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4. 20:54ㆍ카테고리 없음
[아시아 증시 마감 정리]
전일 미국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달러화의 약세로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이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며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보합을 보였습니다.
이로인해 아시아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일 미국장 마감 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시가총액 1위 종목인 NVIDIA의 실적발표가 있습니다.
이달 초 게임 관련 매출 부진으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밝혀 놓은 상황이고 지난 3개월 동안 NVIDIA에 대한 주당순이익 및 수익추정치를 하향 조정했었습니다.
증시는 엔비디아의 가이던스에 주목할 것입니다. 만약 가이던스가 부진하게 나온다면 반도체섹터에서 추가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 대만가권 ▼
- 대만 가권지수는 26.70포인트(-0.18%) 내린 15,069.19로 마감했습니다.
-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는 -1.00(-0.20%) 하락한 503.00에 마감했습니다.
- TSMC와 전자기기 위탁제조(파운더리) 훙하이 정밀 (-0.45%)등 반도체섹터에서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 전년 동기 대비 산업생산지수가 1.12% 상승했다는 대만 경제부의 23일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로 외국인투자자가 대만 주식을 매도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 전자 제품과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의 하락도 대만 증시의 하락을 견인 했습니다.
● 닛케이225 ▼
- 닛케이225 지수는 139.28포인트(0.49%) 떨어진 2만8313.4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5거래일 연속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7일~24일 이후 6개월 만입니다.
-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26포인트(0.22%) 내린 1967.18에 마감했습니다.
- 미국의 경제 지표가 둔화와 미국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행보에 대한 경계심을 보였습니다.
-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증가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책의 대폭 완화를 공식화했지만, 시장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상하이종합주가지수 ▼
-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02포인트(1.86%) 하락한 3215.20에 마감했습니다. 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선전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358.76포인트(-2.88%) 폭락한 12,096.39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증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 규모는 66억 1500(1조1,91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이 이탈을 보였습니다.
- 미국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 우주항공 분야 7개 기업 및 기관을 수출 통제 대상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에 더해 폭염 및 폭우 등으로 인해 중국 경기 하강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코로나와 폭염이 완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중국 최대 베터리 업체인 CATL이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매출총이익률이 낮아진 것과 쓰촨(四川)성의 송전 제한에 따른 현지 공장 가동 중단이 충격을 주면서 전 거래일 대비 -5.91% 하락 했습니다.
- 전일 선전시와 샤먼시 4개 국유 디밸로퍼의 수장이 동시에 조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로 부동산주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항셍지수 ▼
- 항셍지수는 234.51 포인트(-1.20%) 내려간 19,268.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전력공급 제한으로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우려로 하락을 보였습니다.
- 항생 테크지수도 -2.77%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 스마트폰 관련주인 샤오미(-1.43%), 텐센트(-0.90%), 메이투안(-2.73%),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2.43%)는 하락했고. 호실적 발표를 한 JD닷컴(+0.18%) 상승했습니다.
- 호실적 발표한 안타스포츠(02020.HK, +3.97%), 징동(09618.HK, +0.18%), 중국평안보험(02318.HK, +2.56%)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반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은 2분기에 27억 위안(약 5272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이는 예측치와 지난해 2분기의 적자 11억9000만 위안(약 2323억원)보다 크게 높아 -12.18%로 하락 마감 했습니다.
[이란 핵문제]
US says Iran nuclear deal has made progress but warns ‘gaps’ remain/ FT / 2022-08-24
미국은 이란과의 핵합의가 진전됐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
[중국 유럽 가뭄]
China's Fragile Economy Is Being Hammered by Driest Riverbeds Since 1865 / Bloomberg / 2002-08-24
취약한 중국경제가 1865년 이래 가장 건조한 강바닥을 보이며 폭염으로 인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Almost half of Europe under drought warning conditions / FT / 2022-08-24
유럽의 절반이 가뭄 경보 상태
EU의 거의 절반이 가뭄 상태에 있으며, 날씨는 11월까지 더 덥고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러시아의 가스 공급 감소로 타격을 입은 유럽은 작물 부족과 에너지 공급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리인상예정 ]
한은, 내일 금통위...기준금리 0.25%p 인상 '무게' / 이데일리 / 2022-08-24
-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5일 회의에서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 금융권 안팎에선 지난달 13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를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이후 0.25%포인트 더 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 합니다.
13:00 [중국 증시 시황]
-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인 CATL은 2분기 실적 예상치를 상회했고
매출은 1129억위안으로 (저년 대비 +156.3%), 순이익은 81.7억위안 (전년 대비+82.17%)으로 발표 - 징둥(JD.com) 2분기 매출은 2,676억위안으로 예상치 2616억을 상회.
- 중국 샤오펑 전기차 스타트업은 2분기 실적 예상치를 하회.
