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 09:35ㆍ주식/미국 증시 시황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월요일 장 초반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가 있었습니다.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에서 신규주문 48.0 생산지수 53.5으로 수요관련 지표에서 하락을 보여 약간의 경기 둔화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신규 주문이 두달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수요가 증가할것을 예측하여의도적으로 늘리는 재고가 아닐 것 같습니다. 7월 PMI 지표로는 경기가 둔화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제조업 PMI 가 여전히 50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과 물가지수(지불가격)이 60포인트로 전월78.5 대비 18.5포인트 하락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어제 대만의 언론사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이 방문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미국언론에서 수요일 방문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향 후 미중관계 악화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의 아시아 순방 중 대만 방문 일정 고려에 대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이며 강력한 이의 제기했고 미 백악관 측은 대만 방문이 정책 변화가 아니며 갈등 전환 이유가 없다는 입장으로 중국의 과민반응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반도체주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인텔의 시가총액을 앞지른 AMD는 2.31달러(2.45%) 상승한 96.78달러로 상승을 보였고 인텔 역시 0.65달러(1.79%) 상승한 36.96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도체주 중 시총 1위인 엔비디아는 2.78달러(1.53%) 오른 184.41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all Street stocks edge lower after best month since 2020 / FT / 2022-08-02
2020년 이후 최고의 달 이후 월스트리트 주식시장은 소폭 하락
미국 증시는 지난주 2020년 이후 최고의 달로 마감 했습니다. 하락세로 출발한 증시는 이후 상승세로 반전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8월을 시작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월요일 0.3% 하락, 다우지수는 0.14%, 나스닥 종합 지수는 0.2% 소폭 하락 마감 했습니다.
주식 시장의 거래량은 일반적으로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줄어들어 변동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급등했습니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이 지수는 1.51p(7.08%) 급등한 22.84 올랐습니다.
7월 한달간 S&P 500이 9% 이상 상승한 데 이어 2020년 4월 이후 나스닥은 12.3% 상승 하였고 월요일 하락을 보였습니다.
세계 제조 산업의 건전성을 면밀히 관찰한 지표가 발표되며 경제 전망을 흐리게 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전월 53.0보다 0.2포인트 낮아진 52.8로 202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50을 기준으로 50을 초과하면 경기확장을 나타내지만 2021년 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을 보였습니다. 최근 결과는 성장 둔화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ISM의 물가 지수는 기업에 대한 비용 압박이 완화될 수 있다는 고무적인 지표를 제공했습니다.
물가지수는 6월 78.5에서 7월 60으로 거의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이는 2020년 8월 59.5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이는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측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주말동안 발표된 공식 조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중국 부동산 시장의 스트레스로 수요가 위축되
지난달 중국의 7월 제조업 PMI는 6월의 50.2에서 하락한 49를 기록했습니다.
ING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아이리스팡(Iris Pang)은 "제조업에 대한 국내 수요와 외부 수요 모두 약세"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부동산 개발사 들이 수백만개의 아파트의 건설을 중단 하였는데 "적어도 공사가 중단된게 그 이유의 일부일 수 있다."라고 Pang은 말했습니다.
Pang은 또한 "재정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부동산 개발업자로 인해 다운스트림 및 업스트림 산업으로 전염될 위험"을 언급했습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3.8% 하락한 100.03달러를 기록하면서 약한 데이터가 유가를 압박했습니다.
유럽 지역 Stoxx 600 주가 지수는 0.2%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은행주 지수는 분석가들의 예측을 상회하는 HSBC의 분기별 실적에 힘입어 0.9% 상승 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위축 된 것으로 나타난 후 채권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0.05% 포인트 하락한 2.59%를 기록했습니다. .
[장마감 후 시간외]
Stock futures are flat after first trading day in August / CNBC / 2022-08-02
미국 증시 8월 첫 거래일 후 선물 시장 보합세
미국 선물 시장은 새로운 달의 거래가 시작된 후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Elliott Management 가 소셜 미디어 회사의 최대 투자자임을 밝힌 후
실망스러운 실적 에도 불구하고 Pinterest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1% 이상 급등 했습니다.
7월의 강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모든 투자자들이 고통이 끝났다고 확신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이번 주 투자자들은 경제 상태와 고용 시장에 대한 추가 실마리를 얻기 위해 금요일 발표될 7월 비농업고용지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화요일 우버, 스타벅스, 페이팔, 캐터필라, AMD 실적발표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황 및 시장관련 특이 사항
1) 미국 관련
- 미국 주요 등락 기업
[가이던스 상회]
- Activision Blizzard(ATVI, 발표전: +0.16%, 발표후: +0.84%): 2Q22 매출 $1.64B, EPS $0.48으로 컨센서스(매출 $1.57B, EPS $0.48)로 매출 상회.
Blizzard CEO Bobby Kotick은 전분기 Proletariat 및 Peltarion 인수를 통해 AI 및 머신러닝 등 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산업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경쟁사의 고용 동결 혹은 해고와 달리 직원 수를 늘렸다고 언급 했습니다.
[가이던스 상회]
- Pinterest(PINS, 2.6%, 마감후 20%대 상승): 2Q22 매출 9% YoY 증가한 $665.9M, EPS $0.11으로 컨센서스(매출 $671.4, EPS $0.18) 하회.
CEO는 플랫폼 광고업이 지닌 매크로 불확실성에도 불구, 매출성장이 이루어졌으며, 쇼핑과 전자상 거래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혔습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midsingle-digits% YoY 성장과, non-GAAP 영업비용 low-double-digits QoQ 증가를 예상했으며, 환율로 인한 손실이 2Q22보다 약간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업 관련 뉴스]
- Apple(AAPL, -0.6%): 애플, 자사주매입 및 배당급 지급 위해 $55억 채권 매각 계획.
Bloomberg Intelligence의 애널리스트 Robert Schiffman에 따르면, 애플이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를 차입하는 것은 현금흐름 확장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분석 했습니다.
12 월 Moody's Investors Service는 애플의 장기 신용등급을 Aaa로 상향조정했으며, S&P500에서 가장 높은 신용등급으로 편입 됬습니다.
- Tesla(TSLA, 0.0%): 테슬라가 2개의 중국 배터리 재료 업체와 공급 계약 체결 했습니다.
절강화유코발트와의 계약기간은 2022~2025년, CNGR 고급 소재는 2023~2025년
- 미국 휘발류 가격 추이
미국이 비축유를 하루 100만배럴 풀고 있어 휘발류 가격은 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2000만배럴은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소비량과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평균 $4.44(7/21일) - > $4.366(7/24일) - > 4.355(7/26일) - > 4.327(7/27일) - > 4.302(7/28일) - > 4.278(7/29일) - > 4.220(8/01일) - > 4.212(8/02일) 하락 중.
- 중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08-03 (화) OPEC+ 정례회의
08-05 (금) 미국고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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