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3. 14:37ㆍ주식/미국 증시 시황
< 뉴욕 연방준비은행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 >
뉴욕 연은의 8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 조사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설문은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1년 뒤 인플레이션을 예상하는 단기 인플레 기대치가 7월의 6.2%에서 5.7%로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3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2%에서 2.8%로 0.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5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3%에서 연준(Fed)의 목표치인 2.0%로 0.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1년뒤 휘발유 예상 가격은 -1.4%포인트 하락해 0.1%, 식품은 -0.8%포인트 떨어진 5.8%, 임대료는 -0.3% 내린 9.6%로 집계됐습니다.
의료비는 +0.1%포인트 상승하여 9.3%, 대학 교육비는 8.4%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월요일 증시는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확신이 커지면서 CPI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랠리가 계속 되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29.63포인트(0.71%) 오른 32,381.34에, S&P 500 지수는 1.06% 상승한 4,110.4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27% 상승한 12,266.4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에너지 섹터 가장 많이 올랐지만 광범위하게 여러섹터에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Bristol-Myers Squibb가 +3.14% , 신제품을 발표한 Apple이 +3.85%를 상승했습니다.
3대 지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했었었는데 수요일부터 상승하며 금요일 상승세를 확대했습니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회의를 앞두고 연준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3번 연속 75bp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시의 변동성은 심했습니다.
연준 관리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인플레이션이 경제성장에 타격을 주더라도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 달러의 약세와 우크라이나의 전세가 바뀌는듯 보이며 최근 상황은 투자 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거래자들은 화요일 아침에 발표될 8월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 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Russia Withdraws More Forces From Northeast Ukraine as Kyiv Presses Advance / WSJ / 2022-09-13
러시아, 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 병력 철수
Biden to hit China with broader curbs on U.S. chip and tool exports / Reuters / 2022-09-13
미국 다음 달부터 중국향 인공지능 반도체 및 장비 관련 수출 제재 확대
<09/10>
US stocks close higher to end three straight weeks of declines / FT /2022-09-10
미국 주식은 제이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유럽연합(EU)의 큰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8월 중순 이후 하락세 일부를 회복했습니다.
금요일에 다우지수는 +1.19%, S&P 500은 +1.53% 상승했으며 기술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1% 상승하면서 3주 연속 하락세를 끝냈습니다.
전 세계 지수인 FTSE는 금요일에 +2.6% 상승했습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들은 금요일에 "저금리와 달러 약세 속에서 글로벌 리스크-온 랠리로 보인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다음 주 소비자 물가 지수(CPI)에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로이터 는 7월의 8.5%에서 하락한 8.1%가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미국 증시 상승은 제이 파월 연준 의장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단도 직입적으로 행동하고 일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되풀이 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시장은 9월 말에 있을 다음 통화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얼마나 긴축할 것인지를 투자자들이 평가함에 따라 글로벌 증시는 상승하면서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이며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화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통화 시장에서 유로는 0.5% 반등하여 달러와 패러티인 1을 넘어 거래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가스 공급 압박으로 촉발된 경제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사람들로 하여금 달러가 안전하다고 인식하게 되면서 러시아 통화는 올해 11% 이상 약세를 보였습니다 .
파운드는 +0.7% 상승한 $1.158로 이번 주 초 1985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었습니다.일본 엔화도 수요일에 144.98엔으로 +1.8% 상승한 141.49엔으로 2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금요일 통화 바스켓에 대해 달러가 약 -0.7% 하락했습니다.
MUFG의 애널리스트들은 달러 지수가 8월 저점에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지난 며칠간 조정에 대해서도 논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CB와 캐나다 은행 모두 이번 주에 금리를 75bp 인상했으며 G10 국가가 연준의 긴축 규모와 더 간격을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게이지는 1.5% 상승했으며 홍콩 항셍은 2.7% 상승해 6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ECB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일부 분석가들은 10월 회의에서 또 다른 큰 폭의 인상을 기대하게 했으며, Deutsche Bank는 또 75bp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독일 국채는 유럽중앙은행(ECB) 결정과 목요일 기자회견 이후 매도세를 보였고, 독일 국채 2년물 수익률은 가격이 하락하면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09/09>
US stocks close higher despite Powell’s hawkish messaging / FT / 2022-09-09
파월의 매파적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목요일 미국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75bp 인상하고,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반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61%, S&P 500 지수는 +0.66% 상승했으며 기술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6% 상승했습니다.
