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 목요일] 미국 유럽 수요일 현지시간 장마감 정리

2022. 9. 22. 08:4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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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75bp 인상>

미국 주요 지수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변동성이 컸습니다.

오후2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성명서가 나온 뒤 10년물 국채금리가 3.61%를 돌파하며 달러는 111.48까지 오르며 급락했던 증시가 파월의 기자회견을 시점으로 다시 상승을 보이다가 장 막판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79% 빠진 것을 비롯해 S&P500 -1.71%,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70% 떨어졌습니다. 이후 선물시장에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At some point, as the stance of monetary policy tightens further, it will become appropriate to slow the pace of increases

긴축이 이어짐에 따라 어느 시점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시장에서 혹시나 잘못 알아들을까바 파월은 기자회견이 시작하기 전에 잭슨홀 이후 나의 메시지에는 변한게없고 인플레이션을 2% 되돌릴 것이며 완료될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재확인 시켜줬습니다.

 

긴축 중단시점 질문에 대해 성장세가 추세보다 낮게 지속(growth below trend)하고 노동시장의 균형회복(실업률 증가, 수요와 공급 균형), 인플레이션이 2%로 내려간다는 명확한 증거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2024년도 PCE는 2.3%로 2% 이상인데 점도표상 4.6%에서 3.9%로 금리인하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2%가 아니라 2%근방에서도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75bp 인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2.25~2.50%에서 3.00~3.25%로 높아졌습니다. 최종금리(terminal rate·터미널 레이트)로 내년에 4.6%로 제시 했습니다.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는 올해 0.2%로 6월 1.7%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내년에는 1.2%, 2024년에는 1.7% 수준으로 제시 했습니다.

실업률은 올해 3.8%이고 내년 4.4%, 2024년 4.4%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내년 실업률 예상치가 3.9%에서 4.4%로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경우 올해 5.4%, 내년 2.8%이며 2024년에도 2.3% 수준으로 제시 했습니다. 

근원 PCE는 올해 4.5%, 2023년 3.1%, 2024년 2.3%, 2025년 2.1%로 2025년이나 돼야 정책목표(2%)에 도달하는 것으로 제시했습니다.

점도표를 보면 연준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최소 4.25% 이상으로 올릴 전망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11월에 50bp 12월에 50bp 인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FOMC기자회견, 파월의장에 답변에 따라  11월에 75bp 인상 기조를 보이고 있으므로 12월에 50bp 또는 25bp 인상할수 있습니다.

 

<8월 기존주택판매>

미국 8월 기존 주택판매건수는 480만건으로 7월 482만건 대비 감소했고 예상치인 470만건을 상회했습니다. 

평균만매가격은 38만9500달러로 40만달러를 하회했습니다.

모기지금리 급등(6%) 가격상승으로 매매감소 등이 주택가격 하락을 야기했습니다.

 

 

 

<달러, 미국 2년물 10년물 국채금리>

 

 

외신 미국 마감시황 번역


US stocks tumble after Fed raises rates again / FT / 2022-09-22

금리인상으로 미국 증시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번 연속 금리를 75bp 인상하고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 후 미국 주식과 단기 정부 국채가 급락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수요일 기준금리 를 3~3.25%로 올렸습니다. 예상과 일치했지만, 개별 연준 인사들의 예측을 보여주는 점도표상 내년 말까지 더 큰 증가를보이며 금리 인하는 없음을 시사 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이틀째 -1.7% 하락하여 이번년도 -20.5%가량 하락했습니다. 하락으로 인해 미국에서 거래되는 수백 개의 주식이 52주 신저가로 하락했으며S&P500 지수를 구성하는 90%의 기업의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 종합지수는 -1.8% 하락했습니다.

 

금리결정 이전에 잠잠했던 국채 시장은 투자자들이 미래 금리 인상 규모에 대한 베팅을 늘리면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연준 성명서 발표 직후 15년 만에 최고치인 4.1%를 밑돌았고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3.61%를 상회했습니다. 가격이 하락하면 수익률이 상승합니다.

