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6. 20:39ㆍ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아시아 증시는 오늘도 1) 빅테크 기업의 실적발표 예정과 2) 연준의 75bp 인상론에 점차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습니다. 아시아 시장 공통적으로 에너지 섹터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한국 GDP도 민간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0.7% 늘어났습니다. 당장은 전분기 대비 0.7% 늘어나 좋아 보일수도 있지만 문제는 수출은 전분기 대비 줄어 -3.1%, 설비투자도 -1%로 앞으로의 경기가 좋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 한국 금리인상시 소비는 줄것으로 예측되며 그러면 민간소비도 줄며 다음분기 GDP는 수출과 설비투자가 늘지않는한 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한국 증시는 코스피는 0.39% 상승 마감 했습니다. 코스피 200 비중 상위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이 0.77%, 삼성전자가 0.98% 상승하여 코스피200도 0.44% 오른 320.50으로 마감했습니다.
대만가권 ▼
- 대만 가권지수는 129.55포인트(0.87%) 내린 14,806.78에 장을 마쳤습니다.
- 파운드리 업체인 TSMC와 UMC를 중심으로 하락락세를 보이며 한때 180포인트 넘게 하락 했었습니다.
- TSMC의 고객사인 대만의 미디어텍(MediaTek, 세계 3위 팹리스)을 인텔이 파운드리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 섹터별로는 금융 섹터가 상승했으며, 전자기기·철강 섹터는 부진했습니다
- 시가 총액 30%를 차지하는 TSMC가 4.50(0.9%)빠진 495.00에 마감. UMC는 1.90(4.69%)빠진 38.60에 마감했습니다.
닛케이225 ▼
-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44.04포인트(0.16%) 하락한 27,655.21에 장을 마쳤다.
- 토픽스 지수는 0.04포인트(0.65%) 하락한 1,943.1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미국의 기준금리·국내총생산(GDP) 등 대형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도쿄 증시의 관망세가 짙었습니다.
- 알리바바가 홍콩 거래소에 프라이머리 상장(primary listing)을 신청한다고 발표한 것에 따라 소프트뱅크가 3.2% 상승 했습니다.
- 도쿄 시장은 자국내 첫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나타난 것 외에는 눈에띄는 재료가 없었습니다.
● 상하이종합주가지수 ▲
-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05포인트(0.83%) 오른 3,277.44에 마감했습니다.
- 선전 증시도 전 거래일보다 116.97포인트(0.95%) 오른 12,408.56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외국인 자금) 규모는 72억5700만 위안(1조 4,044억4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 매달 마지막 주 열리는 당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부동산 경기 부양책을 마련 중이라는 기대로 부동산 섹터가 2.93% 상승했습니다.
- 자국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Azvudine정 사용을 긴급 승인하면서 호텔 관광(1.71%) 섹터가 상승을 보였고 부동산 다음으로 많이 오른 섹터는 석유로 2.92% 상승했습니다.
- 어제 상승을 보인 원숭이두창테마주, 코로나19치료제 관련주가 오늘 약세를 보였습니다.
● 항셍지수 ▲
- 항셍지수는 342.94포인트(1.67%) 상승한 20,905.8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9988, 4.82% 상승 마감)가 홍콩 거래소에 프라이머리 상장(primary listing)을 신청한다고 발표해 상승했습니다.
- 원유가격 상승으로 CNOOC(00883)와 페트로차이나(00857) 2%때 상승
실시간 뉴스 정리
12:30[국내 GDP]
S.Korea's economy unexpectedly speeds up, pointing to more rate hikes / Reuters / 2022-07-26
한국 경제 예상외로 상승, 금리를 더 과감하게 금리를 올릴 가능성 시사
한국은행은 한국의 2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0.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의 예상치 0.4% 상승을 크게 상회
11:50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미 경제지표 부진과 7월 FOMC 관망에 제한적 등락
- KOSPI 0.2% 상승한 2,408p, KOSDAQ 0.01% 하락한 789.5p 등락 중
- 코스피는 일부 미국 기업 실적 부진과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 7월 FOMC와 빅테크 실적 관망세 짙어지며 소폭 상승 전환
- 외국인 현물 수급 공백-선물 순매수 기조 지속. 기술주 수급은 엇갈리는 모습. 반도체 순매수 vs. 인터넷 순매도
- 코스닥은 전일 나스닥 하락 영향에 외국인 기술주 중심 순매도하며 보합권
- 스닥 업종은 한국수력원자력 수조원대 규모의 이집트 원전 수주 가능성에 원자력 관련주 강세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혼조. 일본(니케이) -0.1%, 대만(가권) -0.9%, 홍콩(항셍) +0.4%, 중국(상해종합) -0.1%
10:30 [홍콩 항셍 오전 시황]
홍콩 알리바바 상승을 주도 / tradersWeb /2022-07-25
- 전일 대비 0.87% 높은 20741.84포인트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9988, 5%)가 홍콩 거래소에 프라이머리 상장(primary listing)을 신청한다고 발표해 상승
- 현재 홍콩증시에서 2차 상장사로 거래되고 있는데, 이번에 프라이머리 상장(primary listing) 신청으로 이중 상장사(dual-primary listing)가 되면 상하이나 선전거래소를 통한 중국 본토 투자자들의 투자도 가능해진다.