- 23일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 1,744명. (21일 1,895명 / 22일 1,513명)
하이난600명, 시장(티벳)566명, 신장175명, 칭하이43명, 산시(陕西)41명, 충칭40명, 쓰촨37명 - 강북지역 폭염이 완화되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천성은 이번주 금요일부터 "폭염"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12:10 [방산 수주 -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폴란드 이어 모로코에서도 수출 '잭팟'…52주 신고가 경신 / 서울경제 / 2022-08-24
- 폴란드와 계약으로 30조원 수주 잭팟을 터뜨린데 이어
- 최근 모로코 정부와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인 K2 전차 조달 협상을 시작 했다고 밝혔습니다.
-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수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현대로템은 이미 이집트와도 협상 중인 것으로 밝혀졌고 앞서 양국 군당국이 직접 만나 구매 계약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 “공급망 안정으로 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 / 이뉴스투데이 /2022-08-24
- 정부는 이러한 방위산업을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첨단전력 구축과 방산 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수립’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K방산 도약, 첨단 전략산업 육성에 달려...방산비리 프레임 더는 없어야" / 아주경제 /2022-08-24
- 미국·러시아·프랑스에 이어 세계 4대 방위산업 수출국으로 진입을 선언한 윤석열 정부의 향후 5개년 정책 추진방향을 가늠해 보는 특별 정책세미나가 개최 됐습니다.
- 최근 우리나라는 폴란드에 FA-50 경공격기 개량형 48대,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문 등을 공급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우리나라는 지난 2월에도 이집트에 K-9 자주포 200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및 K-11 사격지휘장갑차를 수출했고, 지난해 12월에는 호주와 K-9 30문 등 1조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무기 수출액은 5억6600만 달러로 세계 10위 수준.
12:00 [신한금융투자 국내 오전 시황]
경기 모멘텀 둔화 속 잭슨홀 미팅 주시하며 강보합
코스피는 0.06% 상승한 2,438p, 코스닥은 0.19% 상승한 785p
- 코스피는 미국 경기지표 부진에 강 달러 일부 되돌림되며 상승 출발. 경기 모멘텀 둔화와 매파적 잭슨홀 미팅사이에서 관망 심리 짙어지며 반등 탄력 약화.
- 외국인 선물 위주의 순매수. 현물은 현대로템의 폴란드 방산 수출 본계약 임박 소식에 방산 업종 수급 쏠림 현상.
- 코스피는 음식료, 유통 등 소비재와 금융 업종 강세.
농심 라면, 과자 등 주요 제품 판가 인상에 음식료 전반 온기 확산. 국제유가 상승세에 정유/화학 업종 상승. -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 지표 부진에 강 달러 진정되며 1,340원 초반까지 하락.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혼조. 일본(니케이) -0.4%, 대만(가권) +0.2%, 홍콩(항셍) -0.9%, 중국(상해종합) -0.1%
10:30 [일본 증시 닛케이신문]
-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도 증가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 23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오후 7시 반 시점에서 새롭게 20만8551명 확인됐으며 감염자의 누계는 1755만4607명, 사망자는 343명 증가해 총 3만7651명
- 다우지수의 하락, 미국 장기금리가 한때 3.07%를 보이고, 미국 7월 신규주택 판매 지표 부진과 미국 8월 PMI 등 부진한 경제지표로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있습니다.
10:00 [러시아 - 우크라이나]
Zelenskiy warns Russia of strong response to independence day attacks / TheGardian / 2022-08-23
09:00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4·플립4 사전판매 '97만대' 폴드블폰 새 역사 / 전자신문 / 2022-08-23
-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4와 Z플립4가 사전계약 기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
- 갤럭시 Z폴드4와 Z플립4의 사전계약 대수는 약 97만대로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Z플립3·폴드3의 92만대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 이번 사전계약에서는 Z플립4 구매 비중이 약 65%으로 더 높았습니다.
- 사전계약부터 흥행에 성공하면서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판매량 1000만대를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측.
中, 폴더블폰 보조금에 삼성만 쏙뺐다…'갤플립4' 어쩌나 / 매일경제 / 2022-08-23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중국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올해 270만대 수준으로 미미하지만, 내년에는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
- 중국 최대 경쟁자인 화웨이가 미국발 규제 여파로 폴더블폰에 탑재하는 칩과 운영체제(OS) 문제로 고전 중
- 미국이 첨단 모바일 칩 공급을 차단해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에 내놓은 신형 폴더블폰에 4G 기반 구형 퀄컴 칩(스냅드래건888)을 사용.
- 미국의 규제로 구글 OS인 안드로이드 탑재도 불가능해져 자체 개발한 OS인 '훙멍OS' 사용.
- 중국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사업자인 화웨이(50% 안팎)와 프리미엄폰 경쟁 중.
- 삼성 폴더블폰 점유율은 올해 4월 19%에서 5월 15%로 4%포인트 급감하였는데 화웨이 점유율은 45%에서 7%포인트 급상승한 52%를 보였엇습니다.
- 중국 광둥성 선전시가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중국 업체 전자제품에 수십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확대된 중국 폴더블폰 제품이 삼성의 점유율을 크게 떨어뜨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09:10 [일본 증시]
- 올림푸스(7733): 현미경 부문 베인캐피털에 4000억엔(29억 달러) 이상에 매각할 예정
- 스미토모 미쓰이 금융 그룹(8316): 미국에서 온라인 뱅킹 사업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