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6 금요일]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 실시간 외신 번역
2022. 9. 19. 08:39ㆍ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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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 대만가권 ▼
- 대만 가권지수는 -109.28포인트(0.74%) 내린 14,561.76으로 마감했습니다.
-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4.50(-0.94%) 하락 하여 472.00에 마감했습니다.
- 주요 8대 업종 중 시멘트·요업주가 -1.79%, 식품주 -1.19%,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96% 하락했습니다.
- 지수 대부분을 차지하는TSMC(-0.94%)의 하락을 필두로 HonHai(-/046%), UMC(-1.11%), Mediatek(-2.60%), Nanya(-2.58%) 등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 닛케이225 ▼
- 닛케이225 지수는 -308.26포인트(-1.11%) 하락한 27,567.6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11.87포인트(-0.61%) 내린 1,938.56에 마감했습니다.
- 다음 주 금리 결정을 앞두고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이어받았습니다. 성장주 중심으로 위험 회피 성격의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 미국 기술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한 여파로 반도체 관련 주도 흔들렸습니다. 이에 됴쿄일렉트론(-4.33%), 어드반테스트(-3.29%) 하락하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 상하이종합주가지수 ▼
-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 73.52포인트(-2.30%) 하락한 3126.40에 마감했습니다.
- 선전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265.46포인트(-2.30%) 급락한 11,261.50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 규모는 45억 1200만 위안(8,94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의 유출을 보였습니다.
- 지난 15일 밤 8시 기준 홍콩 역외시장에서의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7.0211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역내외 시장에서 달러당 환율이 7위안을 넘어선 것은 2020년 7월 이후 2년여 만입니다. 이에 위안화 약세로 자금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중국 내 다수 기관은 달러당 7위안이 기술적 지표일 뿐이며 위안화가 장기적으로 절하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더욱 더 냉각되는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 중국 정부가 금융기관에 법인 수수료를 인하하라고 지시한 여파로 증권주와 은행주가 대폭 하락했습니다. 초상은행이(-2.9%), 중신증권(-5.7%), 동방재부(-10.78%) 등 떨어졌습니다.
- 국무원이 금일 발표한 문건에 증권, 운용사 등의 서비스 수수료 인하를 장려한다는 내용때문인데, 문건의 취지는 단순 규제 목적이 아닌 경영자나 자영업자의 물류, 온라인, 금융 등 분야 거래 수수료 인하 장려인데 시장은 증건사 온라인 수수료 인하 압박 등으로 보면서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 오후장에서 부동산주와 보험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신다지산이(-7.6%), 신청집단 (-6.1%), 진디집단(- 5.3%), 바오리 지산(-4.2%), 중국핑안보험(-2.6%)이 급락 했습니다.
● 항셍지수 ▼
- 항셍지수는 -168.69 (-0.89%)포인트 상승한 18,761.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항생 테크지수는 -2.65% 하락했습니다.
- 빅테크, 자동차주가 약세를 보였고 음식료,레저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전일 나스닥지수 급락에 따라 기술주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10월 24일 광군절 행사 본격 시행 예정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1.48%), JD닷컴(-1.68%) 등 전자상거래 기업이 히릭세를 보였습니다.
- 스마트폰 관련주인 샤오미(-1.73%), 메이투안(-2.00%), 게임 대표주인 텐센트(-2.27%)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15:00 [한국 통화스와프]
경제수석 "통화스와프, 한미 공통 관심사…정상 간 논의 예상
15:30
대통령실, 한미통화스와프 논의 전망에 "외환시장 공통 관심사" / 연합뉴스 / 2022-09-16
-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 정상회담에서 어떻게 논의될지는 정상 간 만나야 알 수 있는 사안이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정상 간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관련된 공통 관심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어떤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미 정부가 통화스와프를 중심으로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지, 양국 중앙은행 간 협의도 있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 -> 양국 정상이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 협의하기로 했다는 면에서 추가로 논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화스와프 속보나오고 한 10분있다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12:00 [중국 경제 지표]
중국증시 오후 개장에서 부동산 업종이 큰폭으로 하락세
- 전기사용량과 함께 GDP 성장률 판단 지표로 사용됩니다.