- 홍콩증권거래소(0388, 2.2%)와 샌즈차이나(1928, 4.5%), HSBC(0005) 상승
- 원유가격 상승으로 CNOOC(00883)와 페트로차이나(00857) 2%때 상승
*dual-primary listing 부연설명
알리바바는 미국 뉴욕 증시에 프라이머리 상장(primary listing)을, 홍콩 증시에는 보조적인 수준의 2차 상장(secondery listing)을 해 놓은 상태다.
홍콩 증시를 최초 상장 또는 주요 상장 시장으로 삼을 경우 상장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미국에 먼저 상장하고 홍콩 증시에 추가 상장한다.
알리바바는 그동안 홍콩 상장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2차 상장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 홍콩에 2차 상장을 하면 상하이·선전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 거래 제도인 후강퉁·선강퉁 대상에서 제외가 되어
중국 본토의 투자자들이 홍콩 증시를 통하지 않고 직접 주식을 거래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시장에서는 알리바바가 홍콩에서 주요 상장을 마치고 후강퉁과 선강퉁 거래 대상에 포함되면 본토의 투자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수 있어 알리바바 주식 수급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10:30 [일본 오전 시황]
닛케이 지수 58 하락하락, 하락 기여도 상위는 퍼스트 리테일(유니클로) / morningstar /2022-07-26
-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점의 닛케이 평균 주가는 전날 대비 58.96떨어진 27640
- 아침에는 매도가 선행
- 미국 선물 하락으로 인해 하락출발
- 퍼스트리테일 < 9983, 유니클로 SPA > , 테르모 < 4543, 의료기기 > , 도쿄 일렉트론 < 8035, 반도체 제조장치 > 하락세
- 소프트뱅크 < 9984 > , 히타치 건기 < 6305,유압굴삭기 건설기계 > , 어드밴 테스트 < 6857,반도체 검사장비 > 상승세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홍콩 거래소에프라이머리 상장(primary listing)을 신청한다고 발표한 것에 따라 소프트뱅크< 9984 > 상승. 현재 홍콩증시에서 2차 상장사로 거래되고 있는데, 이번 1차 상장사 신청으로 이중 상장사가 되면 상하이나 선전거래소를 통한 중국 본토 투자자들의 투자도 가능해진다.
- 미국 빅테크 실적발표 및 미연방 공개 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매수하기 어려운 가운데 ‘투자자가 포지션을 빼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10:30 [중국 오전 시황]
- 상하이종합지수는 0.12%, 선전부품지수는 0.14%, 치넥스트 지수는 0.14% 상승 출발
- 상하이와 선전에서는 1,719개 기업이 상승했고 2,378개 기업이 하락
- 중국산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Azvudine정 사용을 긴급 승인
09:30 [독일, 노드스트림1 가스터빈 관련]
러시아, 겨울을 앞두고 Nord Stream 1을 통한 가스 공급 20%까지 감축
러시아는 이번 주 후반 독일로 향하는 가스 공급을 5분의 1로 줄일 예정이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Gazprom)은 노드 스트림 1 파이프라인의을 통한 가스 공급을 수요일부터 40%에서 절반인 20%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럽의 정치인들은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가즈프롬(Gazprom)의 움직임은 7월25일 유럽의 가장큰 경제인 독일의 Ifo 기업체감지수가 2020 6월 이후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경기 침체의 위기에 처했다는 신호에 따라 나왔습니다.
독일 Ifo 기업체감지수에 따르면 독일 전역의 기업들의 심리가 상당히 냉각돼있고 향후 6개월간의 전망에 대해 더욱 어둡습니다.
또한 로이터에 따르면 금요일 발표할 독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일은 인플레이션과 러시아 가스 위기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Gazprom은 공급 감소에 대해 터빈을 이유로 들었지만 독일 경제부 대변인은 감소에 대한 기술적 정당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은 가스 저장 시설을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가즈프롬(Gazprom)의 행동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부과된 제재에 대한 러시아의 보복으로 해석 합니다.
유럽 가스 가격은 가즈프롬(Gazprom)이 가스 공급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 후 더 높아졌습니다.
월요일에 10% 상승하여 메가와트시당 177유로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1년 전 가격보다 5배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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