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8. 11:00ㆍ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아시아 마감
● 대만가권 ▲
- 대만 가권지수는 +197.32포인트(+1.55%) 상승한 12,926.37으로 마감했습니다.
- 미국 기술주들이 고전한 가운데, 이날 대만증시는 이례적으로 뉴욕 시장의 분위기와는 분리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05%, 시멘트·요업주 +1.52%, 석유화학주 +0.89%, 변동성 큰 제지주 +4.21%, 건설주 +0.97%, 방직주+ 0.79%, 식품주 +0.68% 올랐습니다.
-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9.50(+2.53%) 상승하여 385.50에 마감했습니다.
- 지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주 TSMC(+2.53%) 상승했으며 UMC(+3.02%), 그외 MediaTek(+1.73%), ASE(+2.34%) 등 반도체주는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 선박·운송주 대표주인 Evergreen Marine Corporation(+2.52%), Wan Hai Lines(+1.88%), Yang Ming Marine Transports(+2.10%)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 닛케이225 ▼
- 닛케이225 지수는 -86.60포인트(-0.32%) 하락한 27,345.2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토픽스(TOPIX)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65포인트(-0.66%) 떨어진 1,905.56에 마감했습니다.
- 일본증시는 전날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이어받아 내렸습니다. 리스크 회피 목적의 매도세도 유입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분석했습니다.
- 특히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45엔대까지 떨어지며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도요타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유입됐습니다.
● 상하이종합주가지수 ▼
-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0포인트(-0.55%) 하락한 2,982.90에 마감했습니다.
- 선전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68.19포인트(-0.63%) 내린 10,750.14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 규모는 9억59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 됐습니다
- 상하이·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3813억 위안, 5425억 위안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날 발표된 공업기업 이익 지표가 중국 경제에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중국 제조업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내는 공업기업 누적 이익이 석 달 연속 마이너스권을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1~9월 중국 누적 공업기업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한 6조2441억8000만 위안(약 1226조원)으로 집계됐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 예상치(-4.3%)보단 낙폭이 적었으나 1~8월(-2.1%)보다는 감소폭이 0.2%포인트(p) 확대됐습니다.
- 여기에 기업들의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 발표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당국제발전, 화능국제전력 등 기업들의 주가가 이날 10% 가까이 미끄러졌습니다.
- 견제 세력이 없는 시 주석의 '독주' 하에 민간기업 통제가 계속되고 엄격한 '제로 코로나'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투심을 짓누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실제로 코로나 기조가 더욱 강경해 지는 분위기로 인구 1000만 명의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가 다수 지역을 봉쇄하고 비필수 사업장을 폐쇄했고, 푸젠(福建)성 성도(省都)인 푸저우(福州)시 내 36개 학교가 전부 폐쇄됐습니다.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7.1570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68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1% 상승한 것입니다.
● 항셍지수 ▲
- 항셍지수는 +110.27(+0.72%)포인트 상승한 15,427.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홍콩 주요지수는 광군절 기대감에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 징동 등 강세를보이며, 3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2차전지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 항생 테크지수는 +1.11%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크주인 메이투안(+1.62%), 게임 대표주인 텐센트(+0.55%), 스마트폰 관련주인 샤오미(+0.76%)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 10월 24일 광군절 행사 본격 시행 예정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4.09%)하락 했으며, JD닷컴(+5.86%)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이차전지]
[속보]산업장관 "이차전지,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운다" / 서울경제 / 2022-10-27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차전지를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 장관은 세계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우리 기업의 배터리를 확보하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그러면서 이차전지를 비롯한 첨단 산업의 성장에 "핵심 광물은 밑그림이자 씨앗"이라면서 "광물 없이 첨단산업이라는 나무가 자라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에 윤 대통령은 핵심 광물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공급망 안정화 등의 종합적 대책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 이 장관은 내달 중으로 이차전지 산업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중국 미국에 우호 메시지]
Xi Says China Can Work With US Before Possible Biden Meeting / Bloomberg / 2022-10-27
-시진핑 주석은 미국의 미중 관계 전국위원회 연례 시상식을 겸한 만찬에 보낸 축하 서신에서 "지금 세계는 안녕하지도 태평하지도 않다"며 "중국과 미국이 대국으로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세계의 안정성과 확실성을 높이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4:15 [크레딧 스위스 3분기 실적 발표]
Credit Suisse posts Q3 loss of 4 bln Swiss francs / Reuters /2022-10-27
크레딧 스위스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 컨센서스인 567M 프랑 손실 대비 하회하며 4.09B 프랑 손실을 기록 했습니다.
