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5. 14:45ㆍ맛/미슐랭(Mich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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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예술을 먹는 느낌. The food It is art. ⠀
- 첫 미슐랭 3 스타 방문이다. cava(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 아뮤즈 부쉬랑 먹기 좋다. 바삭바삭 한입에 먹기 좋다. 서버가 약간 신입 느낌이 났다. 설명하는데 급급하다. 먹으면서 일식을 많이 접목한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맛이 대부분 예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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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was my first michelin experience. Good start. Nice snacks. Also the cava(spain sparkling wine) was nice. The server was kind of new I think, not very good at explaining. But did his best.
미슐랭 3 스타 라사르테 2018 - 테이스팅 메뉴
Michelin 3 stars 2018 Lasarte - tasting menu
아뮤즈 부쉬
Amuse-bouche
- 아뮤즈 부쉬는 프랑스어로 입(bouche)을 즐겁게 하는(amuse) 음식이라는 뜻이다. 메인 식사 전에 한입거리 음식으로 제공된다.
- 큰 접시와 물컵이 준비되어 있다. 식사 전에 cava를 한잔 준다.(웰컴 드링크라 해서 서비스인 줄 알았으나 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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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use-bouche is French and literally means "mouth amuser". Is single, bite-sized and different from appetizers.
- After seated you can see a big round plate and served a glass of cava.
빨간색은 비트를 섞은 타피오카 크래커 위에 연어알이 얹어 저 있다.
나선형의 음식은 예루살렘 아티초크를 스파이럴 하게 깎아 튀긴 요리이다. 예루살렘 아티초크를 퓌레로 만들어 파프리카 파우더를 올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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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one is a crispy tapioca and beetroot, and salmon roe.
Spiral looking things are fried Jerusalem artichoke curls with Potato cream and paprika powder.
얇은 토마토 맛이 섞인 크리스프에 프라운(새우) 살과 그린 카레와 레몬 비니거 크림이 점점이 올라간 아뮤즈 부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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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prawn was served on a crispy tomato flavored toast with dots of green curry cream. ⠀
굴튀김이다. 유자 소스가 한방을 올라간 아뮤즈 부쉬다. 아마도 기억으로 해파리를 위에 튀겼다고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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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 oyster (tempura), yuzu jelly and mayonnaise of yuzu on top. In my memory there was a jellyfish in the coat of the temp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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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메뉴 - 애피타이저⠀⠀⠀⠀⠀⠀⠀⠀⠀⠀ ⠀⠀⠀⠀⠀⠀
Tasting menu - appetizer⠀⠀⠀⠀⠀⠀⠀⠀⠀⠀⠀⠀⠀⠀⠀⠀⠀⠀⠀⠀
시그니쳐 메뉴라고 한다. 캐러멜라이즈드 푸아그라와 장어, 사과 스프링 어니언 소스의 요리. 개인적으로 이건 최고였다. 먹으면서 창의성을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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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signature menu. Mille-feuille of foie gras and smoked eel, with apple and onion cream. Personally this is one of my favorite. The top was crunchy and sweet with soft foie gras and eel in the middle. I can start to feel the creativ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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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맛의 층으로 구성된 차가운 음식이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같다. 할라페뇨와 오이와 하얀 게 기억이 안 난다. 두 숟가락이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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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final appetizer. jalapeño cream, cucumber, i don’t remember what the white thing is. It is served cold like very soft ice creame. ⠀⠀⠀
브레드 서비스
Bread i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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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애피타이저와 버터와 빵을 준다. 플레인, 버섯, 토마토, 시금치, 비트 맛 버터이다. 빵은 여섯 가지 정도로 골라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있다가 배불러서 코스를 마무리 못할 수 있다. 예쁜 분필 같다. 미슐랭 레스토랑 버터에서 "머리카락"이 한가닥 있었다... 사진에서 보인다.
This is the final appetizer. Bread is served with plain, mushroom, tomato, spinach, and beetroot butter. You can choose the bread. Make sure you don’t eat too many. It gets full in the middle of the course. Butter or crayons? There was a "piece of hair "on my butter.. didn’t feel good. you can see in the picture.
테이스팅 메뉴 - 첫 번째 ⠀⠀⠀⠀⠀⠀⠀⠀⠀⠀ ⠀⠀⠀⠀⠀⠀
Tasting menu - 1st menu
이제부터 시작이다. 고구마, 아보카도, 구운 옥수수, 메리 네이드 한 생선 요리다. 식감은 미끌미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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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start. Sweet potato, avocado and grilled corn, marinated hamachi and coriander.