중국 8월 경제지표 : 부동산 제외 주요지표 개선
8월 산업생산 YoY+4.2%
(예상 YoY+3.9% / 7월 3.8%)
8월 소매판매 YoY+5.4%
(예상 YoY+4.4% / 7월 2.7%)
1-8월 고정투자 YTD YoY+5.8%
(예상 YoY+5.5% / 7월 5.7%)
8월 도시 실업률 5.3% (16-24세 18.7%)
(예상 5.4% / 7월 5.4%)
1-8월 부동산 개발투자 YoY-7.4%
(1-7월 YTD YoY-6.4%)
중국 확진자
- 15일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 986명.(13일 1,062명 / 14일 1,083명)
- 본토 확진자 발생 지역 수 27곳 중 20명 이상- 구이저우270명, 쓰촨175명, 시장(티벳)118명, 광시55명, 장시39명, 톈진36명, 후베이30명, 간쑤23명, 신장24명, 산둥21명
12:00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미 국채금리 급등과 긴축 경계감에도 제한적 하락
코스피는 0.64% 하락한 2,386p, 코스닥은 0.49% 하락한 777p
- 코스피는 전일 미국 국채금리가 2년물 중심으로 상승하는 고강도 긴축 경계감에도 타 증시 대비 제한적 하락.
- 기관, 외국인 3거래일 연속 코스피 순매도. 연기금, 보험, 투신 순매수로 지수 하락 제한
- 미국 주식시장은 금리 폭등 및 긴축 불안으로 하락. 지난주 실업수당 지표에서 강한 노동시장 확인되면서 장 막판 낙폭 확대
- 코스피 내에서 강달러 수혜 업종의 강세.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로 현대차, 기아 및 관련 밸류체인 강세. 원유 수요 둔화 우려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정유주 약세.
- 원/달러 환율은 미국 소비, 노동시장 견조와 국채 금리 급등으로 강 달러 기조 지속되며 장중 1,399원 터치.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1.1%, 대만(가권) -0.7%, 홍콩(항셍) -0.9%, 중국(상해종합) -0.5%
[세계은행 Is a Global Recession Imminent? 보고서]
세계은행, 2023년 경기침체 가능성 증가 전망
-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인해 내년 세계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세계 3대 경제인 미국, 중국, 유로존이 급격히 둔화하고 있으며 약간의 타격을 가하더라도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세계 경제는 1970년 이후 가장 가파른 침체에 빠졌고 소비자 신뢰는 이미 이전 글로벌 경기 침체 직전보다 더 급격하게 하락했다고 보고서는 전했습니다.
-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글로벌 경제의 모멘텀이 약해졌다며 많은 국가들이 이미 침체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 그리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가장 우려한다며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특히 파괴적인 결과(devastating consequences)를 초래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금리 인상이 진행 중이고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이션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공급 차질과 노동 시장 압력이 진정되지 않는 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글로벌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2023년에 약 5%에 머물 수 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 5년 평균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중앙은행은 2021년 평균보다 이미 2% 포인트 인상된 것 외에 추가로 2% 포인트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금융시장 스트레스와 그정도의 인상으로 인해 2023년에 세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0.5% 둔화될 것입니다. 즉 기술적인 글로벌 경기침체 정의를 충족합니다.
- 맬패스 총재는 각국 정책 입안자들이 소비 감소보다는 추가 투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포함해 생산 증대로 초점을 옮겨야한다고 말했습니다.
- 아이한 코제 세계은행 부총재도 최근 통화 긴축 및 재정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이러한 조치의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고 글로벌 성장 둔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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