14:15 [러시아 핵사용 구실]
Russia notifies U.S. it will carry out expected nuclear drills / Reuters /2022-10-26
-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3대 핵전력을 모두 동원한 핵전쟁 훈련 ‘그롬(Grom)’을 강행했습니다.
Putin accuses Ukraine of 'dirty bomb' plans, says risks of world conflict high / Reuters /2022-10-26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 우크라이나의 ‘더티밤(dirty bombs·재래식 폭탄에 방사성 물질을 채운 무기)’ 사용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노골적인 핵무기 사용 명분 쌓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11:45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과 삼성그룹주 강세 힘입어 상승
코스피는 1.55% 상승한 2,284p, 코스닥은 1.42% 상승한 692p
- 외국인 현물 및 선물 9,000계약 순매수. 기관 순매수 전환하며 투자심리 상승세 유지 (11:45분 현재 외국인 6,464계약 순매수)
- 미국 주식시장은 대형 빅테크주 실적 부진에 기술주 중심 하락했으나 한국은 대조적으로 반도체 업체 실적 발표와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 회장 승진 소식에 삼성그룹주 전반 강세.
11:45 [중국 유동성 공급]
중국 인민 은행은 목요일에 2400억 위안 역 환매를 실시 / WSJ중국 / 2022-10-27
인민은행, 공개시장조작 통해 2,400위안 순공급. 3일 연속 순공급하며 비교적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
[삼성전자 컨퍼런스콜]
요약
1. (공급) 4분기(4Q22) 당사 DRAM/NAND 공급량 시장 상회
2. (Capex) 4분기(4Q22) 메모리 Capex 전분기 대비 증가 예상(추정)
3. (DRAM 전략) IDC, DDR5 등 중장기 수요 견조하다 판단. 인위적 공급 조절 계획은 없음
4. (NAND 전략) DRAM 대비 회복 가시성 낮음. 높은 원가경쟁력 기반으로 가격 탄력성 유발 도모
5. (파운드리) 23년 상반기까지 약세,하반기 Advanced Node 위주 회복 전망
4Q Bit Growth 가이던스
- DRAM 시장 한자리수 후반 % 증가
- NAND 시장 한자리수 중반 % 증가
- 삼성은 DRAM/NAND 모두 시장 상회
배당
주당 361원으로 3분기 배당 금액은 2.45조원
사업부별 실적 Review 및 하반기 전망
메모리
3분기(3Q22) Review
- 매크로 불확실성 지속 가운데 재무 건전화 위한 고객사의 재고조정 폭 예상 상회 및 소비자향 제품군 수요 둔화세 지속으로 DRAM/NAND Bit growth 가이던스 하회 및 실적 감소.
