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6 수요일]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 실시간 외신 번역

2022. 10. 27. 13:12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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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 대만가권  

- 만 가권지수는 +62.93포인트(+0.50%) 오른 12,729.05으로 마감했습니다.

- 주요 8대 업종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37%), 시멘트·요업주(+0.80%, 석유화학주(+0.27%), 변동성 큰 제지주(+0.75%), 건설주(+0.11%), 방직주(+1.34%), 식품주(+0.39%), 금융주(+1.22%) 올랐습니다.

-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5.00(+1.35%) 상승하여 376.00에 마감했습니다.

- 지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주 TSMC(+1.35%) 상승했으며 UMC(-3.42%) 하락, 그외 MediaTek(+2.84%), ASE(-0.52%) 등 반도체주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선박·운송주 대표주인 Evergreen Marine Corporation(+0.00%), Wan Hai Lines(+2.22%), Yang Ming Marine Transports(+0.65%)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 닛케이225  

닛케이225 지수는 +181.56포인트(+0.67%) 상승한 27,431.8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토픽스(TOPIX)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07포인트(+0.58%) 오른 1,918.21에 마감했습니다.

-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에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기대로 국내외 증시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 국채금리의 하락에 따라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하자,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일본증시에서도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 그러나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하면서 미국 선물지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설명했습니다.

 

● 상하이종합주가지수  

-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22포인트(+0.78%) 뛴 2999.50에 마감했습니다.

- 선전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178.51포인트(+1.68%) 오른 10,818.33 기록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  규모는  34억 3300만 위안(약 6,753원)의 순매수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 됐습니다.

-  이날 거래에는 중국 금융 당국이 시장 달래기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중국 증권 매체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은 전날 확대 회의를 열고 부처 간 조정을 강화해 주식, 채권,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어 금융시장의 양방향 개방 확대를 통해 홍콩 금융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해야 하며 민영기업에 대한 대출과 부동산 실수요도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또 인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종전보다 쉽게 해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강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확대 회의가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이후 첫 공식 발표라는 점을 주목하며 사실상 관례로 열린 회의지만 중국 당국이 앞으로 투자 심리를 회복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6일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한 공개시장조작을 실시해 7일물 28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2거래일간 5060억 위안(약 99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습니다.

- 다만 시진핑 3연임으로 1인 지배 체제를 강화한 시 주석이 '반(反) 시장적'인 정책을 낸다해도 견제를 할 세력이 없다는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 26일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7.1638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0.0030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4% 상승한 것입니다.

 

● 항셍지수 

- 항셍지수는 -152.08(+1.00%)포인트 상승한 15,317.6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4일 6% 이상 미끄러졌던 홍콩 항셍지수도 이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홍콩 주요지수도 미국 증시에서 강세를 나타냈던 전기차주가 상승하며 동조화를 보였습니다. 이에 중국 대표 전기차 주인 BYD(2.30%), 니오(+10.51%), 샤오펑(+9.93%) 상승했습니다.

항생 테크지수는 +2.48%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크주인 메이투안(+5.02%), 게임 대표주인 텐센트(+2.52%), 스마트폰 관련주인 샤오미(+3.51%)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10월 24일 광군절 행사 본격 시행 예정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2.04%)하락 했으며, JD닷컴(+0.34%)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달러 매도]

Chinese state banks sold dollars to support yuan late on Tuesday - sources

중국 국영은행이 역내와 역외에서 미국 달러를 매도하며 개입

 


Chipmakers in ‘Unprecedented’ Slump Rule Out Quick Turnaround / Bloomberg / 2022-10-26

 

Goldman Sachs Says US Equity Bottom Conditions Are Not There Yet / Bloomberg / 2022-10-26

 

12:00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긴축 속도 조절 기대와 외국인 대규모 선물 순매수 유입

 

