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3 월요일] 미국 유럽 금요일 현지시간 장마감 정리

2022. 8. 16. 12:5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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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요일

 

 

8월 미시건대 소비자 기대지수(Consumer Sentiment Index - University of Michigan)


8월12일 수입물가와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증시는 1%~2%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요일 아직 8월 데이터가 없는가운데 미리볼수 있는 미시건대학교 자료가 나왔습니다.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가 55.1로 시장 전망치 52.5보다 높고, 7월 51.5보다도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의 경기를 전망하는 기대지수도 54.9로 나왔습니다 전달 47.3에 비해 16.1%나 오른 수치입니다.

현재 상황을 보는 경제여건지수는 55.5로 전달 58.1 보다 낮았습니다. 앞으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것으로 나왔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1년 인플레이션 기대가 8월에 5.0%로 7월 5.2% 보다 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고, 

5년 인플레 기대는 같은 기간 2.9%에서 3.0%로 0.1%상승을 보였습니다.

앞서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1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이 6.2%로 0.6% 내리고, 3년은 0.4% 하락한 3.2%라고 했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조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요시하는 자료중 하나입니다. 지난 6월에는 갑작스러운 75bp 금리인상의 근거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1년 뒤 인플레 기대는 5.3%로 5월과 변화가 없었지만 5년 후 인플레 기대가 3.3%(나중에 3.1%로 수정 되었습니다)로 급등하면서 75bp 인상의 계기가 됐었습니다.

7월 수입물가지수는 월간 -1.4%으로 전월 0.3%대비 둔화세를 보였고 예측치인 -1.0%를 하회 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직후(-2.6%) 2020년 4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자, 올해 첫 감소를 기록 했습니다.

미국 수입품 가격은 대부분 유가의 하락과 그영향을 받아 하락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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