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1 목요일] 미국 유럽 수요일 현지시간 장마감 정리

2022. 9. 1. 13:39주식/미국 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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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는 FOMC 투표권이 있습니다.

Fed’s Mester sees benchmark rate above 4% and no cuts at least through 2023 / CNBC / 2022-09-01

My current view is that it will be necessary to move the fed funds rate up to somewhat above 4 percent by early next year and hold it there.

I do not anticipate the Fed cutting the fed funds rate target next year.

메스터 총재는 Dayton에서 내년 초까지 기준금리를 4% 이상으로 끌어올려 거기에서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나는 연준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로존 CPI>

유로존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9.1%로 예상치 9.0%를 7월 8.9를 상회 했습니다. 이는 사상 사상 최고치입니다.

이 중 에너지가 전년 대비 +38.3% 치솟은 것을 비롯해 식품과 술 등이 +10.6% 급등했습니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그동안 에너지 가격 상승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물가지수(Core CPI)도 4.3%로 전달 4.0%, 시장 예상 4.1%를 상회 하였습니다.

 

 <ADP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ADP Nonfarm Employment Change)>

민간 고용정보업체인 ADP가 8월 한 달 동안 민간 고용이 13만2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예상치 30만 건, 그리고 7월 26만8000건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이데이터에 의하면 고용시장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일 발표되는 8월 신규고용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는 30~32만 개 증가입니다. 오늘 ADP 수치가 맞는다면 신규고용은 예상보다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ADP 자료는 그동안 미국 노동부 고용보고서 직전에 나와 예고편격으로 여겨졌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ADP수치는 노동부 고용보고서와 격차가 커  예측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ADP 보고서는 회사가 방법론을 교정하고 스탠포드 디지털 이코노미 랩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6월과 7월에는 공개되지 않았었습니다.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Chicago PMI)>
미국 중서부 지방의 제조업 활동을 시사하는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2로 7월 51.1보다 0.1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IA 원유재고량>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332만6000배럴 감소한 4억1834만6000배럴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이는 WSJ이 집계한 예상치인 120만 배럴 감소보다 더 줄어든 수준입니다.
미국은 이번주 노동절 연휴를 끝으로 여름 자동차 여행 시즌이 끝나고, 겨울은 계절적으로 자동차 여행 수요가 낮기 때문에 휘발유 가격은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노드스트림1 공급 3일간 중단>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 회사 가스프롬(Gazprom)은 보수를 이유로 독일로 향하는 파이프라인을 9월 3일까지 사흘간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BBC매체에 따르면 러시아가 핀란드 국경 근처에서 매일 약 1000만달러 어치 남는 가스를 태우고 있다 합니다.

 

<달러, 유로, VIX, 천연가스 가격>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US and European equities decline for fourth trading day in a row / FT /2022-09-01

미국 유럽 증시 4거래일 연속 하락

수요일 미국과 유럽증시는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의 매파적인 메시지로 인해 여름 랠리가 멈추고 8월 저점을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수요일 다우지수는 -0.88%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78% 하락했으며 지난 금요일 잭슨 홀에서 제이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연설 을 한 이후 거의 -6% 하락 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7월에 강하게 반등했고, 헤지펀드의 숏커버링으로 8월 상반기에 상승폭을 확대 했었습니다.

이후 파월 의장은 미국 중앙은행이 "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야한다(keep at it until the job is done)"고 언급하였고 경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높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키며 S&P 500은 8월에만 -4.2%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수요일에 -0.56% 하락하여 파월 의장 연설 이후 거의 -7% 하락했습니다.

 

매월 마지막 거래일에는 포트폴리오의 재조정으로 변동성이 클 수 있으며 나스닥은 수요일 오후에 작은 상승과 하락을 오갔습니다.

 

유럽 ​​증시도 8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악화된 후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이 -1.1% 하락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기록적인 9.1%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측치인 9%와 7월의 8.9%를 웃돌았습니다.

