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6. 20:27ㆍ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아시아 증시는 전체적으로 연준의 75bp 인상론에 점차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습니다. 또한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이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40% 가까이 하락했고, 이에 테크 기업 전반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시켰습니다
대만가권 ▼
- 대만 가권지수는 13.03포인트(0.09%) 내린 14,936.33에 장을 마쳤다.
- 당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91%로 설정한 바 있는데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대만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앞선 3.8%에서 3.4%로 하향 조정했다.
- 인플레 위기, 공급망 교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등으로 글로벌 침체 리스크가 대두되면서 증시 상단이 제한됐다.
종목별로는 금융·에너지 섹터가 상승했으며, 반도체·해운 섹터는 부진했다. - 대만증시에서 시가총액 30% 차지하는 TSMC는 3.50(0.70%)빠진 499.50에 마감.
닛케이225 ▼
-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215.41포인트(0.77%) 내린 27,699.25에 장을 마쳤다.
- 토픽스 지수는 12.76포인트(0.65%) 밀린 1,943.21에 거래를 마감했다.
-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에 휩싸이며 하락 출발했다.
-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최근 24년 만에 최저치인 달러당 139엔대에서 이날 136엔대로 소폭 진정된 점도 자동차 등 수출주에 악영향을 미쳤다.
- 종목별로 보면 철강, 광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반도체주도 약세였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 ▼
-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8포인트(0.6%) 하락한 3250.39에 마감했다.
- 선전 증시도 전 거래일보다 102.43포인트(0.83%) 떨어진 1만2291.59를 기록했다.
- 이날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외국인 자금) 규모는 33억8500만 위안(약 6578억 705만원)을 기록했다.
- 중국 당국이 태양광 패널 핵심 원자재인 폴리실리콘 등의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개입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도 악영향을 미쳤다.
- 원숭이두창테마주, 부동산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 태양광패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 ▼
- 항셍지수는 46.2포인트(0.22%) 하락한 2만562.94에 거래를 마쳤다.
- 우시바이오, 길리자동차, 알리바바, 메이투안, 텐센트, 샤오미 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화윤부동산, 신의광능, 레노보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실시간 뉴스 번역
[미국 금리인상 언론 75bp 예상]
Fed to Inflict More Pain on Economy as It Readies Big Rate Hike / Bloomberg / 2022-07-25 -> 75bp 예상
U.S. interest rates peak seen in six months - futures / Reuters / 2022-07-22 -> 75bp 예상
Fed to implement second 0.75 point rate rise amid uncertainty over next steps / FT / 2022-07-22 -> 75bp 예상
연준, 다음 단계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가운데 두 번째 0.75bp 금리 인상 시행 예정
연준은 이번 주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또 다른 극적인 조치를 취할 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증가하는 경기 침체 위험과 소비자 물가 상승을 저울질하기 해야 하기 때문에 수요일 금리인상 이후 미국 중앙 은행의 전략은 불확실합니다.
수요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0.75%포인트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는 연방기금금리를 2.25%~2.50%의 목표 범위로 끌어올리는 것이며,
2.25~2.50%는 정책금리가 경제에 중립적인 수준으로 장기적 추정치에 일치합니다.
일련의 금리 인상이 7월 이후에 계속 계획되어 있지만, 소비자의 고통의 징후 가 나타나고, 최근 최악의 인플레이션은 지났다는 예측으로 이제 연준은 앞으로의 방향을 재조정해야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달 초 9.1%라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발표된 후 시장 참가자 들은 금리를 100bp 인상할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았으나. 연준 관리가 회의에서 75bp를 선호한다는 신호를 보내 면서 이러한 확률 은 며칠 후 떨어졌습니다 .
연이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기로 한 중앙은행의 결정은 경제를 진정시키고 미래 인플레이션에 상승을 잠재우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이 새로운 최고점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웠던 주택 시장은 이미 냉각되었고, 전국의 비즈니스 활동은 둔화되었으며, 몇몇 유명 기업은 고용 계획 을 보류 하거나 정리해고를 발표했습니다.
일부 추정에 따르면,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제 노동 시장의 모멘텀 이 곧 약해지고 결국 실직으로 이어져 실업률을 5%(현재 3.6%)에 근접하게 만들 면서 향후 6~12개월 동안 경기 침체 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달 회의가 끝난 후 연준은 다음 9월 정책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를 75bp 올리거나 50bp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말까지 금리는 최소한 3.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이 거기에 얼마나 빨리 도착할지는 데이터에 달려 있습니다. 유가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이 최근 최고치에서 하락하여 주요 인플레이션 수치에 대한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임대료 및 기타 서비스 관련 비용의 상승은 이를 상쇄할 위협이 됩니다.
12:30[Asia오전 머니투데이]
美 '빅 이벤트' 앞두고 하락세…닛케이 0.73%↓
12:30[중국 실시간 시황]
- 7월 25일 A주 3대 지수는 충격에 빠졌다.