DRAM
업계 전반의 수요 둔화세 심화 속 무리한 저가 판매 지양 통한 수익성 중심 판매 기조 유지. 단 이에 따른 재고 수준 증가. 무리한 저가 판매 지양하여 재고 수준 증가
- 서버 : 일부 부품 공급 이슈 잔존. 고객사 재고 엄격 관리로 수요 감소
- PC : 주요 OEM고객사 재고조정 영향
- 모바일 : 인플레이션, 전염병으로 인한 락다운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고객 재고로 수요 둔화
NAND
모바일/서버 OEM향 고용량 제품 비중 확대 불구, 주요 고객사 높은 재고 수준과 당사 비중 높은 모바일 중심 Set Build 수요 약세로 Bit growth 하회
- Client SSD : 고용량 증가하나 세트출하 감소 영향
- 서버 SSD : 작년부터 부품 공급 이슈 및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고객사 수요 둔화
- 모바일: 고용량화 지속되었으나 매크로 이슈로 소비심리 위축,락다운 영향 수요 약세
4분기(4Q22) 전망
메모리: 연말 까지는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 지속 전망 속 고용량 제품 중심 수요 적극 대응 및 3분기 기저효과의 영향을 고려하면 DRAM/NAND 시장 상회하는 분기 출하량 추진.
단, 원가 경쟁력 고려한 제품 믹스 운영 통해 DRAM 수익성 확보
DRAM:
수익성 확보 기조 유지. 중장기 수요 대응 위해 인프라 및 선단 기술 대응. Capex 작년 대비 증가 예상. 64GB 이상 고용량 및 모바일향 LPDDR5X 수요 적극 대응
- 서버 : 펀더멘털 수요 유지 예상. 경기 불확성으로 인한 고객사 재고 조정 기조 연말까지 지속 예정.
- 모바일 : 주요 제조사 신규 플래그쉽 출시 영향 및 일부 수요 개선 기대할 수 있으나, 락다운 영향 관찰 필요.
- PC : 고객사의 보수적 구매 지속될 것으로 전망. 연말 시즌 프로모션에 따른 수요 촉진 영향 관측 필요.
NAND:
고성능/고용량 제품 수요 대응 속 가격 탄력성 고려한 NAND 특성을 고려하여 신규수요 창출 목표
- 서버 SSD: 고객사 보수적 재고 운영이 4분기까지 지속할것으로 예상. OEM SSD 수요는 견조
- 모바일: 4분기 신제품 출시와 고사양 선호 현상으로 고용량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연말 프로모션에 따른 일시적 반등 가능성 있으나 효과와 규모는 관찰 필요
- Client SSD: 고객사 재고조정 지속될 전망. 4분기 성수기 효과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고용량 수요 지속
2023 년 전망
- 메모리: 매크로 이슈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수요에 영향 미칠 것으로 전망.
- 신규 CPU 및 신규 모델향 채용량 증가 등으로 서버/모바일 중심 하반기 수요 회복 기대. 단, 매크로 경기 따른 수요 영향성 지속 확인 필요.
- 리드타임 증가 등 업계 전반의 생산 제약 고려한 중기 사업계획과 연계된 공급 운영 추진 전망.
- DDR5등 신규 인터페이스 및 고용량 수요 증가세 대응
파운드리
3분기(3Q22) Review
- 선단공정 수율 개선 및 성숙공정 진화 따른 실적 기여 확대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세계 최초 3nm GAA 출시. 2nm 부터 BSPDN 등 신규 공정 적용 전망.
4분기(4Q22) 전망
- 전 응용처 수요 견조한 가운데, 선단공정 비중 확대 및 생산 최적화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 분기실적 +두자릿수% 지속 추진
2023년 전망
- 경기 둔화로 상반기 일시적 수요 둔화 예상되나, 하반기부터 신규 수주 고객 양산에 기여,선단공정 기술 리더십 더욱 강화하고, Auto/loT 등 신규 수주 확대로 경쟁사와의 격차 축소 위한 기반 구축.
Q&A
Q1) (재고) 전반적 재고가 크게 증가한 이유와 향후 대응 방안?
- 3분기 전사 재고는 57.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5.2조원 증가. DX의 경우 안정적 제품 공급 위해 상반기 재고 보유 확대. 하반기 들어 안정화 추세.
- 금번 재고 증가는 메모리 위주 증가한 것임. 시장 여건이 좋지 않아 시장의 우려 많은 것 인지. 수요 위축에 따른 재고 수준 증가는 사실.