코스피는 0.82% 상승한 2,253p, 코스닥은 0.11% 상승한 689p

- 코스피는 긴축 속도 조절 기대와 반도체 공급 제약 기대감 반영. 달러화 지수와 국채금리는 동반 하락.
- 외국인 선물 대규모 매수 유입, 중국 장 개장 후 순매수 폭 확대. 외국인 10월 누적 2.4조원 순매수.
- 코스피는 주요 기업 실적에 따라 주가 차별화. 반도체, 이차전지 및 소재, 바이오 강세인 반면 자동차, 인터넷 의류는 약세.
- 당대회 이후 중국향 수요 부진 우려 부각되며 화장품 업종 약세, LG생활건강 52주 신저가.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판매량 감소 전망에 약세. 삼성SDI는 역대 최대 실적에 4거래일 연속 강세.
- 코스닥은 중국 제로코로나 타격 큰 미디어/엔터, 여행, 레저 등 리오프닝 업종 낙폭 학대.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 3분기 실적 감소에도 전일 암호화폐 강세 영향에 6%, 17% 상승.
- 원/달러 환율은 인플레 정점 통과 기대에 강 달러 모멘텀 약화됐으나 위안화 약세 전환에 제한적 하락.
- 아시아 주요국 증시 상승. 일본(니케이) +1.0%, 대만(가권) +0.2%, 홍콩(항셍) +0.8%, 중국(상해종합) +0.2%
 
 

9:00 [SK하이닉스 컨퍼런스콜]

잠정 실적 공시 

- 실적 공시

매출액: 10.98조원 (전년동기대비 -7%, 전기 대비 -20.2%)

영업이익: 1.65조원 (전년동기대비 -60.5%, 전기 대비 -60.3%)

- 컨센서스

매출액: 11.9조원

영업이익: 2.2조원

 

 

요약

23년 Memory 수요 전망 제시

- DRAM 23년 B/G: +10% 초반

- NAND 23년 B/G: +20% 중반

 

생산량 조절 계획

- Capex cut: 22년 10조원 후반의 Capex → 23년 50% 이상 감축(08-09년 금융위기 수준 투자 축소)

- 가동률 조절: Wafer capa 투자 최소화 및 공정전환 투자 일부 지연 + 수익성 낮은 제품 중심으로 생산량 축소 계획.

- 당사의 일부 특정 시나리오 상황 가정에서는 DRAM의 Production B/G 감소할 가능성도 있음.

 

시장재고

- 계절성까지 고려하면 내년 1분기 까지는 시장재고 과잉 상태로 판단. 동사 재고자산 평가손실 규모 3Q22 2,000억 정도 반영 

 

 

향후 시장 전망

Bit growth 전망

4분기(4Q22) DRAM, NAND 비트 그로스(B/G, Bit Growth) Flat 예상

- DRAM 22년 B/G 수요 +한자릿수 초중반% (기존전망 +10%초중반) 23년 B/G 수요 +10%초중반

- NAND 22년 B/G 수요 +한자릿수% (기존 전망 +20% 수준 ) 23년 B/G 수요 +20% 중반

- DRAM, NAND 22년시장 수요전망치 하향조정   

 

PC

- 22년 10% 중반대의 출하량 감소 예상

- 23년에도 조정 계속될 가능성 높다

- 고용량 메모리 채용 PC 비중 증가 예상

 

Mobile

- 22년 한자릿수 후반%의 출하량 감소 예상

- High-end 제품/Flagship 모델 수요 상대적 양호 

- 메모리 채용량 증가가 출하량 감소를 상쇄

 

Server

- 22년 상대적 수요 견조하나, Macro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 투자 축소 및 재고 조정이 하반기 수요에 영향.

- 향후 클라우드 사업 성장과 함께 Server향 메모리가 지속 수요 견인할것으로 예상.

 

 

주요 질의응답

Q1) (투자축소) 내년 투자 축소에 대한 언급 있었는데, 구체적 인 규모와 계획, 생산량 조절 계획?

- 감산에 대한 Too much detail 어려움.

올해 기투자액 대비 50% 이상 내년 Capex 감소를 포함한 경영계획 수립 중. 

- 추가적인 Capex 감소에 대한 시나리오도 검토중인 바 있으나, 현재까지는 50% 정도로 잠정.

- 장비와 인프라 모두 비례해서 줄어들 것으로 전망. DRAM 보다는 NAND의 투자 감소폭이 소폭 더 많으나 큰 차이는 없음.

- 감산의 경우, 시장수요 급감에 따라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선생산 이후 수요발굴 시도하던 저수익성 제품을 중심으로 웨이퍼 투입 재검토 중.

- 장기적 효율성 증가를 위해 장비 재배치 및 팹간 제품 재배치 등으로 감산에 준하는 효과를 내기 위한 계획 수립 및 일부 실행 중.

 

Q2) (미중 장비규제) 중국내 Fab 운영 전략 및 미국 등 다른지역 투자 계획?