 

이 데이터로 투자자들은 ECB와 영란은행이 에너지 위기 확대로 촉발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얼마나 그리고 빠르게 올릴 것인지에 대한 단서를 계속 탐색함에 따라 독일과 영국 국채 수익률을 더욱 높였습니다.

 

두 나라의 국채는 모두 최악의 한 달로 마감했습니다. 

유로존 전체 차입 비용으로 여겨지는 독일 10년물 수익률은 8월에 +0.7% 포인트 이상 상승하여 1.54%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1990년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 입니다. 

2년물 수익률은 수요일에 +0.05% 포인트 올라 4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인 +1.1% 상승했습니다.

 

영국에서는 8월에 단기 국채 수익률은 +1.3% 포인트 증가했는데, 이는 1994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수요일에 +0.09%포인트 상승하여 3.0% 였습니다. 

채권 수익률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상승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수석 유럽 경제학자 잭 앨런-레이놀즈(Jack Allen-Reynolds)는 

8월 헤드라인 및 핵심 인플레이션의 추가 상승과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에 ECB는 긴축 속도를 높일 것이고, 유로존 데이터 발표 후 균형은 75bp인상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CB 는 지난 7월 10년 만에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여 0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가을에 10% 이상으로 오르고 급등하는 가스 가격으로 인해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럽의 도매 가스 가격인 TTF와 관련된 선물 계약은 수요일 메가와트시당 €239로 -9.9%까지 하락을 보이다 4.8%를 만회하며 마감했습니다.

 

러시아는 수요일 Gazprom이  3일 간의 계획된 유지 보수를 시작함에 따라 Nord Stream1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으로 흐르는 가스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06%포인트 오른 3.17%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세계 최대 경제인 미국 노동 시장이 타이트하는 증거를 찾기 위해 금요일에 발표될 고용보고서 데이터를 면밀히 조사할 것입니다. 

반대로, 둔화의 조짐이 보이면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는 논쟁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고용주들이 8월에 300,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달 528,000개에서 감소한 것입니다.

 

 

[장마감 후 시간외]

미국 선물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실적발표중 반도체 업황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브로드컴을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주요 등락 기업


[가이던스 상회]

 

 
[가이던스 하회]
 
HP(HPQ, -7.7%)

전일 장마감후 실적발표. 2Q22 매출 $14.66B, EPS $1.04로 컨센서스(매출 $15.69B, EPS $1.04) 하회. 

잉여현금흐름은 -72% YoY 감소한 $300M 기록. 핵심 PC 사업을 포함하는 개인 시스템 부문 매출은 -3% YoY 감소한 $10.1B로 컨센서스($11B)를 크게 하회. 

특히 소비자 부문이 -20% YoY 감소한 반면 상업용 고객 부문은 7%YoY 증가. 

총 판매량은 -25% YoY 감소하였으며, 노트북이 -32% YoY로 감소, 데스크탑은 1% YoY 증가. 

CEO는 상업용 고객 PC 주문 둔화를 언급하며, 다음 몇 분기 동안 최근의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Seagate Technology(STX, -3.54%)

부진한 가이던스 제시

지난 7/21실적발표 이후 특정 아지아 지역의 경기 둔화 추세가 고객 재고 조정과 공급망 혼란을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 특정 미국 클라우드 고객이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구매가 신중해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3Q22 EPS가 이전 실적발표에서 가이던스로 제시했던 $1.2~1.6(컨센서스는 $1.4)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매출역시 $2.5±0.15B→$2.1±0.1B로 컨센서스($2.5B) 하회하는 수치로 하향조정

 

 

[기업 관련 뉴스]

 

NVIDIA(NVDA, -2.4%, 마감후 -6%대 하락)

장마감후,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A100과, H100 제품을 홍콩, 러시아, 중국으로 수출시 라이센스 요구 사항을 부과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목적 활용 가능성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 

엔비디아의3Q22 가이던스에 따르면, 라이센스 요구 사항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중국향 매출이 약$400M 포함되어 있습니다.

