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8 목요일] 미국 유럽 수요일 현지시간 장마감 정리

 

베이지북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활동이 7월 이후 큰 변화가 없었으며, 향후 6~12개월간 수요의 추가 약화 예상, 미래 경제성장 전망을 전반적으로 약한 상태로 유지했습니다.

물가 압력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에서임금 상승세는 지속되었으나 증가 속도는 둔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WSJ 75bp 인상 보도

Fed on Path for Another 0.75-Point Interest-Rate Lift After Powell’s Inflation Pledge / WSJ / 2022-09-08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실업률을 높이더라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고 했으며 이달에 50bp 대신 75bp 금리인상의 길로 가게 될 것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연준 관리들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3연속 0.75%p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예상을 뒤엎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실업률을 높이더라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고 했으며 이달에 50bp 보다는 75bp 금리인상의 길로 가게 될 것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연준 관리들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3연속 0.75%p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예상을 뒤엎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파월 의장은 26일 잭슨홀 연설에서 40년래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할 정도로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중앙은행의 약속을 강조하며 그는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서치 회사인 SGH 매크로 어드바이저스의 팀 두이(Tim Duy)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그의 발언과 어조는 그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 속도를 선호하는 연준 관리들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발언과 어조를 토대로 하면 금리를 75bp 인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설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우는데 약한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목요일 카토 연구소(Cato Institute)에서 열리는 토론에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는 다가오는 연준 회의 전에 마지막으로 예정된 공개 연설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CME FedWAtch 75bp 인상 확률은 86%까지 올라갔다가 76%까지 내려왔습니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Lael Brainard Says Fed Rate Rises Will Bring Down Inflation / WSJ / 2022-09-08

수요일 뉴욕의 컨퍼런스에서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내려갈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계속 할 것(We are in this for as long as it takes to get inflation down)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것이 핵심이였으나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몇달동안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언급하며 시장은 이말에 주목한듯 합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Fed must ‘put inflation to bed’ by keeping rates high, says top official / FT / 2022-09-08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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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and bond prices rise as traders assess outlook for rates / FT / 2022-09-08

금리 전망에 따라 미국 주식과 채권 가격이 상승

수요일 미국 주식은 최근 연속되던 하락세를 멈추며 상승했고, 큰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채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기술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이달 첫 일일 상승으로 +2.14% 상승했으며 S&P 500 지수는 +1.83%, 다우지수는 +1.40% 상승했습니다.

 

전 세계 차입 비용(Borrowing cost)의 벤치마크로 여겨지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0.08% 포인트 하락한 3.26%를 기록했습니다. 채권은 가격이 오르면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미국의 서비스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조사 결과로 연준이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긴축할 것이라는 우려로 전일 국채시장에서는 매도세를 보였었습니다.

 

몇몇 고위 중앙 은행가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증시는 반등을 했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파이낸셜 타임즈(FT)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정말 진정됬다고 믿을수 있을 때까지 경제 활동을 억제하는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준 부의장 Lael Brainard 는 뉴욕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 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 할 것("We are in this for as long as it takes to get inflation down")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중앙은행이 이달 말 열리는 차기 정책회의에서 3번 연속 75bp 금리인상을 향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 75bp인상확률이 전일 75%에서 79%의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현재 기준금리는 2.25%에서 2.5% 사이입니다.

영국의 단기 국채도 화요일 매도세 이후 반등했으며 2년물 수익률은 0.14%포인트 하락한 2.98%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국채 가격 상승은 리즈 트러스(Liz Truss) 신임 영국 총리가 이번 주 가계와 기업에 대한 에너지 가격 급등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패키지를 발표할 조짐를 보이면서 나온 것으로, 일부 분석가들은 이를 통해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Bo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Huw Pill은 수요일 하원 재무 선출 위원회에서 하원 의원들에게 에너지 요금 동결에 대한 Truss의 계획은 향후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율을 낮추더라도 중앙 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장기간의 경기 침체에 직면하여 전 세계 중앙 은행이 통화 정책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최근 몇 달 동안 경제 데이터를 면밀히 조사해 왔습니다.

수요일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중국의 실망스러운 무역 발표 데이터에 따른 것으로 8월 수출이 예측치보다 낮았습니다. 

중국의 수출은 7월의 18% 성장에 비해 8월 7.1% 증가했습니다. 로이터 예측치는 12.8%로 이를 하회했습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셰아나 웨(Sheana Yue)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이 수치는 글로벌 성장 둔화와 소비 패턴의 정상화가 중국 상품 수요를 압박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별도의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7월 산업생산은 전월의 0.8% 증가와 이코노미스트들은 예측치는 0.5%를 하회 한 원간 기준으로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목요일 자체 통화정책 결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러 월스트리트 은행들은 75bp인상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 ECB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50bp 인상하여 0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ECB가 얼마나 멀리 그리고 빠르게 움직일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나뉘며 일부에서는 높은 금리인상은 지역의 성장에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베어링 투자 연구소(Barings Investment Institut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테오 코미네타(Matteo Cominetta)는 목요일에 75bp 인상한 후 10월과 12월에 소폭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매우 깊은 경기 침체의 증거가 분명해질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그 이상 인상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은 -0.6% 하락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0.8%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주요 등락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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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던스 상회]

 

[가이던스 하회]

 

 

[기업 관련 뉴스]

 

Apple(AAPL, +0.93%)

애플이 한국시간 오전 2시에 신제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에 도불구하고 iPhone 14의 가격을 작년 iPhone13 가격과 동일한 $799로 유지했습니다.

