자율주행(FSD) 옵션 가격 인상.

 

ZOOM Vidio Communications(ZM, -16.54%):

팬데믹 최대 수혜주였던 화상회의 플랫폼업체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스는  저조한 실적으로 어제에 이어 하락을 보였습니다.




미국 휘발류 가격 추이

미국이 비축유를 하루 100만배럴 풀고 있어 휘발류 가격은 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2000만배럴은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소비량과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루이지애나, 텍사스 해안 일대 4개 보안구역의 수 십개 지하 시설에 6억600만배럴의 비축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있습니다.(지난해 11월 기준)

AAA에 따르면 22-08-12일 현재 3.99달러로 4달러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시인 지난해 1월 갤런당 $2.39 였습니다.)

 

차수 대상물량 계획발표 인도일정
4차 4,500만배럴 
22.6.14 22.8.16~9.30
5차 5,000만배럴 
22.8.11 22.9.16~10.21

 

현재 평균은 3.990달러로 저번달 평균치인 4.678달러 보다  14.7%낮은수치입니다. 그리고 6/14일 최고이치인 5.016달러보다 낮습니다.

 

7월 (미국시간)

$4.44(7/21일)  - >  $4.366(7/24일) - > 4.355(7/26일)  - > 4.327(7/27일) - >  4.302(7/28일)  - > 4.278(7/29일)  

 

8월 (미국시간)

4.220(8/01일)  - >  4.212(8/02일) - >  4.189(8/03일)  - >  4.163(8/04일) >  4.139(8/05일)  - >  4.069(8/08일)

 - > 4.059(8/08일)  - > 4.033(8/10일) - > 4.033(8/11일)  - > 3.990(8/12일) - > 3.990(8/16일)  - > 3.959(8/17일)

 - > 3.943(8/18일)  > 3.931(8/19일)- > 3.908(8/20일) - > 3.904(8/21일)  - > 3.901(8/22일) > 3.892(8/23일) 지속적인 하락 중.

 

- 이번주 중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한국시간 )

08-23 화요일

08-23 (화) 7월 22:45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Manufacturing PMI) 

08-23 (화) 7월 22:45 8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Services PMI ) 

08-23 (화) 7월 23:00 7월 신규주택판매(New Home Sales) 

 

08-24 수요일

08-24 (수) 21:30 7월 내구재수주(Durable Goods Orders)

08-24 (수) 23:00 7월 잠정주택매매(Pending Home Sales) 

08-24 (수) 23:30 7월 원유재고(Crude Oil Inventories) 

08-24 (수) 23:30 7월 쿠싱 원유재고(Cushing Crude Oil Inventories) 

 

08-25 목요일

08-25 (목) 21:30 주간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Continuing Jobless Claims)

08-25 (목) 21:30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

08-25 (목) 21:30 2분기 GDP

08-25 (목) 21:30 2분기 GDP 물가지수

08-25 (목) 21:30 2분기 개인소비지출

08-25 (목) 22:00~ 08-27 (토) 22:00한국시간 미국 잭슨홀 심포지엄(Jackson Hole Symposium)

 

08-26 금요일

08-26 (금) 21:30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Core PCE Price index)

08-26 (금) 21:30 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Price index)

08-26 (금) 21:30 7월 월별 개인소득(Personal Income)

08-26 (금) 21:30 7월 월별 개인지출(Personal Spending)

08-26 (금) 21:30 7월 자동차 제외 소매재고(Retail Inventories Ex Auto)

08-26 (금) 23:00 8월 미시간대 5년 인플레이션 예상(Michigan 5-Year Inflation Expectations)

08-26 (금) 23:00 8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Michigan Consumer Expectations)

08-26 (금) 23:00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Michigan Consumer Sentiment)

 

9월 FOMC까지  핵심일정

08-10 (금) 21:30 한국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8.5%로 상승률 둔화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PCE)

09-02 (금) 21:30 한국시간 8월 고용보고서

09-13 (금) 21:30 한국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중요 외신


Gazprom declares three-day Nord Stream 1 closure at end of August  / FT / 2022-08-22

러시아에서 가즈프롬 가스 공급 중단 발표. 정기 점검을 이유로 31일부터 3일 동안 공급 중단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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