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미국 증시 시황(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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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미국 유럽 목요일 장마감 정리
어제는 미국 노동부의 신규실업 청구수당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7월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 건으로 전주보다 6000건 늘었고,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도142만건으로 4만8000건 늘어났습니다. 연준(Fed)은 최근 미국이 경기침체가 아니라는 근거로 탄탄한 노동시장을 내세워왔는데 노동시장이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6일(미국시간, 한국시간 금요일 21:30) 발표되는 7월 고용보고서를 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경기침체에 대비해 해고가 조금씩 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어제 WSJ기사에서 월마트는 공공분야를 제외한 미국 내 최대 고용주로서 약160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직원 200..
2022.08.05 -
[2022-08-04] 미국 유럽 수요일 장마감 정리
수요일 증시에서 페이팔(9.25%)과 이베이(4.23%)를 필두로 코인베이스(20.2%) 블록(11.35%) 쇼피파이(11.1%) 애플 (3.83%), 마이크로소프트(2.73%), 구글(2.48%) ,아마존(4.00%), 테슬라(2.27%), 메타(5.38%) 등 많은 테크주들이 상승을 보였습니다. 바이오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mRNA 백신 제조업체 모더나는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17% 가까이 폭등했다가 15.97%에 마감했습니다. 같은 mRNA 백신 제조업체인 화이자도 0.34% 상승 마감했습니다. mRNA 의약품을 개발하는 Alnylam은 온파트로(Onpattro)가 치명적인 유전성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유용하다는 임상시험 결과로 49%상승하였고, IONIS..
2022.08.04 -
[2022-08-03] 미국 유럽 화요일 장마감 정리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대만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면서 미국 선물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펠로시 의장 이 밤 10시 45분쯤 대만 쑹산 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자 증시도 플러스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주요 연은 인사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데일리 총재, 로레타 메스터 총재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후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시간 오전 7시 45분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5일 금요일 발표되는 7월 고용보고서에 더 관심이 쏠려 있기는 하지만. 6월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발표도 있었습니다. 고용 공고 개수는 전달 1130만3000건보다 60만5000건 감소한..
2022.08.04 -
[2022-08-02] 미국 유럽 월요일 장마감 정리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월요일 장 초반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가 있었습니다.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에서 신규주문 48.0 생산지수 53.5으로 수요관련 지표에서 하락을 보여 약간의 경기 둔화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신규 주문이 두달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수요가 증가할것을 예측하여의도적으로 늘리는 재고가 아닐 것 같습니다. 7월 PMI 지표로는 경기가 둔화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제조업 PMI 가 여전히 50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과 물가지수(지불가격)이 60포인트로 전월78.5 대비 18.5포인트 하락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어제 대만의 언론사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이 방문할 것이라는 ..
2022.08.02 -
[2022-07-30 금요일] 미국 유럽 장마감 정리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금요일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요시하는 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고용비용지수(ECI) 발표가있었습니다. 모든 지표가 좋지 않았습니다. 연준이 선호한다고 언급한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보다 6.8% 올라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전달 기록한 6.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고, 전월 대비로도 1.0% 올라 전달의 0.6% 상승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수치는 CPI가 9.1%로 최고치를 기록했을 6월 수치라는 점에서 다음달 수치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용비용지수(ECI) 는 급여와 복리후생을 더한 인건비로 미 노동부가 내놓은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습니다. 이시장 예상치 1.1..
2022.08.01 -
[2022-07-29 목요일] 미국 유럽 장마감 정리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목요일 경제지표(GDP, PCE, 신규 실업자청구수당), 바이든 대통령 성명, 옐런 장관 기자회견, 바이든 대통령-시진핑주석과의 통화, 빅테크 외 많은 기업의 실적발표, 반도체법 통과 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목요일에는 미국 증시가 개장하기 한 시간 전 미 상무부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 하며 하락을 보였으나 바이든대통령의 성명, 옐런 장관의 기자회견 등 연속으로 경기침체가 아니다 라고 못을 박으며 상승세로 전환 하였습니다. 전날 제롬 파월 Fed 의장도 노동시장을 예로 들며 "미국이 경기 침체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제의 너무 많은 부분이 잘하고 있다" 하였습니다. 또한 GDP가 안좋게 나오다라도 꼭 경기침체나 경제의 위협이 아닌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