- DRAM 공급의 경우 장비 리드타임 증가와 DDR5 칩사이즈 증가 등으로 생산량 확대에 제약 전망. 시장 수요 대응하기 위한 적정 재고의 기준이 과거 대비 상향 되었다고 판단.
- 현재 재고를 과거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불합리.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영향 있었고 적정 수준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
Q2) (마케팅) 스마트폰 부품 공급 이슈 및 시장경쟁 심화 가운데 MZ세대 공략 및 플래그쉽 확대 전략?
- 23년 스마트폰 시장 전체 점진 회복 전망.
- 플래그쉽 성장률은 초과 성장 예상. 폴더블 대중화 노력.
- 시장 경쟁의 패러다임이 디바이스에서 → 에코시스템으로(여러 기기간의 상호 호환성, 하나의 UI, 디지털 지갑 ) 확대.
- MZ고객 기반 확대 위해 디자인 및 마케팅 측면 노력( 친환경소재, 보안강화 )
Q3) (메모리 공급) 과거 사이클과 다른 것이 모든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선제적 공급량 줄이고자 웨이퍼투입이나 CapEx 축소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자의 의견은?
- 인위적인 감산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 한 뒤에 많은 관심 보였는데. 기본 입장은 변함 없음.
- 현재 고객사가 예상 대비 재고조정을 크게 하고 있기는 한데, 동사가 판단하기에 내년 데이터센터 투자 및 신규 CPU 출시로 DDR5 채용 확대 전망.
- 이런 상황 가운데 전략적 운영 고려하면 중장기 측면에서 수요 회복에 대응해야 한다고 판단. 단기적 시황에 대한 인위적 대응 하지 않을 예정. 그러나, 추가적인 수요 조정에 대해서는 주목하고 있음.
- 적정 수준 인프라 투자는 지속하고, 설비투자 유연하게 한다는 기조는 동일함. 그러나 올해나 내년의 Capex 투자가 곧바로 차년도의 Bit growth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
- DRAM에 EUV 적용 등 기술 위한 투자규모가 상대적으로 큼. 이로 인해 작년 대비 원화 기준으로는 Capex가 증가, 그러나 달러 기준으로 환산하면 소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
- Capex 투자금액을 기준으로 단기 생산량을 전망 하는 것은 불합리 하다고 판단.
Q4) (Display Capa) QD-OLED TV와 모니터 출시에 따른 고객사의 반응과 판매계획 및 Capa 전망?
- QD-OLED 고객사와 소비자 호평 지속.
- 하반기 모니터까지 출시되면서 내년도 기대감 향상. 상반기 LCD 종료하고 QD-OLED에 집중하고 수율 높여가고 있음.
- 23년부터 본격 판매량 늘리고 점유율 확대 목표. 그러나,여전히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는 불확실성 상존.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투자계획 수립 예정.
Q5) (NAND 전략) NAND 시장 경쟁심화 상황 가운데 삼성전자의 대응 전략은?
- NAND는 DRAM과 좀 달리 내년에 시황 회복 가능성을 좀 낮게 보고 있음.
- NAND는 재고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 해야겠다고 판단. 당사 NAND 원가경쟁력 우수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가격탄력성을 적극 활용하고자 함.
- 시황이 약한 것은 맞지만, 고용량 엔드유저 수요는 상대적으로 강하게 이어지고 있음. 저가형 스마트폰에서 256GB를 채용,플래그십 모델은 1TB 채용 사례 증가 중. 다양한 응용처에서의 고용량 수요 지속 전망.
Q6) (파운드리) 매크로 영향으로 파운드리 시황 전망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23년 중장기 시황 View 와 삼성전자의 대응 전략?
- 고객 수요 데이터에 기반하면 23년의 경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상반기까지 수요 불확실성 상존. 단 하반기에는 고성능컴퓨팅(HPC) 등 수요 견조로 회복 예상.