- 최근 보셨다시피 지정학 이슈들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영향 주고 있음. 중국 Operation 갖고 있는 당사의 경우 고통 불가피. 미국 정부가 당사 및 경쟁사에 대해 장비 반입 라이센스를 1년 유예했으며, 현재 Tech 수준까지는 투자 가능.

- 향후 1 년 단위로 라이선스 연장 가능하다고 판단하나 불확실성 상존.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싼 방법으로 생산하고 글로벌 공급하던 기존의 상식이 비즈니스 외적 요소들의 진입으로 불확실성 확대. 

- 생산 거점 다변화는 중장기 차원 필수불가결이나 단기적으로 다변화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Q3)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버향 서버 DDR5, HBM3 수요에 대한 상세한 내용? 내년 XR/AR 디바이스 출시시 메모리 수요 측면에서의 영향?

- DDR5 수요: 서버의 경우 내년 20% 정도의 비중 → 연말기준 30% 비중,PC의 경우 30% 이상의 비중 → 연말 그이상 예상. DDR5 의 성능과 완제품 포트폴리오, 고객 인증 기반으로 비중 확대 도모.

- HBM3 수요: 올해 전  Segment 중에서 HBM의 성장률이 가장 컸음. 약 50% 정도 성장. 내년 성장률은 더 클 것으로 전망. 다만, 글로벌 매크로 영향도 받고 있어 당초 전망보다는 일부 축소되는 모습.

- 신규 수요: XR, VR, Automotive 영역이 Device 관점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영역이라고 판단. XR의 경우 Set shipment 크지 않지만 내년 수량 성장 +30% 정도 예상. Auto의 경우 ADAS 기준 5년후 기준으로 올해 대비 2배 정 도의 탑재량 증가 전망. 

- 향후 10년 시계열로는 현 시점 대비 5배 이상 성장 전망. In-car memory 외에 Edge 등 Infra 를 고려하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

- 그외 LpDDR5(Low Power DDR5) 에서 차별적 성능우위를 갖고있다. 수요안정화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될것.

 

Q4) 미국에서 수출 제한 두는 것도 사실이지만 EUV의 가용성에 대해서는 이미 제한적이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우시fab의 공정 전환 어려울텐데, 그럴 경우를 대비해 한국으로의 장비 이전 등 전략적 유연성 발휘 할수 있는지?

- EUV의 경우 중국 우시에 들어가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 EUV 없는 경우를 가정해서 DRAM 일부 Layer를 한국에서 EUV 백업 하는 것을 고려하면 20년대 후반 까지는 우시 fab을 운영하는데 크리티컬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약간의 비용 상승 측면과 비효율성은 있을것. 

- 다만 1년 주기로 라이센스가 획득되지 않는다면 메모리 산업의 특성상 장비도입의 어려움이 있을것이고, EUV 이슈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팹운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음.

- 우시 포함 중국내 팹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전략적 유연성을 구사할 상황 이라기 보다는 비상 상황으로 봐야 함. 팹(fab) 을 매각하거나 장비를 매각하거나 한국 반입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 고려 중이나 Extreme 한 경우일 것임

 

Q5) (재고) 4Q22 DRAM/NAND Bit growth Flat 전망하고 있는데 고객의 재고가 안정화 될 것으로 판단하는지? 지금이 전후방 재고 도합 Peak 라고 판단하는지?

- 공급단과 고객의 재고 합계는 평균 대비 높고, 내년 1분기의 계절성까지 고려하면 내년 1분기 Peak 상황이 될수도 있다고 판단. 

- 고객도 재고소진 위주의 정책 펼치고 있기 때문에 재고 Peak 이후에는 재고 감소속도 빠를 것으로 판단.

 

Q6) 가격 하락에 따라 탄력적으로 유발되는 Contents growth 어떻게 전망하는지? 내년 까지 재고를 Carry 할 것 으로 예상되는데,내년도 동사의 Production growth 어떻게 될지?

- 가격 하락에 따른 채용량 증가는 분명히 있기는 함. 최근 10년의 시계열로 보면 최근의 가격 하락률은 과거대비 둔화 되고 있다고 봐야 함. DRAM에 비해 컨슈머 비중 높은 NAND가 수요 탄력성 높은 측면에 있으나, 수요 위축에 비춰보건대 단기간의 증가는 어려워 보임.