선물 시장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발표 직전에 각각 4.5%와 4.1% 였는데 발표이후 내년 5월 약 4.6%, 2023년 말 4.2%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수요일 연준 관리들이 금리가 내년에 4.6%대 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펀드매니저인 Abrdn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James McCann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끝내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드에 있다고 파월 의장이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메시지의 핵심 부분은 경제가 둔화세를 보이더라도 즉시 회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노동 시장이 약화되더라도 정책을 제한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것입니다.

이는 전환점을 계속 찾고 있는 시장에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역사는 성급한 완화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스켓에 대한 미국 달러 지수는 연준 성명서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0.9% 상승했었습니다.

 

BMO Capital Markets의 유럽 외환 전략 책임자인 Stephen Gallo는 달러의 강세가 세계 경제에 점점 더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요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설에 이어 러시아의 군대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즉시 예비군을 소집할 것이라고 말하며 달러는 상승했습니다.

미국 달러는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적 위기의 시기에 피난처 통화로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펀드 슈퍼마켓 Interactive Investor의 투자 책임자인 Victoria Scholar는 피난처 수요와 연준의 금리 인상이 결합되어 대부분의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목요일 영란은행(BoE)이 비슷한 매파적인 금리 인상으로 연준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달러는 파운드보다 유로에 대해 더 공격적으로 랠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홍콩 항셍지수는 -1.8%, 중국 본토 CSI 300은 -0.7% 하락했습니다. 일본 토픽스는- 1.4% 하락했습니다.

 

 

 

 

미국 주요 등락 기업


 

이번주 수요일에는 트립닷컴, 목요일에는 팩트셋, 코스트코, 페덱스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가이던스 상회]

 

General Mills(GIS, +5.72%)

- 2Q22(1FQ23) 매출 $4.72B, EPS $1.11으로 컨센서스(매출 $4.72B, EPS $0.99) 상회. 

- 판매량은 감소했음에도 불구, 높은 가격으로 부분적으로 상쇄 했습니다.

- FY1Q23 헬퍼 사업부와 서든리 샐러드 사업부를 $670M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 FY23 Organic Net Sales 전망치를 4~5% YoY → 6~7% YoY로, 순이익 성장 전망치는 최대 3% YoY → 2~5% YoY로 상향했습니다.

 

Lennar(LEN, -1.25%) 

- 매출 $8.93B, EPS $5.18으로 컨센서스(매출 $8.97B, EPS $4.86) 대비 EPS 상회.

- 이번 분기 주택 판매 건수는 16,549 → 17,248로 13% 상승했지만, 신규 수주는 17,792 → 14,366으로 하락했습니다.

- CEO는 금리 상승에도 불구, 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라고 언급 했습니다.

- 동사는 가이던스로 4Q22신규 수주 1.4만~1.5만, 주택 판매 수 2만~2.1만, 평균 판매가격 $475K~$480를 제시했습니다.

-  수주와 판매는 컨센서스(신규 수주 14,038건, 주택판매 19,900건, 평균 판매가격 $483.6K)를 상회하나, 판가는 하회 하는수준 입니다.

 

[가이던스 부합]

 
[가이던스 하회]
 

[기업 관련 뉴스]

 

NVIDIA(NVDA, +0.65%) 

- CEO가 애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칩 아키텍처를사용하는 게이밍 칩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icron(MU, -1.38%) 

- Mihuzo는 메모리 수요와 가격 하락에 대한 영향 등 우려로 투자의견(매수 → 중립), 목표주가($75 → $46) 하향 했습니다.

- 올해 10월~ 내년 3월 DRAM 및NAND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 Wells Fargo 역시 DRAM과 NAND 산업내 펀더멘탈 악화는 Micron의 다가오는 실적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했습니다.

- Micron의 4FQ22 실적 발표는 9월 29일로 예정되 있니다.

 

Apple(AAPL, -2.03%) 

- JP모건에서 애플이 2022년 말까지 전 세계 iPhone 14 생산량의 5%를 인도로 옮기고, 2025년까지 모든 iPhone의 25%를 인도에서 생산할 가능성 제시했습니다.

- 기타 모든 제품 또한 중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예상 했습니다.

