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월요일]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 실시간 외신 번역

2022. 8. 22. 20:54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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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아시아 증시는 금리인하를한 중국을 제외하고 잭슨홀 심포지엄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경계로 하락 마감 했습니다. 

26일 잭슨홀 회의에서 진행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매파적인 발언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습니다.

전일 필리델피아 반도체 지수 또한 -2.78% 하락하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이며 코스피, 일본 니케이, 상하이지수, 대만가권 지수를 끌여내렸습니다.

 

● 대만가권 

 - 대만 가권지수는 163.64 포인트(-1.06%) 내린15,245.14로 마감했습니다.

 -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9.00(-1.73%%) 하락한 510.00에 마감했습니다. 

 - 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inphar Pharmaceutical, SynCore Biotechnology 상한가인 9.98%까지 상승했습니다

 -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42%, 금융주도 -0.75% 하락하였습니다.

 

● 닛케이225 

 - 닛케이225 지수는 35.83포인트(0.47%) 떨어진 28,794.5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1.93포인트(0.1%) 내린 1992.59에 마감했습니다.

 - 단기 급등에 따른 고가 경계감으로 장초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 달러 대비 엔화 가치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자동차 등 수출주가 상승했습니다.

 - 반도체주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도쿄일렉트론(-1.97%), 어드반테스트(0.95%)

 

● 상이종합주가지수  

 -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72포인트(+0.61%) 오른 32,77.79에 마감했습니다. 

 - 선전 증시도 전 거래일보다 +147.13포인트(+1.19%) 오른12505.68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  규모는 43억 2500만(8,4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한 뒤 증시가 올랐습니다.그만큼 경기 하강 압박이 크다는 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 증시 상승 폭을 제한 했습니다

 -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영향을 미쳐 매수세가 유입된것으로 판단되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 하이난 성에서 보고된 코로나 감염자 수는  3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항셍지수 

 - 항셍지수는 116.05 포인트(-0.59%) 내려간 19,656.9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 금리 인하 효과로 홍콩 증시에서 부동산 업종 주식이 상승을 보였습니다.

 - 야거락부동산홀딩스(+6.48%), 욱휘홀딩스(+11.52%), 신성발전홀딩스(0.35) 등 부동산 개발업체 세 곳은 부동산 시장 부진과 팬데믹 등을 이유로 올해 상반기 실적 하락을 경고했지만 

   일부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항생 테크지수도 -0.96%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분기 매출 하락에 전체 직원의 3%를 감원을 한 샤오미(-3.26%),알리바바(-1.12%), 텐센트(-1.40%)는 하락했고. 메이투안(+0.71%), 실적발표를 앞둔 JD닷컴(+0.74%)는 상승했습니다.


13:30 [중국 금리 인하 - Citi]

Citi는 미국과 중국의 금리차 축소로 중국 자본 유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2일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했고, 1년 만기 LPR은 3.7%에서 3.65%로, 5년 만기 LPR은 4.45%에서 4.3%로 인하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가 기존 2.85%에서 2.7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씨티는 중국의 정책금리 인하에 주목하며 미국과 중국의 금리 차이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자본 흐름을 계속 압박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중국은 정책금리를 내리고 미국은 올리는 차별된 정책 행보가 나타나면서 중국 내로 유입되는 자금흐름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의미로 분석된다.
이어 씨티는 향후 수개월간 수출 감소· 수입 증가로 중국의 무역흑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고, 위안화 매수 요인이 약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12:00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지속되는 긴축 우려와 환율 급등 부담으로 하락

코스피는 0.84% 하락한 2,471p, 코스닥은 1.13% 하락한 805p

- 코스피는 유로존 에너지 위기와 Fed 매파 기조에 대한 경계심리 재부각. 유로-달러 패리티 재근접에 원/달러 환율 급등하며 지수 하락

- 환율 부담에도 중국 LPR 인하로 외국인 수급 이탈 제한적

- 잭슨홀 미팅 앞두고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이어지며 긴축 경계감 심화

- 원/달러 환율은 러시아의 노드트스르팀1 가스관 일시 보수에 유로화 패리티 재근접. 달러화 강세 심화되며 1,340원까지 근접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0.6% , 대만(가권) -0.8%, 홍콩(항셍) -0.9%, 중국(상해종합) -0.3%


11:00 [한국 수출입]

- 8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4억24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습니다다.

- 수입액은 1년 전보다 22.1% 많은 436억41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무역수지는 102억1700만달러 적자 입니다.

-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크게 증가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급등한 국제 원자재 가격 때문입니다.

- 중국과의 무역에서는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30 [중국 금리 인하]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둔화 우려에  22일 1년,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보다 각각 0.05%p, 0.15%p 인하했습니다. 

그 결과 각각의 대출우대금리는 1년물 3.65%, 5년물 4.3%로 조정됐습니다. 

인민은행은 1년물 LPR을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5년물은 1월과 5월 두 차례씩 내렸습니다.

 


10:10 [대만 증시]

- 중국 본토에서 폭염으로 인해 쓰촨성 기업에 대한 정전 조치를 기존 20일 12시에서 25일 12시까지로 5일 연장했습니다. 

- 글로벌 LCD TV 패널의 월간 생산능력이 20% 감소하고 재고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TSMC의 ADR은 금요일에 2.32% 하락한 87.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 8월 19일 현재 TSMC의 주주는 1,361,873명으로 7월 8일 최대주주 1,394,792명에서 6주 연속 매주 주당 총 32,919명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TSMC의 하반기 퀄컴향 수주가 약 15% 감소했습니다. 

   TSMC 매출에서 Qualcomm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10~20% 정도 낮은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앞서 언급한 주문 축소는 TSMC의 매출이 약 1~2% 감소를 의미합니다.

 

- UMC의 7월 매출은 248억2700만 위안으로 10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첫 7개월 동안의 매출은 1603억4000만 위안으로 연간 37.75% 증가했습니다.

- UMC는 인피니언, NXP,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등 주요 차량용 반도체 제조사들로부터 대량 주문을 받았으며, 이들 고객들은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09:10 [일본 개장]

- 미국 장기 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로 기술주와 도쿄일렉트론(-2.3%) 어드반테스트(-1.3%) 등 반도체 관련주 매도세가 나오고있습니다. 

- 미쓰이물산 : 사할린 2호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참여할지 여부를 고려중으로 월내 통지할 예정.

- 이와는 별도로, 도쿄 전력 홀딩스, 주부전력,  도쿄 가스는 금요일에 사할린 2호기에서 LNG를 사들이는 계약을 갱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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