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1. 10:56ㆍ주식/미국 증시 시황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Transcript: WSJ Q&A With New York Fed President John Williams / WSJ / 2022-08-31
Fed’s John Williams Says Rates Will Stay High for a While / WSJ / 2022-08-31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실질 정책금리가 플러스가 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기사에서 윌리엄스를 파월의 ‘가장 가까운 동맹(Top ally)’라고 칭했습니다.
“Our focus is on getting inflation back down to 2%,” and the current level of price pressures is “far too high”
우리의 초점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있다. 그리고 현재의 물가 압력 수준은 "너무 높다."
Interest rates will need to rise above the inflation rate, which he said he expects to fall to between 2.5% and 3% next year.
"We’re still quite a ways from that, and to me, that’s one of the benchmarks,”
“We need to get the interest rate, relative to where inflation is expected to be over the next year, into a positive space and probably even higher.”
내년 인플레이션 2.5~3% 사이 로 떨어질것이라 예상한다.
interest rates - inflation rate = real interest rate
So we’re still quite a ways from that. And I think that, to me, that’s one of the benchmarks.
That we need to get the interest rate relative to where inflation is expected to be over the next year,
into a positive space and probably even, you know, higher than the longer-run neutral level – which I think is around a ½ percent on real interest rates.
하나의 벤치마크로 명목 중립금리에서 인플레이션을 뺀 실질 중립금리가 0.5%대 플러스를 기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2.5~3% 정도가 될 것이라고 했고 0.5% 정도의 플러스가 될 필요가 잇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 금리는 3.0~3.5% 정도로 추정가능합니다.
"We’re going to need to have restrictive policy for some time; this is not something that we’re going to do for a very short period of time and then change course"
“We’ll continue through next year” with a restrictive policy stance
“It’s going to take some time before I would expect to see adjustments of rates downward.”
금리 내년까지 올린 뒤 제한적 수준으로 한동안 유지할 것. 금리 내려가려면 시간이 걸린다. 짧게 하고 방향을 바꿀 일 아니다.
내년 동안도 제한적 정책 기조를 보일것이다.
금리가 하향조정 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Mr. Powell said Friday that the Fed’s rate decision when it meets in September will depend on the totality of the incoming data and the evolving outlook
파월 연준 의장은 9월 금리인상 정도는 데이터의 총합(totality)에 달렸다고 말했었는데 윌리엄스 총재도 향후 금리나 정책에 관한 질문에 데이터의 총합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Well, I’m going to give the same answer as before: It depends on what happens in the data
명목 금리를 3.5% 까지 올릴 것인지는 데이터에 따라 정할 것이다.
“I do think it’ll take a few years” to get inflation back to 2%, “but we’re going to get that done
인플레 정책목표 2%까지 낮추는 데 몇 년 걸려. 하지만 우리는 해낼 것이다.
a day will come where the Fed may be able to slow the pace of rate rises.
“There’s going to be a period in the future at some point where you’re adjusting probably in smaller steps."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아마도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작은 스탭으로 낮출 것이다.
<연은 총재 >
리치몬드와 아틀란타 Fed는 FOMC에서 투표권이 없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Fed’s Barkin Says Central Bank Will do What it Takes to Lower Inflation / WSJ /2022-08-31
We’re committed to returning inflation to our 2% target and we’ll do what it takes to get there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 타깃으로 되돌리기 위해 헌신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2%에 도달할 것이다.
I don’t expect inflation to come down immediately or suddenly or even predictably.
또한 인플레이션이 즉시 또는 갑자기 또는 예측 가능하게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애틀란타 연은 홈페이지에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하는 의무는 흔들릴 수 없는 사안이다 라고 언급 했습니다.
<JOLTs>
7월 채용공고(JOLTS)는 1123.9만 건으로 지난 6월의 1104만 건(6월 1070만 건에서 상향 수정)보다 20만 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 1030만 건을 웃돌았고, 3개월 연속 감소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소매, 창고, 정부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고 헬스케어, 내구재, 숙박 및 음식 서비스에서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채용률을 6.9%로 저번달 6.8%보다 개선을 보였습니다.
실업자 1인당 채용공고 수는 6월 1.9건이었지만 7월에는 1.98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연준이 타이트한 노동시장을 나타내는 사례로 제시하는 수치입니다.노동시장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지 않습니다.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CB Consumer Confidence)>
8월 CB 소비자 신뢰지수는 103.2로 7월 95.3과 예상치 97.4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는 3개월 연속 하락후 상승을 한것입니다.