- 2025년 까지 베트남에서 iPad 및 Apple Watch 20%, MacBook의 5%, AirPod의 65%를 생산 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Walmart(WMT, 0.91%)
- 연말 쇼핑 시즌 4만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씁니다. 이는 작년(15만 명 고용) 대비 낮은 수치 입니다.

 

미국 휘발류 가격 추이


 

9월 21일 미국자동차협회 AAA에 따르면 98일 이어온 휘발류값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미국이 비축유를 하루 100만배럴 풀고 있어 휘발류 가격은 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2000만배럴은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소비량과 엇비슷한 수치입니다.

 

루이지애나, 텍사스 해안 일대 4개 보안구역의 수 십개 지하 시설에 6억600만배럴의 비축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있습니다.(지난해 11월 기준)

AAA에 따르면 22-08-12일 현재 3.99달러로 4달러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시인 지난해 1월 갤런당 $2.39 였습니다.)

 

차수 대상물량 계획발표 인도일정
4차 4,500만배럴 
22.6.14 22.8.16~9.30
5차 5,000만배럴 
22.8.11 22.9.16~10.21

 

 

7월 (미국시간)

$4.44(7/21일)  - >  $4.366(7/24일) - > 4.355(7/26일)  - > 4.327(7/27일) - >  4.302(7/28일)  - > 4.278(7/29일)  

 

8월 (미국시간)▲

4.220(8/01일)  - >  4.212(8/02일) - >  4.189(8/03일)  - >  4.163(8/04일) >  4.139(8/05일)  - >  4.069(8/08일) - > 4.059(8/09일)  

- > 4.033(8/10일) - > 4.033(8/11일)  - > 3.990(8/12일) - > 3.990(8/16일)  - > 3.959(8/17일) - > 3.943(8/18일)  > 3.931(8/19일)

- > 3.908(8/20일) - > 3.904(8/21일)  - > 3.901(8/22일) - > 3.892(8/23일)  - > 3.883(8/24일)- > 3.878(8/25일)- > 3.857(8/27일) 

-  > 3.853(8/28일) -  > 3.853(8/29일) -  > 3.844(8/30일) -  > 3.844(8/31일) 

 

9월 (미국시간)

3.829(9/01일) -> 3.809(9/02일 -> 3.796(9/03일)  -> 3.789(9/04일) -> 3.786(9/05일) -> 3.779(9/06일) -> 3.764(9/07일) 

-> 3.751(9/08일)-> 3.738(9/09일)   -> 3.724(9/10일) -> 3.718(9/11일) -> 3.716(9/12일) -> 3.707(9/13일) -> 3.703(9/14일) 

-> 3.698(9/15일) -> 3.692(9/16일) -> 3.682(9/17일) -> 3.678(9/18일) -> 3.677(9/19일) -> 3.674(9/20일) 

-> 3.681▲(9/21일) 소폭 상승

 

 

 

 

이번주 중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한국시간 )


 

09-19 월요일

아시아

일본 경로의날 휴장

유럽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휴장

미국

23:00 전미주택건설협회 주택시장지수(NAHB Housing Market Index)

 

 

09-20 화요일

아시아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08:30 일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유럽

15:00 독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21:30 8월 신규주택 허가건수(Building Permits)

21:30 8월 신규주택 착공(Housing Starts)

 

09-21 수요일

미국

20:00 모기지(MBA 30년 모기지금리)

23:00 8월 기존주택판매(Existing Home Sales)

23:00 7월 원유재고(Crude Oil Inventories) 

22일 새벽 03:00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2일 새벽 03:00 미국 FOMC 경제전망

22일 새벽 03:0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결정

22일 새벽 03:30 미국 FOMC 기자회견

 

09-22 목요일

아시아

대만 기준금리 결정

일본 기준금리 결정

유럽

20:00영국 BOE 통화정책회의

미국

03:00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03:00 미국 FOMC 경제전망
03:0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결정
03:30 미국 FOMC 기자회



09-23 금요일

아시아

일본 추분의 날 휴장

유럽

영국 9월 금리결정

미국

21:30 2분기 경상수지

21:30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Continuing Jobless Claims)

21:30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

22:45 9월 S&P글로벌 종합 구매관리자지수(S&P Global Composite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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