 

 

- Snap(SNAP, +8.69%)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전체 직원의 20%를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급등. 

스냅의 직원은 총 6,000명 이상 감원하고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디지털 광고업계 둔화에 대응, 여러 프로젝트를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 햇습니다. 

또한, 내년까지 매출 성장이저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itigroup에서 투자의견 매수→중립, TP(Target Price, 목표가) $16→10로 하향조정 했습니다.

 

- 미국상장 중국기업 상승 (골든드래곤차이나지수 +2.9%)

미국 규제 당국은 다음달 미국에 상장된 중국기업 감사 관련, Alibaba, JD.com, Yum China 를 선정하여 감사할 계획을 보였습니다.

 

이에 상장 중국기업 상장폐지 철회 기대감으로 Alibaba(BABA, +1.7%), JD.com(JD, +3.2%), YumChina(YUMC, +2.5%) 상승을 보였습니다.

 

미국 휘발류 가격 추이


미국이 비축유를 하루 100만배럴 풀고 있어 휘발류 가격은 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2000만배럴은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소비량과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루이지애나, 텍사스 해안 일대 4개 보안구역의 수 십개 지하 시설에 6억600만배럴의 비축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있습니다.(지난해 11월 기준)

AAA에 따르면 22-08-12일 현재 3.99달러로 4달러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시인 지난해 1월 갤런당 $2.39 였습니다.)

 

차수 대상물량 계획발표 인도일정
4차 4,500만배럴 
22.6.14 22.8.16~9.30
5차 5,000만배럴 
22.8.11 22.9.16~10.21

 

7월 (미국시간)

$4.44(7/21일)  - >  $4.366(7/24일) - > 4.355(7/26일)  - > 4.327(7/27일) - >  4.302(7/28일)  - > 4.278(7/29일)  

 

8월 (미국시간)

4.220(8/01일)  - >  4.212(8/02일) - >  4.189(8/03일)  - >  4.163(8/04일) >  4.139(8/05일)  - >  4.069(8/08일) 

- > 4.059(8/08일)  > 4.033(8/10일) > 4.033(8/11일)  > 3.990(8/12일) - > 3.990(8/16일)  > 3.959(8/17일)

> 3.943(8/18일)  > 3.931(8/19일)> 3.908(8/20일) > 3.904(8/21일)  - > 3.901(8/22일) > 3.892(8/23일)  

> 3.883(8/24일)> 3.878(8/25일)> 3.857(8/27일) -  > 3.853(8/28일) -  > 3.853(8/29일) -  > 3.844(8/30일) 

-  > 3.844(8/31일) 지속적인 하락 중.

 

 

▶ 이번주 중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한국시간 )

 

 

09-01 목요일

09-01(목) 07:30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09-01(목) 21:30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Continuing Jobless Claims)

09-01(목) 21:30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

09-01(목) 21:30 2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Nonfarm Productivity, QoQ)

09-01(목) 21:30 2분기 단위노동비용(Unit Labor Costs, QoQ)

09-01(목) 22:45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Manufacturing PMI)

09-01(목) 23:00 8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ISM Manufacturing PMI)

 

09-02 금요일

09-02(금) 21:30 8월 평균시간당소득(Average Hourly Earnings)

09-02(금) 21:30 8월 비농업고용지수(Nonfarm Payrolls)

09-02(금) 21:30 8월 실업률 (Unemployment Rate)

09-02(금) 23:00 7월 공장수주(Factory Orders)

 

 

9월 FOMC까지  핵심일정

08-10 (금) 21:30 한국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8.5%로 상승률 둔화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PCE): 6.3%로 둔화, 전월대비 -0.1% 감소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Core PCE): 4.6%로 소폭 둔화, 전월대비 +0.1% 증가

09-02 (금) 21:30 한국시간 8월 고용보고서

09-13 (금) 21:30 한국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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