여건지수(Present Situation Index)는 145.4로 7월 139.7 보다 상승했고 기대지수(Expectations Index)도 75.1로 7월 65.6보다 상승을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는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인플레이션 수치는 높습니다.
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자 공격적인 Fed가 더욱 긴축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되어 증시는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달러, 유로, VIX>
▶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Wall Street stocks drop for third straight day on rate rise expectations / FT / 2022-08-31
금리인상 우려로 미국 증시 3일 연속 하락
미국과 유럽 증시는 지난주 잭슨 홀에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부채질하면서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96%, S&P 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1.1%대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은 -0.7% 하락한 반면 독일 Dax는 +0.5% 상승하여 이전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런던의 FTSE 100은 휴장 이후 -0.9% 하락했습니다.
와이오밍 주 잭슨 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긴축 정책이 경기 침체를 유발 시킬 위험이 있더라도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의지를 재확인 하자 글로벌 증시가 이틀간의 하락후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제이 파월 연준 의장은 금요일 연설에서 미국 중앙은행은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돼야 한다("must keep at it until the job is done") "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공포 지수로 알려진 변동성 지수(VIX)는 7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27.69를 기록했습니다.
DataTrek Research의 공동 설립자인 Nicholas Colas는 빅스 지수가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미국 주식은 현재의 거시적 및 미시적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충분한 두려움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화요일 3.497%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는 화요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2023년까지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유가는 화요일 경제의 둔화로 인해 세계 수요가 약화될 것이라는 지속적인 우려와, 이라크의 석유 생산량이 바그다드에서의 폭력 사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소식에 급락했습니다 .
브렌트유는 배럴당 5.5% 하락한 $99.31에 거래되었습니다. 국제 벤치마크는 OPEC의 두 번째로 큰 원유 수출국인 이라크 사태 이후 월요일 배럴당 1개월 최고가인 $105.48을 기록했었습니다.
미국 유가(WTI)도 화요일 배럴당 5.5% 하락한 91.6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UBS의 석유 분석가인 Giovanni Staunovo는 “이라크 국영 석유 마케터인 Somo가 석유 수출이 이라크 사태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발언에 힘입어 유럽 시간 동안 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로부터의 강력한 공급과 이란과의 핵 협상 가능성도 원유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OPEC의 실질적인 지도자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주 "매우 희박한 유동성과 극심한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약화되고 있는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원유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OPEC은 다음 주에 만나 석유 생산량 정책을 결정합니다.
투자자들은 세계 경제의 건전성과 통화 정책의 미래 경로에 대한 추가 실마리를 찾기 위해 앞으로 데이터를 면밀히 조사할 것입니다.
로이터가 설문 조사에 의하면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7월 8.9%에서 수요일 발표되는 8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9%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 수치는 세계 최대 경제인 미국의 노동 시장이 타이트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로이터가 설문 조사에 의하면 고용주들이 7월의 52만8000개에서 8월 에는 7월보다 하락한 30만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마감 후 시간외]
미국 선물 시장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실적발표중 반도체 업황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브로드컴을 주목해야 합니다.
화요일 개장전 전자제품 판매점 체인인 BestBuy, 중국 검색포탈 사이트 바이두의 실적 발표가있습니다. 장마감후에는 HP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 미국 주요 등락 기업
[가이던스 상회]
- Best Buy(BBY, 1.6%): 2Q22(FY2Q23) 실적발표. 매출 $10.33B, EPS $1.54로 컨센서스(매출 $10.29B, EPS $1.29) 상회.
동일매장매출은 -12.1% YoY로 감소하여 컨센서스(-12.9%) 상회.
매출 역성장 원인으로는 인플레와 수요 둔화, 재고 축소를 위한 할인 등을 지목했고, 항목별로는 PC와 홈시네마 부분이 가장 크게 둔화를 보였습니다.
FY23 가이던스로 동일매장매출 -11% YoY, OPM 4%로 제시하면서 이전 가이던스 유지 햇습니다.
이전 분기 실적발표에서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자 전자제품 수요 감소로 가이던스 하향한 바 있습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로 동일매장매출이 2Q22의 -12.1% YoY 대비 감소폭이 좀더 확대될 것이며, 전년대비 OPM 하락폭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 Chewy(CHWY, -1.6%, 마감후 -9%대 하락): 온라인 반려동물 용품 판매 업체로, 장마감 후 실적발표 했습니다.
2Q22 매출 $2.43B, EPS $0.05로 컨센서스(매출 $2.45B, EPS $-0.12) 대비 매출 하회.