- 내년 PC와 스마트폰 DRAM 10% 초반, NAND 10% 중후 반 //  서버 DRAM 10% 중반, NAND 30% 이상의 Contents 증가 예상. 과거 메모리 불황기에 채용량 확대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것은 사실. 고사양 및 고용량 메모리 요구 강해지고 있음.

- Wafer capa 투자는 최소화 했기 때문, 생산 B/G는 Migration에서 유발될 텐데 DRAM이 NAND 대비 Migration 효과 적음. 당사의 일부 특정 시나리오 상황 가정 에서는 DRAM의 Production B/G 감소할 가능성도 있음

 

Q7) NAND, 최근 DRAM 보다 수요 하향 폭이 커 3분기 솔리다임이 고전한 것 같은데 3분기 수익성과 전망은? NAND 개발이 구체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이고 원가절감 영향은?

- 당초 전체적으로 일회성 제외한 Non GAAP 기준으로는 소폭 흑자, GAAP 기준 소폭 적자 예상 했었으나 최근 경기 악화로 실적 둔화. 

- 인텔의 사업부였던 과거와 달리 홀로서기에서 오는 어려움 있음. 현재 진행중인 통합 이후 얻는 미래 전략적 잇점이 현재의 어려움 보다 클 것으로 판단.

- 3D NAND 도입 초기에는 원가격차 있었으나 128단에서 격차 Catch up 했고 176단에서 안정궤도 진입. 176단 순조로운 양산 전개로 3분기 생산의 60%까지 도달. 

- 238단의 경우 지난 8월 Flash Memory Summit에서 개발 완료를 발표했고, 고객 샘플은 23년초 제공 할것으로 예상.

- PUC, Double stack 가장 먼저 도입한 동사의 기술력 고려하 면 238단 양산 무리 없을 것이고 23년 중반 생산시작해서 고객에게 공급 예정.

 

Q8) 수요 전반 악화되는 것 같고,메모리 업체들의 Reaction은 점차 Aggressive 해지는 것 같은데 현 시점 사이클의 어느정도 위치로 판단하는지? 메모리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 규모는?

- 현재의 메모리 다운턴은 매크로+지정학적 이슈로 유례없이 심각한 형태로 다가오고 있음.

- 고객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다운턴은 즐길 수 있을텐데 지금은 공급자도 고통스럽지만 많은 재고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이 재고평가손실 등을 고려하면 고객도 고통스러운 상황. 

- DRAM의 경우 공급자 제한적인 상황에서 고객도 힘든 상황 을 복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판단하나, NAND의 경우 지정학적 이슈에 좀 더 노출된 관계로 복원 가시성은 DRAM 보다는 떨어짐.

- 내년 하반기 정도에는 시장 정상화되기를 희망하나 다운턴 기간 연장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움

- 재고자산 평가손실 규모 3Q22 2,000억 정도 반영

 


[미국 기업 실적발표]

 

Coca-Cola(KO, +2.40%) 

Coca-Cola raises full-year outlook as earnings beat expectations/ CNBC / 2022-10-25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11.10B, EPS $0.69로 컨센서스(매출 $10.53B, EPS $0.64)대비 상회 했습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EPS는 +6.2% 증가했으며, 가격 인상이 호실적을 견인 했습니다.. 

CEO는 향후 12개월 동안 가격 인상이 지속될 수 있으며, 강달러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저가 상품 출시에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022년 가이던스로 매출은 +14~+15% 증가, EPS는 +6~+7% 증가로 이전(매출 12~13%,  EPS 5~6%) 대비 상향했습니다.

 

General Motors(GM, +3.61%)

General Motors posts big third-quarter earnings beat but holds full-year guidance steady amid ‘headwinds’ / CNBC / 2022-10-25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41.89B, 영업이익 $4.3B,EPS $2.25로 컨센서스(매출 $41.72B, 영업이익 $3.5B, EPS $1.89)대비 상회 했습니다.

3분기(3Q22) 전기자동차(EV) 판매량은 1.5만대로 미국 EV 시장 점유율이 전년대비 4% 증가한 8%를 보였습니다. 

특히, Chevy Bolt 판매가 점유율 확대를 견인 했습니다. 

CEO는 수요가 계속 강하며, 현재 직면한 역풍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있다고 언급하며,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13~15B 유지했습니다.