It is very much our view, and my view, that we need to act now forthrightly, strongly, as we have been doing, and we need to keep at it until the job is done
채권 시장은 제이 파월 연준 의장이 중앙은행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되지 않도록 단도 직입적이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 후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이 0.05% 포인트 상승하여 3.5%에 약간 못 미쳤습니다.
파월 의장은 목요일 카토 연구소(Cato Institute) 싱크탱크의 연례 통화 회의에서 "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we need to keep at it until the job is done)"고 말하면서 금리를 3번 연속 75bp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부채질했습니다.
유로존에서는 ECB가 7월에 10년만에 금리를 50bp 인상후 8월에 추가로 75bp 인상하여 기준금리가 0.75%가 되었습니다 .
독일의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22% 포인트 상승한 1.29%를 기록했으며, 장중 1.37%까지 기록했는데 이는 Tradeweb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유로존 기준금리 대용으로 여겨지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71%에 0.14% 포인트상승했습니다. 채권 수익률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상승합니다.
금리 결정자들은 계속해서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경제 성장에 앞서 인플레이션을 근절하겠다는 중앙 은행의 결의를 강조했습니다.
HSBC 프라이빗 뱅킹의 윌렘 셀스(Willem Sels)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리 인상은 주변국의 기준금리를 더욱 높이고 금융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이는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ECB는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CB는 목요일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며, 장기간 목표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remains far too high and is likely to stay above target for an extended period)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이 다시한번 이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은행의 "중립금리"에 도달하려면 향후 몇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며 회의마다 데이터에 기초해 통화정책 결정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월까지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기록적인 9.1%에 도달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은 +0.5% 상승하여 장 초반 하락세를 되돌렸습니다.
런던의 FTSE 100은 리즈 트러스(Liz Truss) 영국 총리가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부터 영국을 보호 하기 위한 약 1,500억 파운드의 패키지 를 발표한 후 +0.3% 상승했습니다.
유로는 -0.3% 하락하여 0.997에 거래되었습니다.파운드는 또한 미국 달러 대비 -0.3% 하락한 1.14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 토픽스는 -2.2%, 홍콩 항셍지수는 -1% 하락했습니다.
미국 주요 등락 기업
[가이던스 상회]
[기업 관련 뉴스]
Apple(AAPL, +3.85%)
iPhone 14 Pro Max 사전 예약 호조로 상승.
KGI Securities는 사전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iPhone 14 Pro Max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며, 현재 시점에서 iPhone 13 Pro Max보다 더 많은 사전예약 기록 중
Bristol-Myers Squibb(BMY, +3.14%)
건선 치료제인 데우크라바시티닙을 FDA가승인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
데우크라바스티닙은 경구용 알로스테릭 티로신 키나제2(TYK2) 억제제로 암젠이 개발한 약품인 오테즐라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상표명은 소틱투로 승인이 되었습니다.
미국 휘발류 가격 추이
미국이 비축유를 하루 100만배럴 풀고 있어 휘발류 가격은 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2000만배럴은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소비량과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루이지애나, 텍사스 해안 일대 4개 보안구역의 수 십개 지하 시설에 6억600만배럴의 비축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있습니다.(지난해 11월 기준)
AAA에 따르면 22-08-12일 현재 3.99달러로 4달러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시인 지난해 1월 갤런당 $2.39 였습니다.)
