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9 화요일]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 실시간 외신 번역

2022. 8. 10. 22:26주식/아시아 증시 시황

728x90
반응형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아시아 증시는 전날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매출 예비치가 67억 달러로 이전 가이던스 81억 달러 보다 17%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반도체주와 기술주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는 1.61% 하락 했고 이는 아시아 반도체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10일 7월의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 대만가권  

 - 대만 가권지수는 29.87포인트(0.20%) 상승한 15,050.28로 마감했습니다.

 -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간 긴장이 이어지고 대만달러가 약세를 보여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7월 대만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4.2% 급증했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가 2.00(0.39%)하락한 510.00에 마감했습니다.

 - 섹터별로는 해운주와 금융업이 상승을 보였습니다. 해운주인 Evergreen Marine 3.96%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닛케이225 

 - 닛케225 지수 249.28(0.88%) 하락한 27,999.96 장을 마쳤습니다.

 - 토픽스 지수는 14.39(0.74%) 낮은 1937.02에 거래를 마감했습다.

 - 닛케이는 5거래일 만에, 토픽스는 3거래일 만에 하락 했습니다. 

 - 순이익 12% 감소, 시장 전망 하향수정 도쿄 일렉트론(-8.25%)과, 30조원의 적자를 낸 소프트뱅크 그룹(-7.02%)이 지수를 228포인트 끌어 내렸습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는 1.61% 하락으로 반도체 관련 종목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10일 7월의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발표에 대한 경계감도 작용 하였습니다.

 

 상이종합주가지수  

 - 중국 본토의 상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0포인트(0.32%) 오른 3,247.43에 마감했습니다. 

 - 선전 증시도 전 거래일보다 28.94포인트(0.24%) 상승한 12,331.09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  규모는 22억 1300만( 약 4,275억원 )을 기록했습니다.

 -  상하이 종합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로  태양광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밖에 리튬 배터리, 희토류, 에너지 저장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2022년 7월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4% 크게 증가한 181만1000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기차 판매량 가이던스를 기존 550만대에서 600만대로 상향 하였습니다.

 

 항셍지수 

 - 항수는 42.33포인트(0.21%) 하락한 20003.4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알리바바는 자발적 이중상장 공시로 0.9% 상승을 보였습니다. 

 - 미국 기술주 하락 영향으로 , 텐센트(1.79%), 메이탄(2.00%)JD닷컴(3.71%) 하락을 보였습니다.


17:00  [레이 달리오 - 미중갈등]

The US-China Tit-For-Tat Escalations Are Very Dangerous / linkedin / 2022-08-09

미국과 중국의 눈에는 눈 이에는이 전략은 매우 위혐하다 - 레이 달리오

 


13:30  [홍콩 알리바바 이중상장]

알리바바가 공시를 통해 미국과 홍콩 시장에 이중상장(Dual-listing) 결정을 업데이트했습니다.

홍콩 항셍 에서 알리바바는 2.42% 상승중입니다.


12:00  [미국 주택 구매심리지수 10년만에 최저수준]

US Housing Sentiment Sinks to Lowest in More Than a Decade / Bloomberg / 2022-08-09

미국 주택 구매심리, 10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기관인 패니메이(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gage Association)의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2011년 이후 주택구매에 ​​대해 가장 비관적이었습니다 .

Fannie Mae의 주택 구매 심리 지수(HPSI)는 2.0포인트 떨어진 62.8로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 발표에 따르면 주택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견해를 반영하는 지수인 HPSI는 전년 동기 대비 약 약76에서 63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때 대출자들이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집값이 급락하고 수백만 명이 압류에 직면한 이후 처음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다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가 되었으며, 

7월 말에는 5.43%로 전년 동기 2.97%대비 높아져 주택 소유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6월 미국 신규 주택 판매 는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더그 던컨(Doug Duncan) 패니 매 수석 부사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모기지 이자율이 주택 구매 가능성에 계속해서 타격을 입히면서 HPSI는 올해 동안 꾸준히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주택을 사기에도 팔기에도 나쁜 시기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고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계속 증가하는 모기지 이자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1:40  [신한 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美 인플레 감축법 수혜와 엔비디아 실적 사이에서 혼조

 

KOSPI 0.31% 하락한 2,485p, KOSDAQ 0.28% 하락한 829p

코스피는 오전 낮은 폭으로 등락.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엔비디아 실적 가이던스 하회 우려 사이에서 업종별로 혼조. 반도체 약세, 2차전지 밸류체인 강세 지속

- 외국인 수급은 이틀 연속 선물 매도. 현물은 8일 만에 소폭 순매도로 전환

엔비디아는 2분기 예비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이 67억달러로 5월 가이던스 대비 17% 하회할 것으로 밝힘.

코스피 업종은 호재/악재에 따른 주가 등락이 명확함. 美 IRA에서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 있어 배터리 자재/부품의 일정 수준 이상의 미국 생산 비중을 규정하며 2차전지 상승

CJ제일제당의 호설적 발표와 농산물 가격 하락이 호재로 작용. 자동차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 라인 가동 전까지 보조금 수혜가 어려울 것이라는 해석이 작용하며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일 상승 폭을 소폭 되돌렸으나 달러 반등에 1,300원 초반 선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0.91%, 대만(가권) -0.72%, 홍콩(항셍) -0.90%, 중국(상해종합) -0.17%


09:30 [일본 개장 시황]

-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는 1.6% 하락과, 미국 엔비디아가 실적을 크게 하향 조정하여 테크 중심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도쿄 일렉트론의 순이익 감소로 반도체 관련 종목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8:45 [일본 개장전]

오사카 거래소에서 닛케이 평균 선물 9월물은  28,160로 반락 시작했습니다.

- 소프트뱅크 그룹 : 적자 최대 3.1조엔 (4~6월), 하이테크주 하락세

- 도쿄 일렉트론(반도체 제조 장비,플랫 패널 디스플레이(FPD)):  4~6월 순이익 12% 감소, 반도체 장치 출하 지연, 시장 전망 하향수정

메루카리 (C2C 플랫폼을 운영하는 일본 회사): 적자 전환

INPEX(석유 및 천연가스 등 천연자원의 탐사, 개발, 생산 및 판매): 첫 영업이익 1조엔 초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