- 중장기 관점에서 선단공정 수요는 고성능컴퓨팅(HPC) 위주 수요 지속 예상되며 점유율 확대 전략
Q7) (메모리 수익성) 3분기 메모리사업부 큰폭으로 하락을 보였고, 메모리 가격 하락세 심화되고 있고 Capex 및 NAND 적극적은 톤으로 대응하는 것 같은데 수익성 측면 문제 없는지?
- 지금은 수익성 하락하는 시기는 맞음. 수익성 요인 중에서 가격의 경우 당사의 통제 밖이기 때문에, 대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음. 경쟁사 대비 압도적 이라고 자부.
- 최근에는 고객사 요구 다변화 됨에 따라 고부가에서의 프로덕트 믹스 조절 중요도가 커지고 있음.(DDR5, LPDDR5X 등 고수익성 제품)
Q8) (디스플레이 수익성) 디스플레이 3분기 호실적 달성했는데, 중소형에서 경쟁사 대비 월등한 수익성 보이는 이유는? 경쟁 상황 고려했을 때 향후에도 호실적 지속 가능한지?
- 두가지 요인이 결정적. 첫째, 시장의 변화. 과거에는 디스플레이 전반 비슷한 사이클로 움직였는데 최근에는 응용처에 따라 수요 번동하고 있음.
- 월등한 수익성은 모바일과 프리미엄 OLED에 집중한 결과라고 판단.
- 둘째 고객들의 니즈를 적기에 대응할 수 있었던 양산 기술력, 인력, 경험, 그리고 선제적으로 투자했던 규모의 경제라고 판단.
- 내년 이후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동사도 우려하고 있음. 시장 침체와 경쟁격화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고 판단. 그러나 노후우 원가경쟁력은 지속될 것.
Q9)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전장용 메모리 수요에 대한 전망과 당사 전략?
- 차량용 반도체 중요성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중장기 측면에서 준비하고 있음.
- 최근 전장시스템 수준 올라가면서 대당 메모리 탑재량과 사양이 높아지고 있음. 차량용 데이터센터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
- 2030년 기준 Automotive 응용이 3대 응용처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
- 7년 연속 매출 신기록 달성 중. 품질과 안전 측면 집중해서 Auto 반도체에 적극 기여 목표.
Q10)23년 TV 수요에 대한 전망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준비상황?
- 전체 TV 시장은 정체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성장은 지속 전망. NEO QLED 주도하는 가운데 OLED 판매량도 늘리기 위해 노력. Micro LED 판매도 본격 확대
Q11) 달러 강세와 원자재 가격 인상 이슈 가운데 모바일 사업 두자릿수 수익성 추구 방안은?
- 환율의 영향이 결정적일 것으로 판단. 23년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플래그쉽 시장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플래그쉽에 집중.
[중국 락다운]
Wuhan Locks Down Part of City Center as Covid Cases Emerge / Bloomberg / 2022-10-26
우한 일부지역 폐쇄 조치
- 주민들에게 26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외출을 하지 말고 자택에 머물라고 지시했습니다.
[메타 투자 발표로 반도체주 상승]
Nvidia Leads Chip Stocks Higher on Meta’s Planned Tech Binge / Bloomberg / 2022-10-27
메타는 2023년에 AI설비투자 증액을 발표 하면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상승
- 3분기 실적 발표에서 (21년 $30B → 22년 $34B→ 23년 $39B) 투자 증액을 발표했습니다.
- 메타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하여 앞으로 설비 투자(Capex) 지침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정반대의 결과를 얻었다고 Aaron Rakers가 이끄는 Wells Fargo 분석가가 말했습니다.
[미국 기업 실적 발표]
Boeing(BA, -8.77%)
Boeing reports quarterly loss on problems in Air Force One, tanker programs / CNBC /2022-10-26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16.00B, EPS $-6.18로 컨센서스(매출$18.19B, EPS $0.18)대비 하회 했습니다.