테이스팅 메뉴 - 두 번째 ⠀⠀⠀⠀⠀⠀⠀⠀⠀⠀ ⠀⠀⠀⠀⠀⠀
Tasting menu - 2nd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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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네이드 한 따뜻한 굴, 물냉이 구슬아이스크림 같은 것과, 거품은 바다 안개라고 한다. 그리고 파스닙이 들어가 있다. 파스닙은 뿌리채소로 당근과 흡사한 식물이다. 당근과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색깔이 훨씬 하얗고 특히 요리했을 때 더 달다고 한다. 음식 간에 벨런스가 좋았다. 또한 가운데 진주 모양을 보며 창의성을 느낀다. 실제 진주가 아니라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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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ghtly marinated warm oyster, iced watercress slush, parsnip, and sea mist. parsnip is a root vegetable closely related to carrot and parsley. I can start to feel the creativity. It is harmonized and I could not be more impressed with their creativity in adding a ‘pearl’. ⠀
테이스팅 메뉴 - 세 번째 ⠀⠀⠀⠀⠀⠀⠀⠀⠀⠀ ⠀⠀⠀⠀⠀⠀
Tasting menu - 3rd menu⠀
랑구스틴(가시 발 새우)과 생강, 커피 인퓨전과 양 우유. 조화롭다. 커피맛이 살짝 난다. 새우와 모든 재료가 조화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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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oustine and ginger, arabica Brazilian coffee infusion, and roasted sheep milk. It is harmonized. With the slight taste of coffee. ⠀⠀⠀⠀⠀⠀⠀⠀
테이스팅 메뉴 - 네 번째 ⠀⠀⠀⠀⠀⠀⠀⠀⠀⠀ ⠀⠀⠀⠀⠀⠀
Tasting menu - 4th menu
계란 노른자와 다진 오징어 요리가 나온다. 위에 바삭한 식감의 토핑. 계란을 터쳐 같이 먹으라고 한다. 약간 죽 같은 식감이다. 부드럽고 조화롭다. 이때부터 살짝 배부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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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d tartare with liquid egg yolk, onion, kaffir consommé. Creamy egg yolk accentuated the texture of squid tartare. Starting to feel little bit full.
테이스팅 메뉴 - 다섯 번째 ⠀⠀⠀⠀⠀⠀⠀⠀⠀⠀ ⠀⠀⠀⠀⠀⠀
Tasting menu - 5th menu⠀
또 하나의 시그니쳐 메뉴인 샐러드다. 드레싱은 바닥에 깔려 젤로 같은 식감이다. 또한 이파리 사이사이 랍스터 살 등 여러 재료를 발견하면서 먹는 점이 재밌다. 색감도 아름답다. 푸아그라 장어 메뉴 다음으로 좋아하는 메뉴다.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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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able leaf and petal salad, herbs, sprouts with lettuce cream and lobster. Lobster and other things are hidden behind the vegetable leaf. Fun experience. Also the salad dressing is jelly like. This is my second favorite.
테이스팅 메뉴 - 여섯 번째 ⠀⠀⠀⠀⠀⠀⠀⠀⠀⠀ ⠀⠀⠀⠀⠀⠀
Tasting menu - 6th menu
와규 라비올리와 케비어. 장어와 요드화 된 크림. 와규는 어디에?? 제일 별로였던 메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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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yu ravioli and glazed eel, iodized cream, horseradish, and caviar. Where is the wagyu??. This was my least favorite.
테이스팅 메뉴 - 일곱 번째 ⠀⠀⠀⠀⠀⠀⠀⠀⠀⠀ ⠀⠀⠀⠀⠀⠀
Tasting menu - 7th menu
Hake loins 대구의 한 종류로 흰 살 생선 구이이다. 레드 카레와 코코넛 소스, 그리고 구스 바니클 이라고 스페인 해산물로 조개 같다. 잘 구웠다 맛있다. 근데 배부르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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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e loin, coconut, red curry, and goose barnacles. Nicely cooked. Loved it. Full already.
테이스팅 메뉴 - 여덟 번째 ⠀⠀⠀⠀⠀⠀⠀⠀⠀⠀ ⠀⠀⠀⠀⠀⠀
Tasting menu - 8th menu
식용 비둘기. 어린 비둘기 가슴살이라 한다. 생소하지만 기름지고 부드럽고 맛있다. 사이드에 있는 야채, biancoperla 옥수수. 잘 구웠다 맛있다. 근데 너무 배부르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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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illed pigeon with vegetable nuances, spiced sauce, and bianco perla corn. Nicely cooked. Loved it. VERY FULL.
테이스팅 메뉴 - 디저트 ⠀⠀⠀⠀⠀⠀⠀⠀⠀⠀ ⠀⠀⠀⠀⠀⠀
Tasting menu - dessert
매콤한 아이스크림과 파파야 샐러드가 나온다. 드디어 디저트다. 약간 매콤하고 창의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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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y ice cream and Thai papaya salad. Little spicy, creative.
테이스팅 메뉴 - 디저트 ⠀⠀⠀⠀⠀⠀⠀⠀⠀⠀ ⠀⠀⠀⠀⠀⠀
Tasting menu - dessert
피칸 본본 초콜릿, 우유로 만든 돌 모양, 커피맛 스모크 위스키 맛. 배불러도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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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an nut bonbon, milk rocks, coffee and smoked whiskey.
쁘띠 프루
Petits fours
세 가지 케이크이다. 차를 먹겠냐 해서 홍차와 함께 먹었다. 홍차도 추가 차지다. 마지막 디저트다. 먹기 전 과연 배부를까 했는데 엄청 배부르다. 배불러도 들어간다. 3시간가량의 즐거운 경험과 서비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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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s fours. Little cakes. Also ordered black tea. Very Full. Thank you for the great experience. Great service. Great food. Excep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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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방법
인원수와 원하는 날짜 시간 선택하고 Reseve를 누른다
1인당 100 유로의 예치금이 있다.
이름 이메일 등등 을 넣은 후 알러지(allergies)나 못 먹는 것이 있는지 체크해준다. 있으면 Yes 없으면 No.
마지막은 체크 안 해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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