 
United Parcel Service(UPS, -0.33%)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24.2B, EPS $2.99로 컨센서스(매출 $24.4B, EPS $2.86) 대비 매출은 하회, EPS는 상회 했습니다. 
OPM은 전년대비 0.2% 상승한 13% 기록했습니다.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 $102B, OPM 13.7%로 유지 했습니다.
CEO는 매크로 환경이 역동적이지만, 통제할 수 있는 것을 통제함으로써 2022년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장마감후 발표

 

Alphabet(GOOGL, +1.90%, 마감후 -6.60%대 하락)

Google Shares Tumble After YouTube, Search Show Rare Weakness / WSJ / 2022-10-25

Alphabet Announces Third Quarter 2022 Results

장마감후 발표한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69.09B, EPS $1.06로 컨센서스(매출 $71.34B, EPS $1.28)대비 하회했습니다. 

광고 부문 매출은$54.48B로 컨센서스($56.9B)대비 하회했습니다. 유튜브 광고 매출도 $7.07B로 컨센서스($7.5B)대비 하회하며 주가 하락을 보였습니다. 

다만 클라우드 플랫폼 매출은 $6.87B로 컨센서스($6.7B)를 상회했습니다.

 

Microsoft(MSFT, +1.38%, 마감후 -6.59%대 하락)

Microsoft Earnings Decline, Sales Growth Slows Amid Weakening PC Sales / WSJ / 2022-10-25

Microsoft Cloud Strength Drives First Quarter Results

장마감후 발표한 3분기(3Q22) 실적은 매출$50.1B, EPS $2.35로 컨센서스(매출 $49.86B, EPS $2.32)대비 상회했습니다. 

이는 매출이 +11%증가 했으나 순이익은 -14%를 기록하며 최근 2년동안 최악의 분기 순이익 감소와, 최근 5년동안 가장 적은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인 윈도우 판매는 PC 판매 둔화로 이번 분기에 -15% 감소했습니다.

IC(지능형 클라우드) 매출은 $20.3B로 컨센서스($20.4B) 대비 하회했고, 제시했던 가이던스($20.3~20.6B) 하단으로 나왔습니다. 

서버제품과 클라우드서비스 매출은 +22% 증가했습니다. 

Azure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하였으나, 2Q22의 전년대비 +40% 증가에 비해 둔화세를 보였습니다. 

상업 예약에서도 둔화가 나타났습니다. 3분기 상업 예약은 전년대비 -3%(고정 통화 기준 +16%)로, 지난 분기 전년대비 +25%(고정통화 기준 +35% YoY) 대비 둔화세를 보였습니다. 

Product & Business Product(Office, Office365 구독, LinkedIn, Dynamics 365 ) 부문 매출은 $16.5B로 가이던스($15.95~16.25B)를 상회. 

More Personal Computing(Windows, Gaming XBOX, Devices, Search & news advertising) 부문 매출은 $13.3B로 컨센서스($13.1B)를 상회 했으며, 가이던스(13.0~13.4B) 중간값을 보였습니다 . 

또한 분기 동안 $4.6B의 자사주를 매입 했다고 밝혔습니다.

 

Texas Instruments(TXN, +0.32%,마감 후 -5.10%)

Texas Instruments’ Revenue Forecast Falls Short. It’s a Bad Omen for the Economy./ Barron's / 2022-10-25

장마감후 발표한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5.24B, EPS $2.45로 컨센서스(매출 $5.14B, EPS $2.39)대비 상회 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증가, EPS는 +19% 증가 했습니다. 

다만, Texas Instruments는 4분기 매출은 $4.4B~$4.8B, EPS는 $1.97로 컨센서스(매출 $4.94B, EPS $2.23)를 하회하는 가이던스 제시했습니다. 

개인 가전 수요 약화와 주문 취소 증가를 실적 역풍의 이유로 지목했습니다.

 
Visa(V, +1.92%, 마감후 0.83%대 상승)
장마감후 발표한 3분기(3Q22) 실적은 매출 $7.8B, EPS $1.93로 컨센(매출 $7.57B, EPS $1.87) 대비 상회 했습니다.
국경 간 거래량이 전년대비 +36% 증가했으며 유럽내 거래 제외시 전년대비 +49%증가를 보였습니다. 
소비자 결제, 전자상거래의 회복해외 여행 지속적 회복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으며 단기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소비자 결제, 서비스 전반에 걸쳐 장기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언급 했습니다. 

또한, 10월 이사회에서 $12B 규모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배당 인상 승인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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