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9 월요일] 반도체 주요 뉴스
2022. 8. 29. 10:07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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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요 뉴스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SMIC, 10조원 들여 톈진에 웨이퍼 공장 건설 / 초이스경제 / 2022-08-28
-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업체 SMIC(中芯國際)가 75억 달러(약 10조725억 원)를 투자해 톈진(天津)에 매달 12인치 웨이퍼 1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겠다고 지난 26일 발표했습니다.
- 톈진 공장이 생산하는 것은 28나노미터~180나노미터 공정의 웨이퍼로 주로 통신, 자동차, 가전제품 등에 사용할 예정 입니다.
- SMIC는 현재 본사가 있는 상하이를 비롯해 베이징, 톈진, 선전에 8인치 웨이퍼 공장 3개와 12인치 웨이퍼 공장 3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호황 끝났나…TSMC·DB하이텍 등 투자 속도 조절 / 디지털데일리 / 2022-08-28
- 전례 없는 수혜를 누린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하는 분위기다. 스마트폰, PC, TV 등 전방산업이 부진한 탓 입니다.
-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올해 2분기부터 위축되기 시작했다. 정보기술(IT) 기기 판매 감소 여파가 반도체 분야로 밀려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2022년과 2023년 전년대비 세계 반도체 성장률을 재차 수정했습니다. 지난 6월 발표와 비교해 올해는 16.3%에서 13.9%, 내년은 5.1%에서 4.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올해 반도체 시장 설비투자 규모를 1855억달러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3월(1904억달러) 예상치보다 약 2.6% 낮춘 수치 입니다.
-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는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최대 440억달러(약 59조원)에서 400억달러(약 54조원)로 변경했습니다.
- 대만 중견 파운드리 업체 뱅가드(VIS), 파워칩(PSMC) 등은 생산 물량이 줄면서 신공장 설립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국내에서는 DB하이텍의 캐파 확장 속도가 줄었습니다. 작년 말과 올해 6월 말 캐파가 월 13만8000장으로 동일합니다. 당초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 월 15만장으로 높일 예정이었으나 2024년 상반기로 미뤘습니다.
- 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2분기부터 파운드리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99%에 달했다면 2분기 94%, 3분기 90% 등으로 감소하고 4분기는 80% 중반으로 예측했습니다.
2분기 기업용 SSD 시장 매출액 전기 대비 31% 증가…삼성 점유율 44.5%로 1위 / 매일경제 / 2022-08-26
-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기업용 SSD 시장의 전체 매출액은 73억2000만달러(약 9조7495억원)로 전기 대비 31.3%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 삼성전자는 44.5%로 1위, SK하이닉스는 24.4%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하며 한국 기업들이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보였습니다.
- 북미 지역의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기업들의 서버용 SSD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트렌드포스는 "지난 1분기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이 함께 운영하는 일본 공장에서 오염 사고가 발생한 후 기업들이 공급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구매를 늘린 점도 매출 증가의 요인 입니다.
-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YMTC 등이 고급 SSD 시장에 뛰어들면서 중국 내 삼성의 기업용 SSD 점유율이 도전받고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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