차수 | 대상물량 | 계획발표 | 인도일정 |
4차 | 4,500만배럴 |
22.6.14 | 22.8.16~9.30 |
5차 | 5,000만배럴 |
22.8.11 | 22.9.16~10.21 |
7월 (미국시간)
$4.44(7/21일) - > $4.366(7/24일) - > 4.355(7/26일) - > 4.327(7/27일) - > 4.302(7/28일) - > 4.278(7/29일)
8월 (미국시간)
4.220(8/01일) - > 4.212(8/02일) - > 4.189(8/03일) - > 4.163(8/04일) - > 4.139(8/05일) - > 4.069(8/08일) - > 4.059(8/09일)
- > 4.033(8/10일) - > 4.033(8/11일) - > 3.990(8/12일) - > 3.990(8/16일) - > 3.959(8/17일) - > 3.943(8/18일) > 3.931(8/19일)
- > 3.908(8/20일) - > 3.904(8/21일) - > 3.901(8/22일) - > 3.892(8/23일) - > 3.883(8/24일)- > 3.878(8/25일)- > 3.857(8/27일)
- > 3.853(8/28일) - > 3.853(8/29일) - > 3.844(8/30일) - > 3.844(8/31일)
9월 (미국시간)
3.829(9/01일) -> 3.809(9/02일 -> 3.796(9/03일) -> 3.789(9/04일) -> 3.786(9/05일) -> 3.779(9/06일) -> 3.764(9/07일)
-> 3.751(9/08일)-> 3.738(9/09일) -> 3.724(9/10일) -> 3.718(9/11일) -> 3.716(9/12일) 지속적인 하락 중
이번주 중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한국시간 )
9월 FOMC까지 핵심일정
08-10 (금) 21:30 한국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8.5%로 상승률 둔화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PCE): 6.3%로 둔화, 전월대비 -0.1% 감소
08-26 (금) 21:30 한국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Core PCE): 4.6%로 소폭 둔화, 전월대비 +0.1% 증가
09-02 (금) 21:30 한국시간 8월 고용보고서 : 비농업고용수 526,000 -> 315,000, 실업률 3.5% -> 3.7%, 노동참여율 62.4%, 시간당평균임금 전월 대비 0.3%
09-13 (금) 21:30 한국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FOMC Blackout Period 9/10~
09-12 월요일
아시아
한국 - 추석 휴장
홍콩 - 중추제 휴장
중국 - 중추제 휴장
유럽
15:00 영국 GDP
미국
09-13 화요일
아시아
유럽
15:00 독일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15:00 영국 7월 제조업 생산(Manufacturing Production)
15:30 스위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00:00 소비자 인플레이션 예상치(Consumer Inflation Expectations)
01:00 WASDE 보고서(미국 농무부 세계 농업 수급 전망 보고서)
21:30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1:30 미국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
09-14 수요일
아시아
유럽
15:00 영국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15:00 영국 8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Core CPI)
미국
21:30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09-15 목요일
아시아
08:50 일본 8월 무역수지
08:55 한국 8월 무역수지
유럽
20:00 영국 통화정책위원회 회의록(BoE MPC Meeting Minutes)
미국
21:30 8월 소매판매(Retail Sales)
21:30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Continuing Jobless Claims)
21:30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
21:30 미국 9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NY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09-16 금요일
아시아
06:00 한국 8월 수입물가지수
08:00 한국 8월 실업률
11:00 한국 톰슨 로이터 IPSOS PCSI
11:00 일본 톰슨로이터 입소스(IPSOS) 1차 소비자지수(PCSI)
11:00 중국 톰슨로이터 입소스(IPSOS) 1차 소비자지수(PCSI)
11:00 중국 8월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11:00 중국 8월 소매 판매(Retail Sales)
유럽
15:00 영국 8월 소매판매Retail Sales)
18:00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23:00 9월 미시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Michigan Inflation Expectations)
23:00 9월 미시간 5년 인플레이션 예상(Michigan 5-Year Inflation Expectations)
23:00 9월 미시간 소비자기대지수(Michigan Consumer Expectations)
23:00 9월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Michigan Consumer Sent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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