활성고객수는 2,050만명으로 컨센서스(2,060만명) 하회. 실적발표에서 애완동물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가격이 2분기 내내 인상되었다고 언급 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줄이고, 애완용 의약품과 식품에 집중하게 되었다며 연간 매출을 $10.2~10.4B→$9.9~10.0B(15~17% YoY 성장→11~12%YoY 성장)로 하향 했습니다.
[기업 관련 뉴스]
- First Solar(FSLR, 0.5%): 투자 발표.
$10억을 투자하여 미국 남동부 지역내 연간 3.5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규 건설할 계획이며,
올 연말 부지를 선정하고 2025년부터 가동할 예정입니다. 또한,$1.85억은 오하이오주 공장 확장에 투자할 예정 입니다.
- Rivian Automotive(RIVN, -1.3%), Lucid(LCID, -6.3%)
리비안이 배터리 비용 급증에 따라 생산량 확대를 위해 시장가로 최대 $400M의 신주 발행 계획을 공시 했습니다.
루시드또한 현지시간 29일 늦게, 향후 3년간 최대 $8B의 신주 발행을 위한 사전 등록을 제출 햇습니다.
- Advanced Micro Devices(AMD, -1.8%)
신제품인 Ryzen 7000 Series Desktop프로세서가 9월 27일 글로벌 출시로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출시 합니다.
Deutsche Bank는 신형 프로세서가 상당한 개선이 있었다며, CPU부문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하고 있습니다.
▶ 미국 휘발류 가격 추이
미국이 비축유를 하루 100만배럴 풀고 있어 휘발류 가격은 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2000만배럴은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소비량과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루이지애나, 텍사스 해안 일대 4개 보안구역의 수 십개 지하 시설에 6억600만배럴의 비축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있습니다.(지난해 11월 기준)
AAA에 따르면 22-08-12일 현재 3.99달러로 4달러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시인 지난해 1월 갤런당 $2.39 였습니다.)
차수 | 대상물량 | 계획발표 | 인도일정 |
4차 | 4,500만배럴 |
22.6.14 | 22.8.16~9.30 |
5차 | 5,000만배럴 |
22.8.11 | 22.9.16~10.21 |
7월 (미국시간)
$4.44(7/21일) - > $4.366(7/24일) - > 4.355(7/26일) - > 4.327(7/27일) - > 4.302(7/28일) - > 4.278(7/29일)
8월 (미국시간)
4.220(8/01일) - > 4.212(8/02일) - > 4.189(8/03일) - > 4.163(8/04일) - > 4.139(8/05일) - > 4.069(8/08일)
- > 4.059(8/08일) - > 4.033(8/10일) - > 4.033(8/11일) - > 3.990(8/12일) - > 3.990(8/16일) - > 3.959(8/17일)
- > 3.943(8/18일) > 3.931(8/19일)- > 3.908(8/20일) - > 3.904(8/21일) - > 3.901(8/22일) - > 3.892(8/23일)
- > 3.883(8/24일) - > 3.878(8/25일)- > 3.857(8/27일) - > 3.853(8/28일) - > 3.853(8/29일)- > 3.844(8/30일)지속적인 하락 중.
▶ 이번주 중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한국시간 )
08-31 수요일
08-31(수) 20:00 모기지(Mortgage)
08-31(수) 21:00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 미국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08-31(수) 21:15 6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ADP Nonfarm Employment Change)
08-31(수) 22:45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Chicago PMI)
08-31(수) 23:30 원유재고(Crude Oil Inventories)
09-01 목요일
09-01(목) 07:30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09-01(목) 21:30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Continuing Jobless Claims)
09-01(목) 21:30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
09-01(목) 21:30 2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Nonfarm Productivity, QoQ)
09-01(목) 21:30 2분기 단위노동비용(Unit Labor Costs, QoQ)
09-01(목) 22:45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Manufacturing PMI)
09-01(목) 23:00 8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ISM Manufacturing PMI)
09-02 금요일
09-02(금) 21:30 8월 평균시간당소득(Average Hourly Earnings)
09-02(금) 21:30 8월 비농업고용지수(Nonfarm Payrolls)
09-02(금) 21:30 8월 실업률 (Unemployment Rate)
09-02(금) 23:00 7월 공장수주(Factory Orders)
9월 FOMC까지 핵심일정
08-10 (금) 21:30 한국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8.5%로 상승률 둔화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PCE): 6.3%로 둔화, 전월대비 -0.1% 감소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Core PCE): 4.6%로 소폭 둔화, 전월대비 +0.1% 증가
09-02 (금) 21:30 한국시간 8월 고용보고서
09-13 (금) 21:30 한국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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