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목요일]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 실시간 외신 번역

2022. 8. 18. 15:45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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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시아증시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의지를 재차 확인하면서 하락한 점과 

이달 말에 열리는 국제 경제 심포지엄 (잭슨홀 회의)이 가까워지면서 결과를 관망하려는 투자자가 많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최근 경제 지표 대부분도 강세를 보이면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달 75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도 있습니다.

 

● 대만가권  

 - 만 가권지수는 68.69포인트(-0.44%) 내린 15,396.76로 마감했습니다.

 -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새로운 틀 아래서 대만과 무역협상을 정식으로 개시한다고 발표했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였습니다.

 -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지분조정 매도에 더해 목표주가 하향에 7.00(-1.33%) 하락한 520.00에 마감했습니다. 

 - 대만 증시가 뉴욕 증시의 하락세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닛케이225 

 - 닛케225 지수 280.63포인트(-0.96%) 내린 28,942.14 장을 마감했습니다.

 -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16.49포인트(-0.82%) 밀린 1,990.50에 마감했습니다.

 - 닛케이신문은 시세 차익을 노린 매도세가 몰렸다고 봤습니다.

 다카시 마넥스증권의 수석 전략가는 "성장주 주가가 크게 올라 과열 양상이 짙다"고 지적했습니다.

 - 전날 미국 주식 시장에서 주요 주가 지수가 하락한 것도 부담이 되어 토요타나 도쿄일렉트론 등 자동차 및 반도체 주가가 하했습니다.

 

 상이종합주가지수  

 - 중국 토의 상종합지는 전 거래일보다 14.98포인트(-0.46%) 내린 3277.54에 마감했습니다. 

 - 전 증시도 전 거래일보다 78.14포인트(-0.62%) 하락한 1만2517.32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 자금)  규모는 46억1300만(8,965억원) 기록했습니다. 

 -  폭염 대책으로 인한 전력 부족으로 전국 각지에서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거나 조업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어제에 이어 경기부양을 위해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 비야디(BYD) 본사를 방문해 에너지차 구입 촉진을 위해 면세, 감세 조치를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후춘화(胡春華) 부총리도 소비진작을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 이였습니다.

 - 자동차주와 전력주, 중전기주, 의약품주, 소매유통주, 부동산주도 하락했고 배터리 관련주와 자동차 부품주, 전자부품주, 반도체 관련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항셍지수 

 - 항수는 158.54 포인트(-0.80%) 오내려간 19,763.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전날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을 보였습니다.

 - 항생테크지수는 -0.81% 하락했습니다. 샤오미(-0.34%), 알리바바(-2.32%)JD닷컴(-2.51%) 하락했고, 텐센트(+3.10%)는 상승했습니다.


15:1[미국 대만 무역협상, 미중갈등]

US and Taiwan begin discussions on trade and investment / FT / 2022-08-18

미국과 대만 무역 및 투자 협상을 하기로 합의

중국과의 긴장되고 고조된 상황에서 미국과 대만은 수요일 무역 및 투자 협상을 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상은  초가을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협상은 농업, 디지털, 무역, 환경 및 기타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관계를 두텁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라 비앙키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는 이 이니셔티브는 무역 및 투자로 양국과의 관계를 투텁게하고,  노동자와 기업을 위한 혁신과 포괄적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4:2[삼성전자]

연내 236단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양산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 등 경쟁사들이 연이어 200단 이상의 기술력을 뽐내며 삼성전자를 추격하자 대응에 나섰습니다.
낸드는 기기 전원이 꺼져도 각종 데이터가 저장되는 비휘발성 메모리반도체 입니다. 이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의 층수를 단(段)이라 부릅니다.
삼성전자는 낸드(NAND)에서 35% 안팎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로 독보적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향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 가운데서도 메모리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기업용 기업의 대규모 서버 및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개발·양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6월말 기준 재고자산 총액은 52조922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10조7078억원(25.9%) 늘었습니다.
-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재고 자산이 11조8787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33.2% 증가했습니다.

13:20  [중국 코로나 상황]
17일 본토 신규확진자 3,570명 
(14일 2,478명 // 15일 2,526명 // 16일 3,036명)
하이난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17일 - 하이난 2018명, 시장(티뱃) 889명, 신장 269명 
16일 - 하이난 1663명, 시장(티뱃) 686명, 신장 363명 

13:10  [금융위 무기명 간편 송금 금지 - 카카오,네이버,토스]
-개정안에 선불충전 기반 간편 송금을 금지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무기명 선불충전을 이용한 송금·이체를 금지시키고 은행 계좌간 송금·이체만 허용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즉 상대방 계좌를 몰라도 간편하게 송금·이체할 수 있는 간편송금이 금지 되는 것 입니다.
-신설하는 자금이체업 라이선스는 기존 선불업자라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30  [중신 증권 중국 전력 부족 문제]

중신증권이 최근 발생한 여러 지역의 전력난 문제로 인해 하반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입을 여지는 적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최근 쓰촨성을 시작으로 다수의 지역에서 산업 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 규제 조치를 실시하면서 전력난으로 인한 경제 성장세 둔화 우려가 생겼습니다.

 

현재 폭염이 지속되면서 주민 전력 사용량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여 전력 공급 부족 우려가 조성되자 

주민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조치로 산업계에 전력 공급량을 줄이며 시설의 가동에 제약이 걸렸습니다.

