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전일 미국 주식시장은 고용지표 부진에도 연준 긴축 기조 고수에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아시아 증시는 미국 고용 부진에도 매파적 연준에 대한 우려와 환율 급등 부담과 맞물리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미국장 마감후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의 AI, 고성능컴퓨팅(HPC)용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우려를 확대 시켰습니다. 또한 미중 기술 갈등이 크게 고조 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대만 일본 한국 대표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장 중 중국의 대도시인 쓰촨성 청두지역 봉쇄 소식과 대만의 중국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무인 드론 격추소식에 대만 중국 갈등..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전일 미국 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자 공격적인 Fed가 더욱 긴축을 할것이라는 우려와 Fed의 실질적 2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적 인터뷰 내용에 미국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아시아증시도 이를 이어받아 하락출발 하였습니다. 여기에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경기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일본과 중국증시 모두 하락을 보였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제조업 PMI는 49.4로 7월보다 상승했지만, 두 달째 경기 위축 기준선인 50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증시와 달리 반도체주의 상승을 보이며 대만가권지수, 한국 코스피지수, 홍콩지수는 상승전환을 보이며 상승 으로 마감했습니다. 일본 니케이지수와 중국 주요지수는 약세를 보였습니..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전일 미국 증시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 이후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으나 아시아증시는 낙폭 과대 인식에 반등을 보였습니다. 전일 중국이 경기 둔화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낮아저 잉여 LNG중 일부를 유럽에 재판매하며 천연가스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며 호재로 작용 하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장중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나스닥 선물 지수의 반등도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중국과 홍콩은 하락 출발을 했습니다. BYD와 북방화창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중국 쓰촨 청두 랴오닝다롄 등 주요 대도시 지역에 봉쇄 조치로 인해 경제침체가 우려 되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금일밤 미국 고용(JOLTs)와 CB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됩니다. 파월의장과 총재들이 경제지표결과 및 데이터에 따..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금요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이후 미국증시가 3%대 급락하며 아시아 증시 또한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며 동조화를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강한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시장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파월 의장은 "지금은 금리 인상을 멈추거나 쉬어갈 시점이 아니다"라며 "높은 금리가 물가를 낮추는 만큼 느린 경제성장, 취약한 노동시장 등 가계와 기업이 어느 정도 고통을 부담하는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금리 민감도가 높은 기술주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5.81%)가 급락을 보였습니다. 다만 중국시장은 미국과 인플레이션과 경기사이클이 디커플링되어 있는데다 지난 주 인민은행과 국무원의 부양공조가 시장을 지원했고 주말까지 코로나 환자수가 감소한 점,..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미국 증시는 중국의 추가적인 경기 부양정책과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상향 조정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출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6% 상승했습니다. 아시아 증시도 이를 이어 받아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26일 열리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졌습니다.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향후 금리인상과 관련히여 어떤 신호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 외에도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와 소비자심리지수를 주목해야 합니다. ● 대만가권 ▲ - ..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전일 미국 주식시장은 잭슨홀 대기 심리로 매수가 유입됐으고 바이든 행정부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 발표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이에 아시아 증시도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전일 개최된 리커창 총리 주재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정책성 특수목적 대출 한도증액, 지방 특수채 잔여 한도 소진, 전력발전 기업에 대한 2000억 위안 규모 채권 발행, 민간기업과 플랫폼 경제 지원책 발표, 일부 인프라 시설 착공 승인, 농자재보조금 100억 위안 지원 등의 부양 정책 발표하면서 중국 본토 증시에서 석탄, 인프라, 농업 관련주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로인해 홍콩 증시 빅테크 기업도 강세를 보이며 태풍으로 오후1시(현지시간)에 개장한 홍콩증시도 2%대 상승 출발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