3분기(3Q22) 잉여현금흐름은 $3B로 흑자전환(전년동기 -$507M)했음에도 불구하고, KC-46 공중급유기, Air Force One 프로그램 등 $2.8B규모 계약 손실금 등 방위사업 부진이 컨센서스 하회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CEO는 2023년은 공급망 이슈 등으로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 했습니다.
Bristol-Myers Squibb(BMY, +2.31%)
Bristol Myers Squibb (BMY) Tops Q3 Earnings and Revenue Estimates / Nasdaq / 2022-10-27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11.22B, EPS $1.99로 컨센서스(매출 $11.15B, EPS $1.82)대비 상회 했습니다.
그러나 전년 대비 매출은 -3% 하락, EPS는 -1% 하락 했습니다.
항암치료제 Revlimid 매출은 전녀대비 -28%하락 했으며, 해외 매출은 강달러로 전년대비 -24% 하락했습니다.
다만, 가이던스로 2022년 매출은 $46, EPS $7.44~$7.74로 컨센서스(매출 $45.9, EPS $7.49)대비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Thermo Fisher Scientific(TMO, -2.26%)
Thermo Fisher Scientific Reports Third Quarter 2022 Results / Thermo Fisher Scientific / 2022-10-26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10.68B, EPS$5.08로 컨센서스(매출 $9.92B, EPS $4.81)대비 상회 했습니다.
가이던스로 2022년 매출 $43.8B(전년 대비 +12% 증가), EPS $23.01 제시 했습니다.
다만, 4분기에는 강달러 지속, 법인세 수정, 공급망 이슈 등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Kraft Heinz(KHC, -0.40%)
Kraft Heinz beats quarterly estimates as prices soar / Reuters /2022-10-26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6.5B, EPS $0.63로 컨센서스(매출$6.27B, EPS $0.57)대비 상회 했습니다.
북미 플랫폼, 식품 서비스, 이머징 마켓을 성장 동력으로 북미, 국제 부문 모두 매출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가격이 전년대비 +15.4% 인상된 것 역시 매출 성장을 견인 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CEO는 인플레이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가격인상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장마감후 발표
Meta Platforms(META, -5.59%, 마감후 -19.19%대 하락)
Nvidia Leads Chip Stocks Higher on Meta’s Planned Tech Binge / Bloomberg / 2022-10-27
장마감후 발표한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27.71B, EPS $1.64로 컨센서스(매출 $27.57B, EPS $1.93) 대비 매출은 상회, EPS 하회 했습니다.
일간 활성 사용자수(DAU)는 전년대비 +3% 증가한 1.98B으로 컨센서스(1.98B)에 부합 했습니다.
AR/VR을 포함하는 FRL 부문은 매출 $285M으로 컨센서스($460M)와 2Q22($452M)를 크게 하회 했습니다.
2023년 FRL 영업 손실이 매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메타는 효율성을 강조하며, 우선 순위가 높은 부서에만 인력을 보강, 전체적으로는 감원하여 2023년 말 직원수가 3Q22 수준일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0~32.5B로 컨센서스($32.3B)를 하회 했습니다.
그러나 메타는 2023년에 (22년 $34B→ 23년 $39B) 상당 AI설비투자 증액을 발표했습니다.
KLA(KLAC, +0.5%, 마감후 +1.76%대 상승)
KLA (KLAC) Q1 Earnings and Revenues Surpass Estimates / Nasdaq / 2022-10-27
장마감후 발표한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2.72B, EPS$7.06로 컨센서스(매출 $2.6B, EPS $6.22)대비 상회 했습니다.
미국의 중국향 반도체 수출 규제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반도체 과잉 공급 속에서 사업의 탄력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 $2.65B~$2.95B, EPS $6.3~$7.7로 컨센(매출 $2.56B, EPS $6.11)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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