 

전력 공급을 중단하는 것이 아닌 사용량을 제한하는 조치이기에 산업 시설의 가동이 중단되는 것이 아닌 전력 사용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돼, 

전력 사용량 제한에 따른 생산 제한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전력 공급 제한 조치가 하반기 GDP 성장세에 미칠 여지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12:15 [골드만삭스,노무라 중국 GDP 예측치 하향 조정]
Goldman Sachs, Nomura는 중국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GDP 예측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와 노무라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력 공급 부족으로 공장가동을 중단하는 등 전망에 불확실성을 더하면서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7월 경제지표와 폭염으로인한 정전을 이유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3%로 낮췄고 노무라는 전망치를 3.3%에서 2.8%로 낮췄습니다.
 
부동산 문제 악화와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기업과 소비자 활동이 계속 위축되면서 중국의 경기 침체는 7월에 더욱 악화됐습니다. 
중앙 은행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이번 주에 예기치 않게 금리를 인하했으며 지방 정부는 지출을 늘리기 위해 더 많은 채권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경제학자들은 중국 정부의 야심찬 5.5% GDP 성장률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미 몇 달 동안 예측했었습니다. 현재 블룸버그가 조사한바로 컨센서스는 3.8%입니다. 
또한 중국 고위 관리들은 최근 올해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낮다고 개인적으로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11:40[신한 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긴축 우려 재점화 속 미국 주식 시장 조정에 연동되며 하락

코스피는 0.55% 하락한 2,503p, 코스닥은 0.49% 하락한 823p

- 코스피는 매파적 의사록 확인 후 긴축이 우려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에 국내 대형주 하방 압력 가중되었습니다.

오전 지수는 5거래일만에 장중 2,500p 하회.

거래대금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업종은 오리온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에 음식료 업종 상승 견인. 자동차는 미국 인플레 감축법의 제 혜택 제외 소식에 약세.

원/달러 환율은 영국 소비자물가 급등과 연준 인플레 고착화 경계로 위험회피 강화되며 1,310원대.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0.9%, 대만(가권) -0.9%, 홍콩(항셍) -0.5% 중국(상해종합) -0.2%

 

10:50 [MCU 반도체 가격 하락]

전자제품의 주요 반도체 가격 폭락 / 대만매체 /2022-08-18

소비자 전자제품에 많이들어가는 드라이버 IC 호가 급락에 이어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현물 가격도 폭락을 했습니다. 
가격 하락으로 인해 누보톤(Nuvoton), 홀텍(Holtek), 링통(Lingtong), 송한(Songhan) 등 MCU 공급업체들이 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시장이 안좋을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MCU 가격의 지표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32비트 MCU의 가격은 7월 55위안에서 40위안으로 27% 하락했습니다.
또한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재고 수준이 소화되기까지 최소 2분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반도체 가격에 조정 압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9월에 성수기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는데, 이는 주로 제조업체가 블랙 프라이데이 및 크리스마스를 위해 비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현물가격은 계속 하락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30 [대만 증시 개장]

- 전일 TSMC ADR -0.83%, ASE ADR -1.43%, UMC ADR -1.54%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소매판매 부진과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 기조 영향을 받았습니다.


10:30 [에너지, 유가하락]

Oil Dips With Economic Slowdown Weighed Against Better US Demand / Bloomberg / 2022-08-18

경기둔화와 미국의 수요개선을 저울질하며 유가는 하락

투자자들이 미국과 OPEC으로부터의 강세 신호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수요일에 1.8% 상승 마감한 후 배럴당 88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시장을 계속해서 덮고 있기 때문에 선물은 주간 하락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핵 합의 가능성으로 이란산 원유가 추가될수 있음에 따라 하락세에 이유를 더했습니다.

 

그러나 낙관적인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EIA) 보고서는 우울함을 일부 상쇄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원유 비축량은 706만 배럴 감소했고, 휘발유 수요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석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PEC의 새로운 사무총장인 Haitham Al Ghais는 여분의 생산 능력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올해 수요가 하루에 300만 배럴로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09:10 [일본 도요타]

도요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계속되는 감익 그래도 가격 인상을 참는 이유 / nekkei / 2022-08-18

도요타 자동차가 자재가격 상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22년 4~6월기 연결결산은 3분기 연속 이익감소를 보였습니다. 

1달러 = 130엔대로 내려간 환율은 호재 이지만, 오르는 자재 비용을 커버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 가격에 전가해 비용 증가하는 옵션도 있지만, 도요타는 지금까지 인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도요타의 4~6월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4188억엔) 감소한 5786억엔이었습니다. 자재값 상승으로 3150억엔이 마이너스 됐습니다. 순이익도 18% 감소한 7368억엔을 보였습니다.


09:10 [일본 개장]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한 흐름을 받아 매도세가 우세 합니다.

- 기민감주나 하이테크주 등 이익 확정 매도세도 나오고있습니다.

- 타케다제약 (4502): 일본세 최초의 뎅기열 백신 곧 승인될 것

- 미쓰비시상사(8058): 러시아의 사할린 2호 프로젝트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하기로 장기 계약을 맺은 일본의 가스 및 전기회사가 새로 구성된 러시아 운영업체로부터 새로운 계약 제안을 받았다.

  일본은 러시아로부터 LNG의 약 9%를 사할린 2호에서 구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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