-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하락한 3246.7포인트, 심천성분지수는 0.94% 하락한 12277.3포인트, 차이넥스트 지수도 하락하여 1.33%에서 2700.89포인트에 마감.
- 상하이 및 선전 증권 거래소의 거래량은 5491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344억 위안 감소했으며 두 도시에서 총 약 1,300개 종목이 상승했고, 약 3,300개 종목이 하락했다.
- 업종별로는 주방·욕실가전, 귀금속, 부동산 개발, 원숭이두창, 맥주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 자동차, 바나듐전지, 티타늄 등 업종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 원숭이두창으로 화런 제약이 13% 이상 상승했으며 Zhijiang Bio, Bohui Innovation, Unionway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바나듐 배터리부문은 Zhenhua, Panzhihua Iron and Steel Vanadium Titanium, Xizi Clean Energy가 6% 이상 하락했다.
12:30[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에 한국, 중국, 홍콩 제약/바이오주 부각
뉴스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15명의 위원 가운데 6명은 비상사태 선포에 찬성했지만 9명은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WHO가 PHEIC를 선언한 것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를 시작으로 소아마비(2014년)와 에볼라 바이러스(2014·2019년), 지카 바이러스(2016년), 코로나19(2020년)에 이어 통산 일곱 번째다.
Hong Kong stocks opened: the index opened lower, the Hang Seng Technology Index fell 0.77% / Interface News / 2022-07-25
항셍 지수 0.45%하락, 항셍 테크 지수 0.77 하락, 헬스케어주, 환경보호주, 인프라 관련주 상승
Chinese medicine stocks continue to rise, Taiji Group daily limit / Interface News / 2022-07-25
한약재 주가 상승
11:30[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FOMC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 대기 속 보합권 등락
- KOSPI 0.1% 상승한 2,397p, KOSDAQ 0.5% 하락한 785.5p 등락 중.
-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유입.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실적 호조에 자동차 중심 순매수. 외국인 선물 중심 매수세 지속.
-
코스닥은 스냅 실적 쇼크로 인한 미 기술주 약세 영향에 국내 성장주 전반 하락 압력 심화. 외국인, 기관 매도세 확대
-
스냅 분기 손실 및 매출 부진에 39% 하락하며 기술주 전반 투자심리 위축.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0.9%, 대만(가권) -0.3%, 홍콩(항셍) -0.4%, 중국(상해종합) -0.2%
10:30[일본 시황]
The Nikkei average is 182 yen lower, and the top negative contributions are Shin-Etsu, FANUC, Recruit HD, etc. / Morningstar / 2022-07-25
- 10시 30분 현재 니케이 평균주가는 전주 대비 182.36 하락한 27,732.30을 기록했다.
- 오전에는 매도세가 강했다.
-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미국 주요 3대 지수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최근 7일 연속 상승으로 차익실현이 나오고 27,848.59(66.07)까지 올랐지만 매수가 이어지지 않고 그 이후로 무거워졌다.
- Shin-Etsuka < 4063, 실리콘 웨이퍼 기업 > , FANUC < 6954,산업기계 제조업 > , Recruit HD < 6098, 구직 취업 관련 기업 > , etc. 이 닛케이 지수 하락에 기여했다.
- Nexon < 3659, 게임 > , Fast Retailing < 9983, 의류사업 > , Daiichi Sankyo < 4568, 의약품 제조 및 판매 > , etc. 상승에 기여했다.
09:30 [노드스트림1 가스터빈 관련]
Siemens Energy hands Gazprom documentation for transport of Nord Stream 1 turbine / Reuters / 2022-07-25
-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노드스트림 1 터빈 운송에 대한 문서 가자프롬(Gazprom)에 전달
-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는 일요일에 러시아 가즈프롬(Gazprom)에 문서를 넘겼다고 러시아의 Kommersant 신문이 보도했다.
- 러시아에서 독일까지 운행되는 Nord Stream1은 10일간의 유지 보수를 이유로 중단 후 목요일에 재개했지만 용량의 40%에 불과했습니다.
- 가자프롬은 금요일 캐나다 및 유럽연합(EU) 제재 환경에서 가스터빈이 지멘스에너지로부터 Portovaya 스테이션으로 반환 가능하게 하는 공식 문서를 받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Kommersant는 필요한 서류가 부족하여 캐나다에서 러시아로 반환 중이던 터빈이 토요일 독일에서 헬싱키로 가는 페리를 놓쳤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지멘스 에너지와 가즈프롬이 필요한 문서를 교환하면 터빈이 며칠 안에 인도될 수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 그리고 Portovaya 스테이션에서 몇가지의 유닛이 수리될 예정이므로 터빈 인도 되어도 Nord Stream 1을 통한 가스 공급이 바로 증가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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