이전에 JPMorgan, Credit Suisse, Bernstein에서 iPhone 14 가격을iPhone 13에 비해 $100 가격을 인상할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Alphabet(GOOGL, +2.5%)

구글 CEO는 감원 등의 조치를 통해 자사의 효율성(Productivity)를 2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고 지출, 소비자 지출은 거시경제 흐름과 관련이 있으며, 향후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의견을보였습니다.

또한, 직원 수가 급증한 이후로 성장률이 둔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Pinterest(PINS, +6.2%): Wolfe Research에서 투자의견 Peer Perform→Outperform으로 상향조정, TP $28 유지.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에도 불구, 향후12~18개월 동안 많은 긍정적 촉매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 

긍정적인 촉매로는, MAU성장, 마진 확대, 매출 성장 가속화, 매크로 상황 안정 등을 꼽았음. Bullish Case의경우, $35 제시

 

 

미국 휘발류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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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비축유를 하루 100만배럴 풀고 있어 휘발류 가격은 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2000만배럴은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소비량과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루이지애나, 텍사스 해안 일대 4개 보안구역의 수 십개 지하 시설에 6억600만배럴의 비축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있습니다.(지난해 11월 기준)

AAA에 따르면 22-08-12일 현재 3.99달러로 4달러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시인 지난해 1월 갤런당 $2.39 였습니다.)

 

차수	대상물량	계획발표	인도일정
4차	4,500만배럴	22.6.14	22.8.16~9.30
5차	5,000만배럴	22.8.11	22.9.16~10.21

 

 

 

7월 (미국시간)

$4.44(7/21일)  - >  $4.366(7/24일) - > 4.355(7/26일)  - > 4.327(7/27일) - >  4.302(7/28일)  - > 4.278(7/29일)  

 

8월 (미국시간)

4.220(8/01일)  - >  4.212(8/02일) - >  4.189(8/03일)  - >  4.163(8/04일) - >  4.139(8/05일)  - >  4.069(8/08일)

 - > 4.059(8/09일)  - > 4.033(8/10일) - > 4.033(8/11일)  - > 3.990(8/12일) - > 3.990(8/16일)  - > 3.959(8/17일) 

- > 3.943(8/18일)  > 3.931(8/19일)- > 3.908(8/20일) - > 3.904(8/21일)  - > 3.901(8/22일) - > 3.892(8/23일)  

- > 3.883(8/24일)- > 3.878(8/25일)- > 3.857(8/27일) -  > 3.853(8/28일) -  > 3.853(8/29일) -  > 3.844(8/30일)

 -  > 3.844(8/31일) 

 

9월 (미국시간)

3.829(9/01일) -> 3.809(9/02일 -> 3.796(9/03일)  -> 3.789(9/04일) -> 3.786(9/05일) -> 3.779(9/06일) -> 3.764(9/07일) 지속적인 하락 중 

 

 

 

▶ 이번주 중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한국시간 )

 

09-08 목요일

아시아 

08:50 일본 2분기 GDP

유럽

21;15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ECB Monetary Policy Statement)

21:15 9월 유럽 금리결정 (ECB Interest Rate Decision)

미국

01:00 미국 에너지청 단기에너지 전망(EIA Short-Term Energy Outlook)

01:35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연설 (Lael Brainard, Vice Chair - Federal Reserve Board)

03:00 베이지북(Beige Book)

21:30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Continuing Jobless Claims)

21:30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

21:45 유럽중앙은행 기자회견(ECB Press Conference)

22:10  제롬 파월 의장 연설(Jerome H. Powell, Chair - Federal Reserve Board)

 

 

09-09 금요일

아시아

한국 휴장 - 추석 

10:30 중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0:30 중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유럽

17:30 영국 인플레이션 예상치

19:00 유럽정상회의

 

미국

00:00 원유재고(Crude Oil Inventories)

 

09-10 토요일

01:00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 연설 (Christopher J. Waller - Federal Reserve Board) 

01:00 에스더 조지 캔자스 연은 총재 연설 (Esther George - Federal Reserve Bank of Kansas City)

 

9월 FOMC까지  핵심일정

08-10 (금) 21:30 한국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8.5%로 상승률 둔화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PCE): 6.3%로 둔화, 전월대비 -0.1% 감소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Core PCE): 4.6%로 소폭 둔화, 전월대비 +0.1% 증가

09-02 (금) 21:30 한국시간 8월 고용보고서 : 비농업고용수 526,000 -> 315,000, 실업률 3.5% -> 3.7%,  노동참여율 62.4%, 시간당평균임금 전월 대비 0.3%

 

09-13 (금) 21:30 한국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